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10월 14일(목) 한울5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별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 운영 중 만일의 사태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를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훈련은 COVID-19 방역조치 및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하에 시행했다. 특히 비상계획의 실효성 확인을 위해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정보공유,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및 오염환자 의료구호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박범수 본부장은“금번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신속한 비상 대응조직 가동, 발전소 비상상황 대처, 상황전파, 종사자 및 주민보호 조치권고 등 방사선 비상 사고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대처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으로부터 군 자체 교육장을 이용하여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모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 시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이지만, 울진군 관내에는 지정 교육장이 없어 포항 등 인근 도시로 시간과 비용을 들여 받아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울진군의“교통안전교육 온라인 집합수강”은 지역민들이 겪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군 관내 2곳의 컴퓨터 교육장을 이용하여 지난 3월부터 매주 교통안전교육을 교육장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14일 현재까지 153명이 수강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울진군의 교통안전교육은 지자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타 시군에도 전파되는 모범사업이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설된 온라인 교육과정이 고령운전자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부족으로 수강이 저조한 상황을 고민하던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울진군이 시도한 온라인/오프라인 결합방식의 교육을 모범적 사례로 평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왔었다. 이주민 도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0월 17일(일)부터 11월 20일(토)까지 5주간 ‘한울원자력과 함께하는 일주일 5만 보 걷기 운동’을 시행한다. 본 행사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통해 진행되며, 한울본부는 매주 5만 보 이상의 걸음 수를 기록한 참가자 중 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 5만 원권을 증정한다. 선정 결과는 매주 월요일 커뮤니티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5만 보 걷기 운동 참가자들을 위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및 Pop-up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커뮤니티를 통한 소통의 재미와 함께 더욱 많은 상품 획득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를 위해서는‘워크온’설치 후 ‘한울원자력과 함께하는 일주일 5만 보 걷기 운동’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 게시물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5)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기획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동해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심해 연구에 대한 국가적 필요성에 부응하고,「환동해 심해연구센터」유치를 통해 특화된 해양과학 R&D의 거점 형성과 관련 해양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자 추진해왔다. 군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지난 해 10월 용역에 착수하여 용역의 추진방향과 사업범위를 설정했으며, 자문회의와 비대면 영상회의를 수차례 거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용역 결과의 내실을 기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의 필요성과 기본구상 및 계획수립, 타당성 분석에 관한 내용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해난사고에 대비한 심해다이버 잠수풀 조성, △심해탐사 전용 연구선 건조, △심해 조사용 무인탐사체(장비) 구축 등이 주요 핵심사업으로 제시되었으며, 재원확보에 따른 단계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환동해심해연구센터를 죽변면 후정리 일원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GMSP)내 유휴부지에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비는 1,850억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지난 7월 30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0월 10일 발전을 재개하여 10월 12일 00시 15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및 원자로냉각재펌프 정비, 비상디젤발전기 소화설비 개선, 격납건물 철판 점검 등 각종 설비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위원장 장유덕, 이하‘원특위’)와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윤기, 이희국, 장재묵, 이하‘범대위’)는 12일 한울본부 정문에서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100만서명 돌파 행사를 갖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진군의회 장선용의장, 김창오의원, 장유덕 의원을 비롯하여 범대위 김윤기․이희국․장재묵 공동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찬걸 울진군수가 현장을 찾아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원특위와 범대위는 공동성명서를 통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은 2008년부터 정부와 지역주민 간 협의와 소통,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해온 사업임에도 어떠한 소통도 없이 정부가 일방적으로 백지화 했다.”면서 “지난 40여 년간 정부 에너지수급 정책에 기여하며 희생과 고통을 감내한 울진군민과 쾌적한 에너지 환경에서 살아가야할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를 철저히 무시하고 짓밟은 결정이었다”고 꼬집었다. 또 “이번 100만인 서명으로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신한울 3,4호기 건설 백지화 과정이 얼마나 비민주적이고 일방적․형식적이었는지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 면서 “정부가 이제라도 급진적인 탈원전 정책을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10월 7일(목) 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2021년 한울본부 이색(里色)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울본부 이색(里色)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한울본부는 매년 최대 10개 단체를 예비 선발하여 경진대회를 진행, 최종 5개 단체에 상금을 수여한다. 올해 8월 예비 마을공동체기업으로 선발된 9개 단체는 한울본부로부터 활동비를 지원받아 전문 컨설팅사와의 1대1 코칭을 진행했다. 참가팀들은 이를 통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해왔다. 이날 진행된 최종 경진대회에서는 사업모델의 우수성과 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에도 답변하는 등 사업성을 입증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상금 2,400만 원)은 ‘산골에꿈’(금강송면)이, 금상(상금 2,200만 원)은 ‘바람길꽃 마을’(매화면)와 ‘청계농장회’(온정면)가, 은상(상금 2,000만 원)은 ‘죽변면 반짝반짝’(죽변면)과 ‘금강송 푸른솔’(금강송면)이 각각 수상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마을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통통(通通)한 가족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오는 30일부터 1박 2일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진행되며, 숲체험, 명상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과 보호자 1명이며,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울진군청소년수련관 3층 사무실(☎ 054-789-6705)에서 직접 방문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통통한 가족캠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금강송숲에서 힐링하고, 가족의 의미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16회 울진금강송 송이와 친환경농산물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축제로, 축제전용 유튜브 채널‘울찐이야’를 통해 진행되었다. 1일 오후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해줘 송이(송이경매 및 친환경농산물 라이브커머스 -가수 박서진, 윙크, 개그우먼 조수연, 장하나, 조충현등 다수 출연) ▲신파더 “요린이들 송이요리를 멈추지마”(신효섭 셰프의 요리 프로그램) ▲아무튼 송이(100만 유튜버 야식이 송이 먹방 및 송이채취 브이로그) ▲ 유퀴즈 온더송이(송이 관련 퀴즈 -개그우먼 장하나 출연) ▲울진어게인(음악 프로그램 - 더크로스 김경현 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 중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연호공원 일원에 소규모 야외무대, 피크닉존, 포토존도 운영하여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하였다. 축제 첫날 가수 박서진과 윙크가 게스트로 참가한 송이경매 시간에는 실시간 접속자가 2천명이 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지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는 지역의 임산물, 농산물 업체가 참여하여 울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영술)은 지난 5일 울진로타리클럽(회장 김신후) 후원으로 1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후원받은 물품은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즉석식품,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울진로타리클럽은 평소에도 취약계층 대상 백내장 수술비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봉사, 재해구호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신후 울진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근남면 취약계층 가구에 잘 전달되어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술 근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울진로타리클럽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