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벼 우량종자 공급을 확대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에 대한 차액 보상금을 지원한다. 올해 울진군에 공급되는 벼 정부 보급종은 동진찰벼, 백옥찰벼, 삼광벼, 일품벼, 해담쌀 5품종으로 공급량은 93,520kg(4,676포)이며, 차액 지원 비용은 전액 군비로 총 2,400만원, 20kg/1포대당 5,130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보상금 지원방법은 보급종을 신청한 농가가 2021년산 보급종 공급가격 4만 9,020원(20kg/1포대)에서 차액보상금 5,130원을 뺀 4만 3,890원을 지급하면 농협을 통해서 벼 정부 보급종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054-789-524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도 벼 정부 보급종 차액 보상 지원으로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생산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된 보급종을 확대 공급하여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오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결혼·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되어 미취업중인 여성과 다양한 능력개발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교육과정 신청자를 모집한다. 울진군은 남성 취업비율이 71%인데 비해 여성은 47%로 상대적으로 낮아, 이에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하고 여성취업지원센터(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창업 및 취업을 알선하여 지역의 취업난 해소와 가정경제의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이번 교육을 개설하게 되었다.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인 요양보호사와 피부미용사 교육과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인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1급과정과 스포츠마사지 수료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여성취업지원센터(여성새일센터 ☎ 054-789-5418, FAX.054-789-8980)로 방문 또는 팩스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4월초부터 개강한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과정에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이 많이 신청하여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취업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2022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전격 취소됐다고 전했다. 축제를 주관하는 울진군 축제발전위원회는 지난 10일 운영위원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11일 위원회의에서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2022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개최 취소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겨울철 대표 먹거리 축제로 해마다 40만명 이상 방문하는 울진군의 대표 축제이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 열리지 못하고 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 만큼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결속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료원(원장 정호성)은 (주)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주관하는 2022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는 지난해 9월 지역복지사업 분야에 공공의료기관 산후조리 프로그램 지원으로 1억 2500만원 규모, 소외계층 간병비 지원으로 2억 6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된 결과이다. 소외계층 간병비 지원은 한울본부에서 2007년부터 꾸준히 지원받고 있는 사업으로 입원환자의 가정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있고, 특히 울진군의료원이 운영 중인 경북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은 타 지역에서도 원정 산후조리를 위해 찾을 정도로 관심이 많아, 보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고심하던 차에 산후조리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되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의 산후조리 프로그램은 울진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오케타니 마사지, 산모마사지, 산후체조ㆍ요가, 산후우울 예방명상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개인 프로그램만 진행하고 있지만 조만간 코로나 발병 상황을 고려해 나머지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호성 울진군의료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앞
[경북투데이 김수룡기자] === 무슨 “군 축제가 지역주민들은 배제 시켜놓고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밀어 붙이는 축제가 어디에 있습니까?"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축제를 20일 정도 앞두고 있는 후포면 주민들은 울진군 축발위의 불통적인 업무태도에 분노하고 있다. 손광명 후포발전협의회 회장은 업무공유를 요구하면 이권개입이나 하기위한 것처럼 오해하는 “ 축 발위의 안일한 태도 때문에 위원인 본인도 사업진행과정을 전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 총사업비 3억 8천만원이라는 소문이 있으나 2억5천만원으로 홈페이지에 공고한 상태다 코로나 의 급격한 확산으로 지역 상가들이 경제적 위기로 몰리고 있다. 온라인 행사는 오프라인 행사에 비교해 약 50% 이상 예산 절감이 예상된다. 후포발전협의회가 제시한 계획안이 축 발위가 업무간섭 또는 밥 그릇 챙기기로 낙인찍은 듯 소통 자체가 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 후포면발전협의회가 군과 "축 발위에 제출한 제안서 지난해 12월 지역상가 들은 코로나 조기 퇴치를 위해 4일간 자진 휴업에 동참해 코로나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데 기여한 사실이 있다. 사회 귀감이 되도록 간접적 보상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코로나가 향후 몇 년간 더 지속 된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2월 7일부터 3월 8일까지 2022년도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청소년을 참여시키고 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직접 청소년수련관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해 자문·평가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 위원으로 선발되면 울진군의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및 행사 모니터링, 정책제안대회, 청소년 수요조사와 타 지역과의 교류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14~24세의 청소년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확인서 발급 및 각종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소년수련관(☎054-789-6705)로 문의하거나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청소년의 참여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모집에 많은 청소년들의 지원을 바란다 ”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월 24일 온라인 원데이클래스 ‘한울공방’을 시행한다. 이번 한울공방은 ‘드라이플라워 향초 만들기’ 수업이며,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을 통해 오전(10:30~11:30), 오후(15:00~16:00), 저녁(19:30~20:30)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2월 7일 9시부터 14일 18시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참여 가능하며, 필요한 재료는 자택으로 배송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행사 안내 및 신청 방법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T.054-785-2845)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2021년부터 한울공방으로 주민들에게 이색 공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추후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 오프라인 강의로 전환 및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마을별로 샘플링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샘플링 검사는 설 연휴를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고, 울진군도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데 따른 선제적 대응 조치의 일환이다. 검사 방법은 최근 전국으로 확대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을 이용하고, 각 마을 이장의 협조를 받아 타지역민과 접촉이 많았던 주민을 우선으로 3-4가구씩 선정해 시행하며, 담당 공무원의 지도 하에 주민이 자가진단키트로 직접 검사한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양성 반응이 나오는 경우 추가 PCR검사를 진행한다. 군은 10개 읍ㆍ면 전체에서 검사를 동시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미확인 감염자를 최대한 빨리 찾아 코로나19의 빠른 확산세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태직 안전재난과장은 “마을별 샘플링 검사와 더불어 신속항원검사 도입 등 바뀐 코로나19 진단ㆍ검사 체계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고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세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방역수칙 준수인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는 진단검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국적인 확산에 대비해 자가진단키트 약 2만 5천개를 읍면사무소 및 보건진료소에 비치한다. 이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도 감기증상으로 여기고 PCR검사를 받지 않다가 뒤늦게 확진되는 사례를 조기에 예방하고, 설 연휴를 맞아 고향 방문과 여행 등으로 지역 이동량이 증가할 것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는 PCR검사에 비해 검사의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검사 후 15분 안에 신속하게 결과를 알 수 있고 어디서든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군민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인적사항 작성 후 키트를 이용하여 검사를 수행하고, 검사결과 양성이 나오면 주민과 접촉하지 말고 즉시 사용한 키트를 지참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PCR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집에서 대기하여야 한다. 이태직 안전재난과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세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연휴기간 후 우리 군에도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읍면사무소나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하고, 연휴 동안 사적모임과 접촉ㆍ이동 최소화 및 일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25일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설 명절 위문품으로 한과와 떡국 떡 20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한과와 떡국 떡은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되었고, 위문품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되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위문품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과 왕래도 어려워 명절에 아무도 만나지 못하는데 이렇게 물품을 전달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장세석 죽변면장은 “코로나 시기로 어려운 가운데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