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농업기계 자가 정비능력 향상과 적기영농 실현을 위하여 오는 3월 8일까지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현장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매년 영농철을 앞두고 시행해 온 것으로, 농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기계를 사전 수리ㆍ점검함으로써 농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교육은 농기계 기본 정비법, 농기계 고장 시 응급조치 요령, 사용 후 보관·관리 요령을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농기계 점검ㆍ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리비 및 1만원 미만의 부품비는 무상으로 지원되며, 1만원 이상의 부품비는 농민이 직접 부담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현장수리 교육으로 농민의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방역은 물론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임도 유지·관리와 재해 발생 우려지 사전 차단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서류전형 및 면접·실기시험 등을 거쳐 총 12명의 임도관리단(업무보조원 포함)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발된 인원은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근무하며, 1개단 4인으로 구성되며, 담당구역 내 임도시설 유지·보수와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를 실시하여 산림기반시설 활용에 문제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유지·보수할 계획이다. 임도관리단은 울진군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선발하였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평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 우려가 증가하고 있어 신속한 임도 유지·보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는 지난 16일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 지역 업체 3곳과 재난대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재난구호용으로 지원되는 이재민 임시거소의 신속한 설치지원을 위해 진행되었고, 울진군건설기계협동조합, 전기 및 수도설비분야 업체 관계자가 참석하여 임시거소 설치 및 회수에 따른 인력·장비·전기·수도설비 기술지원, 임시거소 지원가구 편의증진 등 재난대비 협력체계 구축과 활동지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이 일상화된 시대에 이재민 임시거소 설치지원 협약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현장대응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현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해양 분야 현안사업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진군 관계자를 비롯해 환동해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환동해산업연구원,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울진군에서 추진하는 울진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 권역별 해양바이오거점 조성사업 등 해양 분야 현안사업을 경북도와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울진군 미래 신성장 산업의 발전 방향과 정책제안 및 의견 등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군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의 중간설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및 운영 방안 등을 중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덕 원전미래전략실장은 “앞으로 완공될 해양치유센터 등 미래신성장 동력사업이 울진군의 랜드마크는 물론 동해안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해양신산업을 대표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벼 우량종자 공급을 확대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에 대한 차액 보상금을 지원한다. 올해 울진군에 공급되는 벼 정부 보급종은 동진찰벼, 백옥찰벼, 삼광벼, 일품벼, 해담쌀 5품종으로 공급량은 93,520kg(4,676포)이며, 차액 지원 비용은 전액 군비로 총 2,400만원, 20kg/1포대당 5,130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보상금 지원방법은 보급종을 신청한 농가가 2021년산 보급종 공급가격 4만 9,020원(20kg/1포대)에서 차액보상금 5,130원을 뺀 4만 3,890원을 지급하면 농협을 통해서 벼 정부 보급종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054-789-5240~2)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도 벼 정부 보급종 차액 보상 지원으로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생산부터 공급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된 보급종을 확대 공급하여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오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결혼·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되어 미취업중인 여성과 다양한 능력개발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교육과정 신청자를 모집한다. 울진군은 남성 취업비율이 71%인데 비해 여성은 47%로 상대적으로 낮아, 이에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하고 여성취업지원센터(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창업 및 취업을 알선하여 지역의 취업난 해소와 가정경제의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이번 교육을 개설하게 되었다. 총 4개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인 요양보호사와 피부미용사 교육과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인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1급과정과 스포츠마사지 수료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여성취업지원센터(여성새일센터 ☎ 054-789-5418, FAX.054-789-8980)로 방문 또는 팩스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4월초부터 개강한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과정에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이 많이 신청하여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취업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2022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코로나19 여파로 전격 취소됐다고 전했다. 축제를 주관하는 울진군 축제발전위원회는 지난 10일 운영위원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11일 위원회의에서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2022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의 개최 취소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는 겨울철 대표 먹거리 축제로 해마다 40만명 이상 방문하는 울진군의 대표 축제이지만, 코로나19가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부터 열리지 못하고 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 만큼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결속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료원(원장 정호성)은 (주)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주관하는 2022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는 지난해 9월 지역복지사업 분야에 공공의료기관 산후조리 프로그램 지원으로 1억 2500만원 규모, 소외계층 간병비 지원으로 2억 6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된 결과이다. 소외계층 간병비 지원은 한울본부에서 2007년부터 꾸준히 지원받고 있는 사업으로 입원환자의 가정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있고, 특히 울진군의료원이 운영 중인 경북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은 타 지역에서도 원정 산후조리를 위해 찾을 정도로 관심이 많아, 보다 양질의 프로그램을 고심하던 차에 산후조리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되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의 산후조리 프로그램은 울진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오케타니 마사지, 산모마사지, 산후체조ㆍ요가, 산후우울 예방명상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개인 프로그램만 진행하고 있지만 조만간 코로나 발병 상황을 고려해 나머지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호성 울진군의료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앞
[경북투데이 김수룡기자] === 무슨 “군 축제가 지역주민들은 배제 시켜놓고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밀어 붙이는 축제가 어디에 있습니까?"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축제를 20일 정도 앞두고 있는 후포면 주민들은 울진군 축발위의 불통적인 업무태도에 분노하고 있다. 손광명 후포발전협의회 회장은 업무공유를 요구하면 이권개입이나 하기위한 것처럼 오해하는 “ 축 발위의 안일한 태도 때문에 위원인 본인도 사업진행과정을 전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 총사업비 3억 8천만원이라는 소문이 있으나 2억5천만원으로 홈페이지에 공고한 상태다 코로나 의 급격한 확산으로 지역 상가들이 경제적 위기로 몰리고 있다. 온라인 행사는 오프라인 행사에 비교해 약 50% 이상 예산 절감이 예상된다. 후포발전협의회가 제시한 계획안이 축 발위가 업무간섭 또는 밥 그릇 챙기기로 낙인찍은 듯 소통 자체가 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 후포면발전협의회가 군과 "축 발위에 제출한 제안서 지난해 12월 지역상가 들은 코로나 조기 퇴치를 위해 4일간 자진 휴업에 동참해 코로나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데 기여한 사실이 있다. 사회 귀감이 되도록 간접적 보상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코로나가 향후 몇 년간 더 지속 된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2월 7일부터 3월 8일까지 2022년도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청소년을 참여시키고 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직접 청소년수련관 운영 및 프로그램에 대해 자문·평가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울진군청소년참여기구 위원으로 선발되면 울진군의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및 행사 모니터링, 정책제안대회, 청소년 수요조사와 타 지역과의 교류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14~24세의 청소년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청소년들에게는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확인서 발급 및 각종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소년수련관(☎054-789-6705)로 문의하거나 울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지역 청소년의 참여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모집에 많은 청소년들의 지원을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