봉화군 물야면은 5월 18일부터 코로나19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각 마을 분담직원들이 일제 출장에 나섰다. 이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 군민에게 지급되며, 3월 29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를 기준으로 하되, 건강보험법 피부양자 개념을 적용하여 산정된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지급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가구 60만원, 3인가구 80만원, 4인가구 이상은 100만원으로 오프라인 신청 시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물야면사무소 직원 15명이 24개 전 마을로 찾아가 마을이장과 함께 세대주를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직접 받는다. 직원들이 마을로 나가 신청을 받음으로써 주민들이 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과 불편을 최소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정선 물야면장은 “직접 찾아가는 현장 신청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내 최초로 개장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봉화목재문화체험장에 이어, 지난해 5월 목재전문교육장과 최신 DIY공구 시설을 갖춘 파이토피아 우드스쿨이 건립되어 웰빙시대 생활목공예 체험객들에게 큰 기대를 주고 있다.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2012년도에 목재문화 진흥과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일원의 29,500㎡ 부지에 2008년부터 2011년까지 3년 9개월 동안 6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조성되었다. 주요 시설은 목재의 종류와 특성, 생활속 목재의 쓰임새, 목재의 생산과정과 종류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 있고, 춘양목의 우수성을 알아볼 수 있는 홍보영상실 및 목재도서관이 있으며, 간벌목과 부산물 등을 활용하여 책꽂이, 저금통, 보석상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공체험실 등을 갖추고 있어 친환경적인 소재의 나무 이야기와 다양한 체험거리 및 볼거리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야외에는 울창한 창평산림욕장이 있어 춘양목 소나무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듬뿍 뿜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심신을 안정시킬 수 있고,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연못정원, 다양한 식물들을 계절별로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5월 14일(목) 오후 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의 첫걸음인 봉화퍼스트를 정착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정해수 봉화퍼스트 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하였으며, 먼저 코로나19 대응 군청 주요 부서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2020년 불금축제 추진방향 등을 보고 받은 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근 화두인 정부의 한국형 뉴딜에 대응해 봉화만의 차별화된 정책 발굴이 필요함에 의견을 모았으며, 각종 재난 지원금에 대한 원활한 지급과 방역활동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엄태항 군수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19라는 커다란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봉화퍼스트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며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위기가 지역발전의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퍼스트 추진 위원회는 지난 2월 개최된 후 올해 2번째로 회의를 갖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5월 8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이 행복하고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를 조기에 실현하고자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엄태항 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실과단소장 및 각 팀장 등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는 총 4개 분야, 74개 세부사업의 추진현황 및 문제점 그에 따른 대책과 향후 추진계획 등 공약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보고가 이루어졌다. 주요 공약사항은 ▲ 미래 스마트 농업기반 조성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지원 ▲전원형 친환경 실버산업유치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운영 ▲장애인 거주시설 건립 ▲백두대간수목원 주변 관광기반시설 조성 ▲분천 산타마을 겨울왕국 체험랜드 조성 ▲ 군민참여농촌형신재생에너지보급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 ▲봉화댐 조기건설 등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 및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인해 우리 군은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며,“저를 비롯한 봉화군의 모든 공직자들이 민선7기 공약사항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군민이 행복하고 더불어 풍요로운 봉화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다함께 코로나19를 이겨냅시다! 봉화군과 봉화군화훼협의회에서는 5월 4,7일 양일간 봉화읍, 춘양면 상설시장에서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위축된 봉화화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꽃 나눔 캠페인 활동을 추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코로나 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 무기력증)와 같은 군민들의 정신적 피로감, 우울감이 증가되고 있으며, 꽃 소비 부진으로 화훼농가 역시 경영불안에 휩싸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봉화군과 봉화군화훼협의회에서는 꽃 나눔 캠페인을 통하여 군민들의 피로감, 우울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 꽃 나눔을 통하여 활력을 증진 시키고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전환하여 활기찬 봉화군을 만들 계획이다. 꽃 나눔 캠페인은 상설시장과 관공서를 다니며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꽃을 나누고 군청, 농업기술센터, 봉화농협, 봉화우체국 기관에는 상시 꽃 나눔터를 운영하여 군민들에게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꽃을 지역민에게 나누어주는 꽃 나눔 행사를 통하여 화훼농가도 돕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도 전환하여, 지역 활기를 되찾는 기회
봉화군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봉화군은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관리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대비해16일부터17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2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은 연중 주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통기한 준수여부,조리 판매시설의 위생 관리 여부 등 기본안전수칙 위주로 점검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 정서를 저해할 수 있는 돈·화투·술병 또는 담배 형태 등의 식품 판매 여부와 게임기 등을 이용한 식품판매로 사행심을 조장할 우려가 있는 업소를 집중 지도 점검하고 계도했다. 권오협 종합민원과장은"최근 어린이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부정불량 식품 및 정서저해 식품 판매 근절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경상북도청)
분천역 일대에 조성된 산타마을.경북 봉화군은 지난해 겨울 대표 여행지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분천역 일대 봉화 산타마을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산타야 놀자! 겨울 추억 신나게 만들어 보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봉화 산타 마을은 겨울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 기간 동안 산타할아버지들의 캐럴송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산타 눈썰매장, 얼음 썰매장을 비롯한 산타 레일바이크, 산타 당나귀 꽃마차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된다. 또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풍차, 루돌프 사슴, 산타 이글루, 산타 시네마 등 볼거리도 다채롭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곤드레밥, 메밀부침 등 겨울 별미를 준비해 허기진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는 먹을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군고구마, 군밤, 찰옥수수 등을 먹으며 장작불체험, 팽이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동심 자극 콘텐츠’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봉화 산타마을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대표관광 100선’에 선정된 백두대간 협곡열차의 시발역이 있는 마을로 인기 관광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