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북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3일 검성리 경로당에서 “추억이 있는 문화의 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경로당 운영 제한에 따른 어르신들의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되었고, 북면 내 31개소 경로당을 매월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취약계층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에 대한 홍보 동영상을 통하여 전등, 수도꼭지 교체 등 생활 불편이 생겨 도움이 필요할 경우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였다. 이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사랑방인 경로당에 모여 과거 추억의 영상을 함께 관람한 후, 젊은 시절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신중 북면장은“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경로당 문화행사가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 경로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0월 28일(목)과 11월 2일(화) 부구초등학교 4, 5학년 117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한울본부 아톰공학교실」을 운영했다. 아톰공학교실은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공학키트 조립을 통해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매년 꾸준히 한울본부 직원들이 일일교사로 나서 진행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로 전기를 만들어요!(4학년)’와 ‘태양의 힘으로 움직여요! Solar Car(5학년)’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발전원의 전기 생산 원리를 배우고 공학키트를 조립하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감했다. 일일교사로 참여한 김학선 차장은 “종합에너지 기업 직원으로서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전기 생산 방식을 소개하고, 친환경 에너지 생산에 힘쓰는 한수원의 노력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죽변초등학교, 울진초등학교, 울진남부초등학교에서는 지원받은 공학키트를 이용해 자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미래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민들에게 '영상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울진작은영화관이 지난 1일부터 선착순 1,500명에게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울진작은영화관의 '1,000원 영화상영'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영화진흥위원회의 '마음백신 영화 관람' 캠페인의 일환으로, 1인당 일반관람료 6,000원 중 5,000원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해주기 때문에 관람객들은 1,000원으로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다. 울진작은영화관에서는 11월 1일부터 영화관람권을 구매한 주민들에게 관람권(일반, 할인) 구분 없이 1,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 “위드코로나가 시작되는 시기에 울진작은영화관의 할인 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울진작은영화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상영회차를 구분하여 백신패스 전용관을 운영한다. 백신패스 전용관은 백신접종 완료자와 백신미접종자 중 PCR검사로 음성이 확인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며, 상영관내 좌석 띄워 앉기가 없고 팝콘 등 취식이 가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본격적인 가을사과 수확철을 맞이하여 사과 출하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울진에서는 주로 ‘후지’ 품종이 출하되는데 청정 고랭지 지역에서 길러내 당도와 신선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올해는 냉해와 잦은 강우 등 기상조건의 악화에도 다행히 작황이 좋고 전년보다 가격이 저렴하게 형성되어 소비추세가 증가함에 따라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울진사과는 2015년 지역특화과수 선도농가 육성시범으로 시작하여 현재 20여 농가에서 약 12ha의 규모로 재배하고 있으며, 한 가지 품종에 주력했던 예전과는 달리 시나노골드, 감홍 등 다품종 재배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맞춤형 특화과수 재배기반 조성」 등 과수기반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확철을 맞이하여 개인별 농가지도 및 컨설팅을 추진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농가의 기술력이 향상되어 기쁘다”며 “우수한 맛을 자랑하는 울진사과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농업 경쟁력 향상과 더불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지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추진하는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초경량 비행장치(드론)의 활용과 관심도가 증가하며, 자격증 취득 수요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동해안권에는 상설시험장이 없어 지역민들은 자격 취득에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실기시험장 유치를 진행하게 되었다.. 지난 8월 농업기술센터 내 부지를 활용하여, 조종실, 안전 설비 등 각종 실기시험장 조건을 갖추어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모에 참여, 1차 서류심사에 통과 후 공단의 현장실사를 거쳐, 10월 26일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실기 시험장은 2022년 1월부터 운영 예정이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방문자 증가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및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울진군 브랜드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드론 실기시험장 선정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타지역민의 울진군 방문으로 『울진 방문의 해』 추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9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산불진화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시설인 산불대응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전찬걸 군수, 장선용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치렀다. 울진군 산불대응센터는 2020년 11월 착공하여 총 사업비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였고 제반절차를 거쳐 2021년 10월 준공하였다. 사업규모는 본관 1, 2층 건물 및 차고지 1동으로, 본관 1층에는 산불무인감시카메라와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산불발생 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산불종합상황실과 사무실이 있고, 2층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대기실 및 샤워장, 휴게시설로 구성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산불대응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산불의 확산을 막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산불발생 제로 울진군’을 만들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안전한 울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0월 27일(수) 한울1호기를 대상으로 방사선비상사고 발생에 대비한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원전 본부별로 5년마다 시행하는 정부 주관 국가단위 최대 종합훈련으로,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 시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합훈련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 경상북도, 울진군 등 지자체와 군·경·소방·교육청 등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훈련은 울진군 동쪽 20km 해상 규모 6.2의 지진 발생과 대규모 지진해일에 의한 설비고장에 따라 발전소 소내외 전원 공급이 차단되고 원자로 냉각수가 대량으로 누설되어 방사성물질이 외부 환경으로 누출되는 극한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한울본부는 증기발생기 비상냉각수 외부주입을 위한 이동형 펌프차 투입, 안전모선 전원복구를 위한 이동형 발전차 투입, 방사성물질 오염부상자 의료구호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방재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온정면 어린이들의 뜻을 반영한 아동친화적 농어촌어린이놀이터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온정면 농어촌어린이놀이터(플레이그라운드)는 온정면사무소 부지 내 놀이시설로써 사업비 4억5400만원(도비 1억원, 군비 3억2900만원, 자부담 2500만원)으로 실내외놀이터를 조성하였다. 실내외 놀이기구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방과 후 학생들 보호 및 체험활동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은 11월 1일부터로,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온정면 어린이놀이터는 돌봄 기능을 갖춘 실내외 놀이터로 울진군에서 처음 운영하게 되므로 학부모님들과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온정면 어린이놀이터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73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의 건전한 사용을 위한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출이 제한되면서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여러 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인터넷·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익혀 과의존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정대교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인터넷·스마트폰의 사용은 우리 생활에 매우 밀접하여 사용 자체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건강한 미래의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30여 명을 초청해‘스마트축산ICT 한우시범단지 조성사업'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스마트축산ICT 한우시범단지 조성사업’관련 주민갈등이 깊어짐에 따라 사업에 관련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분열된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전찬걸 군수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까지 사업 추진 이유와 과정, 현재까지 진행상황, 갈등을 일으키는 사안에 대해 설명하고, 찬성·반대·중립 진영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갈등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일련의 절차는 추진과정에서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법률적·행정적 행위로 편향적인 행정절차가 아님을 설명했다. 전찬걸 군수는“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민원과 갈등이 발생한 것에 대해 행정의 책임자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반대·찬성·중립 진영 주민과, 의회, 행정이 함께 「통합위원회」를 구성하여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시위를 멈추고 대화로 풀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의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