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영덕군이 도로 유지보수 작업 효율화, 공무직 근로자 작업환경 향상을 위해 4억 5천만원을 들여 영덕읍 화개리 산49-1 일원에 도로관리사무소를 신축했다. 작년 8월 착공해 올해 5월 말 준공한 영덕군도로관리사무소는 관리사무실(면적 84.05㎡, 25.5평), 장비․자재 보관창고(면적 320㎡, 96평), 모래적사장(450㎥)이 있다. 주요 시설이 한 곳에 모여 있어 도로 유지보수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관리사무소 신축으로 공무직 근로자(도로보수원) 근무환경이 개선되었고 각종 장비와 자재 보관이 용이해져 도로관리 업무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2018 영덕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가 지난 18일 영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20명이 참여했다. 경북권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관 ‘(사)지역과 소셜비즈’의 이원석 지역협력사업센터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사회적기업 정의와 현황, 사회적기업의 사례와 지정요건을 명쾌히 설명하고 신규모델 발굴과 사회적기업 인증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전달했다. 사회적경제조직의 또 다른 축인 마을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에 관한 설명도 곁들였다. 영덕군이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돼 추진하는『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사업』의 첫 단계로 이번 설명회가 마련됐다. 동사업의 수행기관인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설명회를 진행하는데 18일 영덕읍사무소를 시작으로 19일 강구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 20일 영해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상홍 새마을경제과장은 “정부는 고용 없는 성장과 경제적 불평등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사회적경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민선7기 영덕군도 사회적경제를 적극 육성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
영덕군은 지난 17일 고래불해수욕장에서‘2018 수상인명 구조요원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인명구조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구조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울진해양경찰서, 영덕소방서 등이 참여했다. 영덕군 수상인명구조요원, 119수상시민구조대, 해양경찰 해상구조대 등 60명은 1부 이론교육에서 안전관리요원 임무, 물놀이 안전지도 민원처리, 기본응급처치 교육훈련,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2부 실기교육에선 바다에서 바다수영, 인명구조, 응급처치훈련, 안전장비 사용 등 실전에 준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안류 발생을 가정해 수상오토바이로 인명을 구조하는 민관합동훈련도 실시했다. 이안류는 해안으로 밀려오는 파도가 부서지면서 몰려든 바닷물이 바다로 빠르게 돌아나가는 현상이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수상인명구조요원 송동주 군(안동대 4년)은 “이번 훈련으로 해수욕장 인명구조 업무자세를 가다듬는 계기가 됐다. 한건의 인명사고가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군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13일 오후 4시 30분, 동대구역 1층 로비에서 깜짝 플래시몹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희진 영덕군수 및 경북지역 대학생, 코레일 대구본부 직원, 영덕군청 직원,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 회원, 영덕군 지역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개통한 영덕-포항 동해선 철도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하계 휴가철 피서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차길옆 오막살이’, ‘손에 손잡고’, ‘여행을 떠나요’ 등 음악에 맞춘 흥겨운 안무가 펼쳐졌고 동해선 하계 바캉스 및 열차운행 정보를 알리는 안내방송으로 마무리됐다 코레일은 영덕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동대구↔영덕 구간 피서철 특별열차를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 4회(월~목), 총 12회 운영할 예정이다. 플래시몹에 직접 참가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포항 동해선 열차 이용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 여름 영덕군 피서객이 크게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덕군보건소는 6월 20일부터 7월 2일까지 스트레스 고위험군, 정신건강 취약층의 정신건강문제를 조기발견하고 대처하는 ‘마음 톡(talk) 톡(talk)’사업을 펼쳤다. 영덕군 남정면 대우건설 사업장 노동자를 시작으로 고혈압·당뇨 자조모임(강구), 치매쉼터 이용자(영덕 대부), 영덕소방서 직원까지 총 4차례, 158명을 찾아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정신건강 전문요원들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수면장애, 직무스트레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등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과정에서 파악된 고위험군은 치료기관 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후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시작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영덕군이 지난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12년부터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일자리 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하면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공시제 추진실적 우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이하 지산맞사업) 추진실적 우수 2개 부문을 시상하는데 영덕군은 지난해까지 공시제 추진실적으로 3년 연속 수상했다. 영덕군은 올해 처음으로 농촌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지원 사업으로 지산맞사업 추진실적 부문에 참가해 우수상을 받아 2015년부터 4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영덕군의 농촌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2017 지산맞사업 평가에서 최고 S등급을 받았다. △사회서비스 전문인력(요양보호사·복지행정정문가) 양성과정 수료생 23명이 취‧창업하면서 목표 대비 115%를 달성했다. △사회서비스 기관 역량강화 사업으로
<<경북투데이보도국>>축산면사무소는 「청렴길路 가자. 축산!」, 「청렴거울보기」2건을 2018 청렴실천과제로 정하고 청렴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축산면사무소 직원들은 사무실 통로에 청렴을 상징하는 청색라인을 설치해 출․퇴근하면서 청렴마인드를 되새기고 있다. 또한 이장들과 함께 선정한 3개의 청렴구호를 사무실 거울 3개에 부착해 청렴분위기를 조성했다. 3개의 거울은 각각「내 마음의 청렴거울」,「마음을 다스리는 거울」,「마음을 보는 거울」로 이름 지었다. 축산면사무소 관계자는 “청렴길을 걷고 청렴거울을 보며 청렴한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덕군은 6월 20일부터 아동수당 사전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만 0~6세 미만(0~71개월) 아동으로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아다. 소득․재산 수준이 선정기준액(3인 가구 월 1,170만원) 이하인 가구는 올해 9월부터 월 10만원의 아동수당을 받게 된다. 지급일은 매월 25일이며 9월은 추석연휴로 인해 21일 지급될 예정이다. 아동의 보호자 또는 보호자의 대리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아동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복지로’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할 땐 부모 모두 공인인증서를 통해 전자서명을 해야 하며, 부모가 아닌 보호자나 대리인은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하다. 기타 아동수당 지급대상이나 신청절차, 소득인정액 계산 등 자세한 내용은 아동수당 홈페이지(ihappy.or.kr)를 참조하면 된다.
영덕군이 49억원을 투자해 2015년 착공한 지방하천 백록천(병곡면 영리)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지난 4월 완료됐다. 개수공사를 마친 제방은 홍수를 효과적으로 막아 농가피해를 방지하고 백록천 교량 하류 양쪽 150M 구간에 조성한 둔치는 휴식에 좋은 친수공간으로 주민편익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과 관광객들은 주변의 영리해수욕장, 고래불해수욕장 등 바다와 하천에서 동시에 피서를 즐길 수 있고 둔치의 넓은 공간은 주차장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백록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준공으로 치수와 친수 그리고 주차공간 활용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래불국민야영장(이하 고래불야영장)이 지난 2017년 5월 개장하면서 영덕군이 사계절 관광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 푸른 바다와 울창한 솔숲 등 아름다운 자연, 아기자기한 카라반과 부대시설,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편의가 입소문을 타면서 5월 24일 기준으로 이용객 수가 6만 명을 돌파했고 수입규모는 7억 7천만 원을 넘어섰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500여명이 방문해 인근 영해면의 만세시장, 마트, 편의점을 찾아 생활소모품과 식료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고 있다. 또한 야영장 관리인력으로 지역민 10명을 직접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고래불야영장은 주차, 조리실과 샤워실, 화장실이 유료예약자 전용 시스템으로 운영돼 이용객 편의가 좋다. 특히 해변과 솔숲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캠핑사이트가 폭발적 인기의 비결이다. 생활가전이 잘 갖춰진 카라반(25동)은 경쟁이 치열하고 텐트장(110면)과 오토캠핑사이트(13면)은 캠핑족으로 붐빈다. 여름철에는 물놀이장, 유아풀장에 인파가 몰려 작년 7, 8월 성수기에만 3만 여명이 다녀갔다. 400㎡ 면적의 바닥분수대는 경관조명이 설치된 130여개 노줄에서 다양한 형태의 분수가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