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이 덕곡천변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덕곡교 외 6개 교량보도 난간과 영덕야성초등학교 인도 펜스에 페츄니아, 제라늄을 식재한 걸이형 화분 1,500여개를 설치했다. “당신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다”는 페츄니아의 꽃말처럼 덕곡천변의 분위기가 한결 밝아졌다.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덕곡천은 현재 추친수공간 조성사업과 지속적인 꽃길조성 작업이 추진되면서 주민과 자연 친화적인 녹색 수변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박병광 산림자원과장은 “앞으로 난간걸이 화분에 계절에 따라 다양한 색깔의 꽃을 심어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지난 19일 김재현 산림청장이 영덕군청을 방문해 임업발전과 산불방지에 땀을 쏟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재현 청장은 영덕군의 산불방지 대책과 2019년 주요 산림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지품면 삼화리를 방문해 전국 최대 송이생산량을 자랑하는 영덕의 송이산을 지키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지난 10월 태풍 콩레이로 인해 발생한 강구면 산사태 피해 현장을 찾은 김재현 청장은 경북도와 영덕군의 관계자와 영덕군 산림조합 직원 등 여러 임업인들과 함께 복구방법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자리에 함께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매년 계속되는 봄철 동해안 대형 산불의 효과적인 공조 대응을 위해서는 영덕에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였고, 당면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건의하였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는(센터장 김명욱 박사) 19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김창기머쉬룸팜(대표 김창기)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제품 및 산업재산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기술이전 특허권은 ‘노루궁뎅이버섯, 표고버섯 및 미역을 포함하는 침출식 대용차(10-1763807, 2017.07)’ 특허(핵심기술)와 산업재산권을 김창기머쉬룸팜에 이전했다. 해양소재(미역)와 육상소재(버섯)를 융⦁복합한 기술로 일반 차에 비해 미역의 향과 풍미있으며, 노루궁뎅이버섯의 후미감, 표고버섯의 구수한 맛이 함유되어 맛, 향, 풍미가 증진되는 장점이 있는 제품으로 시제품이 개발완료 되었다. 본 제품의 핵심기술을 이전함으로서 지역민들의 소비 촉진을 기대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자원에 대한 부가가치를 높여 기업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김명욱 박사는 “이번 시제품 및 산업재산권 기술이전은 해양소재와 육상소재의 융복합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해양(수산)소재의 활성화, 기업 및 지역의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및 영덕로하스수산식품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호보트(대표 이승욱)가 11일 오전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1회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발전을 위한「호보트 애니메이션 활용 발전전략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덕군과 (주)호보트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1회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의 호스트 로봇(주인 로봇) 지위를 호보트에게 부여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영덕군에서 열리는「제1회 영덕국제로봇필름페어」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장르인 로봇애니메이션을 특화해 지역 산업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전문가를 위한 로봇애니메이션 관련 컨퍼런스, BtoB 등과 함께 가족 관광객을 위한 야외극장, 로봇만들기 대회, 로봇 코스프레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신성장산업인 4차산업을 육성․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4차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지역특화산업으로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호보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모사업으로 2018년 지역특화애니메이션인「호보트-영덕의 보물 5편
영덕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공청회가 27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일반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청회에선 영덕복지재단 설립 경과보고가 있었고 용역기관인 대구대 산학협력단이 설립 타당성검토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박진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진행으로 지역의 사회분야 대표자 3명이 참여하는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영덕군은 2016년 희망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복지재단 설립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고와 심의의결을 받았다. 그리고 2016년 12월 30일 ‘영덕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올해 1월부터는 사업의 적정성과 경제성, 조직 및 인력규모 등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군의회 보고와 추가의견 수렴 후 4월 20일 이전 최종보고서를 접수한다. 주민공고와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회, 경북도청 2차 협의를 거쳐 오는 7월까지 복지재단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희망복지기금 50억 조성을 공약했다. 영덕
영덕군, 경상북도, ㈜태원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장사리 전투’ 영화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경택 감독과 학도병으로 열연한 최민호, 김성철도 함께했다. 특히 영화의 모티브가 된 장사상륙작전 참전용사인 류병추 장사상륙참전기념사업회 회장이 참석해 협약식의 의미를 더했다. 영화 ‘장사리 전투’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을 만든 ㈜태원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고 영화 ‘친구’로 유명한 곽경택 감독과 ‘포화속으로’의 김태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작전 당시 유격부대를 창설해 학도병들을 이끌고 장사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명준 대위 역은 ‘연기 본좌’ 김명민이, 여성 종군기자 ‘마거렛 히긴스’ 역에는 세계적인 여배우 메간 폭스가 캐스팅됐다. 제작사 측은 올해 여름 개봉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사상륙작전은 교착상태에 빠진 6․25전쟁의 승기를 잡기 위해 시도한 인천상륙작전의 양동작전이다. 참전병 772명 중 600여 명의 어린 학도병들로 구성된 제1유격대대 대원들이 불과 보름동안의 짧은 훈련만 받고 작전에 투입됐다. 작전당일 태풍(케지아)의 영향으로 수송함(LST문산호)이 좌초되는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 3월 9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영덕대게 서울 나들이 ‘왕의 대게 진상식’이 시민 관람객 3,000여명의 관심을 끌며 성황리에 마쳤다. ‘왕의 대게 진상식’은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영덕대게추진위원회(위원장 이춘국)가 주최하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3.21.~3.24.)’의 사전행사다. 이 날 행사는 영덕군 대표 특산품인 영덕대게를 왕에게 올리는 진상 퍼포먼스(왕의 대게 진상식)를 비롯한 문화공연과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가 마련한 영덕대게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로 진행되었다. ‘왕의 대게 진상식’은 예로부터 귀한 식재료였던 영덕대게를 임금에게 진상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제22회 영덕대게축제의 기대감을 높였다. 대표 체험행사 ‘영덕대게 깜짝 경매’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선하고 맛좋은 영덕대게를 위판 가격의 반값 이하로 구매할 수 있어 시민의 참여가 끊이지 않아 영덕대게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영덕박달대게 알아맞히기’ 체험에선 시민들이 ‘홍게’, ‘킹크랩’, ‘영덕대게’를 블라인드 테스트로 비교하며 영덕대게만의 달고 담백한 맛을 직접 확인했다. 그밖에도 종류별 목각대게 퍼
<<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아산병원(원장 하현권)이 오는 3월 4일부터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한다. 그동안 치료를 위해 포항시․안동시 등으로 가야했던 영덕군민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개설은 지역 수요가 많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덕군과 영덕아산병원이 지속적으로 협력한 결과다. 특히 영덕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역점을 두고 추진했으며 지난해 9월 영덕아산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많은 준비를 해 왔다. 영덕아산병원은 전문의, 간호사 등 전문인력과 진료에 필요한 의료장비․시설 등을 갖추고 강릉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과도 연계해 진료를 시행한다. 또한 2019년도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역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앞으로 2년 동안 5.6억 원의 사업비로 인력․시설․장비에 투자해 의료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김미옥 영덕군보건소장은 “앞으로 영덕아산병원, 아산복지재단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지역 의료환경을 더욱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체험농장 기획․운영 프로그램 교육과정’ 개강식이 25일 영덕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농촌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체험농장 활성화로 농가수익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관내 농업인 30명은 농촌체험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체험진행요령 및 방법, 농가 스토리텔링․체험시나리오 작성 등 체험농장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학습하게 된다. 영덕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농촌체험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장주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중등학교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관외 체험객을 대상으로 하는 도농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강경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영덕군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농촌체험관광 전문인력을 양성해 6차산업이 활성화되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월 12일 개막한 『제55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이 25일 영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고학년 그룹 결승전을 끝으로 14일간의 열띤 일정을 마무리했다. 청룡그룹 결승전에서는 통진중FC가 중대부중을 꺾고 우승했다. 화랑그룹에서는 무산중이 영덕 출신의 한정규 감독이 이끄는 과천문원중에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충무그룹에서는 FC백암이 FC원삼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그룹별 최우수 선수상은 통진중FC의 고도현 선수(청룡그룹), 무산중의 조건우 선수(화랑그룹), FC백암의 배현웅 선수(충무그룹)가 차지했다. 영덕군과 영덕군축구협회는 구장마다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교통 안내팀을 비롯해 영덕군 종합자원봉사센터 무료 음료봉사팀, 환경정비 인력, 의료지원 인력, 대학생일자리사업으로 선발한 경기진행요원들을 구장별로 배치해 참가 선수단이 최적의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예년에 비해 포근했던 날씨도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한 몫 했다.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홍명보, 김병지 씨 등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영덕의 경기장을 방문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