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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덕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 개최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20명이 참여

<<경북투데이보도국>> 2018 영덕군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가 지난 18일 영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20명이 참여했다.

 

경북권 사회적경제조직 지원기관 ‘()지역과 소셜비즈의 이원석 지역협력사업센터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사회적기업 정의와 현황, 사회적기업의 사례와 지정요건을 명쾌히 설명하고 신규모델 발굴과 사회적기업 인증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전달했다. 사회적경제조직의 또 다른 축인 마을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에 관한 설명도 곁들였다.

 

영덕군이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돼 추진하는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사업의 첫 단계로 이번 설명회가 마련됐다. 동사업의 수행기관인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설명회를 진행하는데 18일 영덕읍사무소를 시작으로 19일 강구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 20일 영해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상홍 새마을경제과장은 정부는 고용 없는 성장과 경제적 불평등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사회적경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민선7기 영덕군도 사회적경제를 적극 육성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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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식물공장 구축을 통한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와“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구축 및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접목으로 농공단지 내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농업․제조 융합형 산업전환 모델로 구축하고,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북농업기술원과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는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검증 및 표준화 모델 공동 개발 △지역 적합 품종 및 데이터 기반 최적 환경 조건 실증 연구 △재배 매뉴얼․기술 표준화 체계 구축 △전문인력 현장훈련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상호 연계 △ 신규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추진한다. 특히,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딸기“비타킹”등 신품종과 아파트형으로 작물을 높이 쌓아가며 재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인 수직재배 기술을 적용해 식물공장형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운영 중인 농업 백과사전 기능과 기자재를 제어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도 접목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심화, 노동인구 감소, 인공지능과 로봇시대 도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