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추진하는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초경량 비행장치(드론)의 활용과 관심도가 증가하며, 자격증 취득 수요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동해안권에는 상설시험장이 없어 지역민들은 자격 취득에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실기시험장 유치를 진행하게 되었다.. 지난 8월 농업기술센터 내 부지를 활용하여, 조종실, 안전 설비 등 각종 실기시험장 조건을 갖추어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모에 참여, 1차 서류심사에 통과 후 공단의 현장실사를 거쳐, 10월 26일 대상지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실기 시험장은 2022년 1월부터 운영 예정이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방문자 증가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및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울진군 브랜드가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드론 실기시험장 선정으로 군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타지역민의 울진군 방문으로 『울진 방문의 해』 추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9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산불진화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시설인 산불대응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전찬걸 군수, 장선용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치렀다. 울진군 산불대응센터는 2020년 11월 착공하여 총 사업비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였고 제반절차를 거쳐 2021년 10월 준공하였다. 사업규모는 본관 1, 2층 건물 및 차고지 1동으로, 본관 1층에는 산불무인감시카메라와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산불발생 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산불종합상황실과 사무실이 있고, 2층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대기실 및 샤워장, 휴게시설로 구성되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산불대응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산불의 확산을 막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산불발생 제로 울진군’을 만들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안전한 울진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0월 27일(수) 한울1호기를 대상으로 방사선비상사고 발생에 대비한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원전 본부별로 5년마다 시행하는 정부 주관 국가단위 최대 종합훈련으로,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 시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합훈련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 경상북도, 울진군 등 지자체와 군·경·소방·교육청 등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훈련은 울진군 동쪽 20km 해상 규모 6.2의 지진 발생과 대규모 지진해일에 의한 설비고장에 따라 발전소 소내외 전원 공급이 차단되고 원자로 냉각수가 대량으로 누설되어 방사성물질이 외부 환경으로 누출되는 극한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한울본부는 증기발생기 비상냉각수 외부주입을 위한 이동형 펌프차 투입, 안전모선 전원복구를 위한 이동형 발전차 투입, 방사성물질 오염부상자 의료구호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은 방재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온정면 어린이들의 뜻을 반영한 아동친화적 농어촌어린이놀이터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새로 조성된 온정면 농어촌어린이놀이터(플레이그라운드)는 온정면사무소 부지 내 놀이시설로써 사업비 4억5400만원(도비 1억원, 군비 3억2900만원, 자부담 2500만원)으로 실내외놀이터를 조성하였다. 실내외 놀이기구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방과 후 학생들 보호 및 체험활동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은 11월 1일부터로,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온정면 어린이놀이터는 돌봄 기능을 갖춘 실내외 놀이터로 울진군에서 처음 운영하게 되므로 학부모님들과 세이브더칠드런에서는 운영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온정면 어린이놀이터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73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의 건전한 사용을 위한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외출이 제한되면서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여러 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인터넷·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익혀 과의존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정대교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인터넷·스마트폰의 사용은 우리 생활에 매우 밀접하여 사용 자체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건강한 미래의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30여 명을 초청해‘스마트축산ICT 한우시범단지 조성사업'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스마트축산ICT 한우시범단지 조성사업’관련 주민갈등이 깊어짐에 따라 사업에 관련된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분열된 목소리를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전찬걸 군수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까지 사업 추진 이유와 과정, 현재까지 진행상황, 갈등을 일으키는 사안에 대해 설명하고, 찬성·반대·중립 진영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갈등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일련의 절차는 추진과정에서 반드시 이행해야 하는 법률적·행정적 행위로 편향적인 행정절차가 아님을 설명했다. 전찬걸 군수는“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민원과 갈등이 발생한 것에 대해 행정의 책임자로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반대·찬성·중립 진영 주민과, 의회, 행정이 함께 「통합위원회」를 구성하여 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시위를 멈추고 대화로 풀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의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매화면 신흥2리에서 기성면 삼산2리를 연결하는 군도17호선(매화면 기양1리∼기성면 사동1리) 개설공사의 조기 준공을 위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도17호선(신흥∼삼산) 개설공사는 총연장 1.7km(2차선), 총사업비 62억2500만원(국비 30억 군비 32억2500만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2018년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까지 국비30억원을 지원받아 시행된다. 2018년 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1차 구간(0.8km, 22억7900만원)은 2020년 12월에 착공하여 2022년 6월에 준공예정으로 향후 2023년 준공예정인 2차 구간(0.9km, 39억4600만원) 사업이 완료되면 군도17호선(매화면 기양1리∼기성면 사동1리) 전 구간이 개통된다. 전찬걸 군수는“미 개설구간 도로가 모두 개통되면 낙후된 산간마을의 교통인프라 구축 및 주변 마을간 접근성 향상과 농산물 수송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이번 도로개설을 통해 현종산 풍력단지와 해양 생태환경을 연계한 친환경 관광산업 육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보건소에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죽변면 5일장을 활용해 진행한 건강캠페인을 지난 18일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 경기가 침체되고, 보건사업의 지연이 계속됨에 따라 울진군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된 죽변면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계획되었다. 죽변면 주민 건강마을리더를 중심으로 죽변면 5일장을 이용해 금연・국가암검진・건강생활실천・심뇌혈관질환예방・감염병예방・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구강보건・친절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이 2021년 7월부터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울진군은 건강캠페인을 통해 건강취약지역인 죽변면 주민의 인식 변화와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건강마을리더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주민 주도적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건강마을리더들은“죽변면 주민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상인들과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캠페인을 통해 활기가 더해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강한 생활습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죽변면 봉평 진입로 연도 변에 조성한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가 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 내고 있다. 죽변면 초입인 봉평 해안가 진입로는 그동안 공터로 비워져 있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많았으나, 500여 미터의 코스모스길이 조성됨에 따라 새로운 볼거리가 마련되며 죽변을 찾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주말을 이용하여 2,000여명이 찾고 있는 죽변해안스카이레일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들이 코스모스길을 포토존으로 찾고 있다. 죽변을 찾은 한 관광객은“코스모스가 하얀파도와 잘 어우러져 길을 걷다 보면 콧노래가 절로 나온다”며 “죽변에 들어서자마자 아름다운 경치를 만나게 되니 인상에 깊이 남아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조태석 죽변면장은“2022년 ~ 2023년 울진방문의 해와 2023년 경상북도 도민체육대회 개최에 대비하여 다양한 꽃들을 식재할 예정”이라며 “꽃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죽변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울진군 체육회(회장 주성열), 울진해양레포츠센터(센터장 장헌국)와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스포츠 ․ 문화 ․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울진군, 대구한의대학교, 울진군 체육회, 울진해양레포츠센터는 선의를 바탕으로 상호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산·학·관 간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고, 울진형 스포츠 ․ 문화 ․ 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과 지역주민 건강증진 및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 활성화 등 상호 협조를 주요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대구한의대학교는 매년 1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울진군에서 요트체험, 면제교육, 스킨스쿠버, 프리다이빙 등 해양레포츠의 라이센스 취득 기회를 제공받아 건강한 인재를 양성하고, 오지마을 무료한방진료, 울진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등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울진군은‘2022~2023년 울진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