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4일 시작된 대형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생활안정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산불로 인해 살던 집을 잃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피해 사실을 파악해 생계비, 주거비, 구호비 등의 생활안정 비용을 지원한다. 생계비는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1인 가구 기준 48만 8,800원이며 4인 가구는 130만 4,900원이 지원된다. 주거비의 경우 세대별 지원이 원칙이며 주택 전파 시 1,600만원, 반파는 800만원을 지원하고, 세입자는 최대 600만원 범위에서 보증금과 6개월 간 임대료를 비교하여 지급한다. 단, 주거 목적의 주택에 한해 지원하며, 빈집인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주택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는 구호비로 1명 당 하루 8,000원을 지급하는데, 전파 가구는 최대 60일, 반파 가구는 최대 30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해 구성한 울진군 산불피해 특별재난복구대응본부를 중심으로 피해 조사가 진행 중이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산불 피해신고 접수를 받고 있다. 단, 오는 20일 18시까지 피해조사 결과가 접수 시스템에 입력 완료되어야 함을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11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이번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김부겸 총리는 덕구온천호텔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지원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서,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현재 피해 현황과 산불 진화 상황 등을 보고 받고, 8일째 진화 중인 소광리 현장을 찾아 혼신을 다하는 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4일 발생한 울진 산불은 산불영향구역만 약 18,463ha에 달하고 600곳 이상의 주택 및 창고가 불에 탔으며, 3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현장에 함께한 전찬걸 울진군수는 현재 가장 시급한 부분인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 기반조성 등을 비롯해 긴급 복구를 위한 국비 15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긴급 복구에는 화재로 상수도가 오염된 55개 마을에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지방상수도 보급 및 취수원 변경 등이 포함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산불의 충격이 쉽게 가시진 않겠지만,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과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임시 거처인 덕구온천호텔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11일부터 교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교통서비스는 지난 9일 임시거처를 옮긴 이재민들이 생활터전으로 이동할 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 농어촌버스 임시노선을 하루 2편 증차하여 1호 차량은 덕구리조트에서 출발해 구수곡휴양림과 정림리, 사계리를 거쳐 나곡4리까지 운영하고, 2호 차량은 주인리를 거쳐 온양리, 명도리 방향으로 운행한다. 덕구온천호텔에 거주 중인 이재민들은 군에서 제공한 임시 확인증을 지니고 있으면 무상 승차 가능하며, 군은 버스 이용의 편리함을 위해 이재민들에게 임시 버스 운행 시간표를 제작 배부하였다. 또한, 정기적인 병원진료를 받는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하루 약 15회 상시 희망택시를 운행하는데, 담당 관리자에게 외출을 신청하면 택시를 호출하여 무상으로 관내 의료 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고,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도 무상으로 운행한다. 백운화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통편의 서비스는 이재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것으로, 관내 운수업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교통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주민들의 피해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면 두천리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7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10일 오전 7시 기준으로 산림영향구역이 17,873ha에 이른다.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구성한 울진군 특별재난복구 대응 본부에서 피해조사를 진행하여 9일 현재, 328동의 주택 피해를 비롯 시설물 636동 및 축사 10동, 비닐하우스 38동, 저온저장고 11동 등 농축산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불발생 즉시 적극적인 대처로 단한명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현재 15개소에 210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상황이다. 군은 귀중한 재산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빠른 시일내에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설치지원을 담당하는 이재민 안정지원T/F 팀을 구성하여 임시조립주택 설치 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임시조립주택 부지 확인을 위해 이재민과 동행하여 설치장소의 상수도, 전기시설, 등 기반시설 설치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며, 부지가 없는 주민들을 위해서는 공동 거주 지역을 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9일 덕구온천호텔로 거처
[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울진군 산불로 출력을 감소하여 운전하였던 한울1~5호기가 송전선로 부근 화재진화가 완료되어 송전계통 안전성이 확보됨에 따라 전출력*(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10일 6시 50분,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10일 6시,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10일 6시, 한울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10일 6시 10분,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9일 11시 전출력 도달 한편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군 산불이 완전히 진화된 상태가 아님에 따라 비상발령 B급 상태를 유지 중이며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북면 두천리에서 발화되어 5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산림 17,157ha, 시설물 400여 개소가 피해를 입었고, 17개소에 30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해 있는 상황이다. 군은 산불 진화 지원에도 힘쓰는 한편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은 대피소 상황을 감안하여 국민체육센터에 보건소 인력 배치 및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 진화가 여의찮아 대피소 생활이 길어짐에 따라 조금 더 편안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본인들의 동의를 거쳐 9일 덕구온천 호텔로 거처를 옮길 예정이다. 또한, 신속한 피해복구로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지역 전수조사를 통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으며,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피해접수를 받고 있다. 아울러 통합자원봉사단을 운영, 자원봉사 인력 모집 및 배치, 성금 모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1억 7천여만의 성금이 모금되었고 개인이나 단체, 기업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관련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각 읍면에서 피해신고 접수를 받는다. 군은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재난지원금 지금 관련 피해상황 파악 및 복구계획을 수립하고자 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산불로 인해 주택·창고·비닐하우스·축사 등의 건축물이나 농산림작물, 가축 등이 피해를 입은 경우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사회재난 피해신고서를 작성하면 된다. 피해신고 접수가 마무리 된 후 담당부서에서 현장 확인 후 피해금액을 산정하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산불진화와 더불어 피해복구도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꼭 피해상황 신고를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과 관련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 피해 최소화와 군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군은 산불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이 비상근무 중이며 울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상황 총괄반 24시간 가동으로 산불진화를 위한 인력 및 장비 지원, 산불 발생 지역 주민 대피, 이재민 지원 등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오늘 7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산림 약 14,319ha, 시설물 404개소가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울진국민체육센터 및 마을회관 등 15개소에 280여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재민의 상당수가 고령의 어르신임을 감안하여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보건소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 등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나 대피로 인해 약을 챙기지 못한 주민을 위한 긴급처방,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버스 운영 등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일 울진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신속한 피
[경북투데이 보도국] ===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 날일 4일 오후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된 점촌 3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도민 여러분께서는 국민의 권리인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포기하지 마시고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한울원자력본부 인근 산불과 관련하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출력감소 운전을 수행하였다. 한편,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울6호기는 송전선로의 외란으로 비상디젤발전기가 기동되었다."고 밝혔다. 한울원자력본부 5기의 원전은 원자로 정지 등 설비손상 없이 안전한 상태이며, 인명피해나 방사능 누출은 없다. 원전 주변 산불은 초기 진화되었으며, 향후 산불의 상황을 주시하며 송전계통의 안전이 확보되면 출력을 회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