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0월1일부터 10월4일까지 나흘 간 울진읍 연호문화센터에서‘제16회 온라인 울진금강송 송이와 친환경농산물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3년간 태풍 콩레이와 미탁 그리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준비해 왔던 축제가 당일 취소되는 등 축제 개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올해는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를 준비해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 및 지역 내에서도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만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하였다. 4일간 진행되는‘제16회 온라인 울진금강송 송이와 친환경농산물 축제’에서는“구해줘 송이”,“신파더”,“아무튼송이”,“울진어게인”,“유퀴즈온더송이”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해줘 송이”는 유명 쇼호스트 및 인플루언서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송이 경매 및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 소비자가 유튜브에 접속 후 직접 구매에 참여할 수 있다. “신파더”는 신효섭 쉐프와 함께 송이를 활용한 새로운 요리를 만들고 레시피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꾸며지며, “아무튼 송이”는 수십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소방서(서장 송인수)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소방시설 등에 이뤄지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중시설 신고포상제를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신고대상은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판매시설‧숙박시설 포함)이다. ▲소방시설 전원차단 및 고장방치 ▲비상구 피난시설 폐쇄‧차단 ▲피난시설 등의 훼손 ▲피난시설 등 주위에 물건적치 또는 장애물 설치 행위 등 피난, 소방활동에 지장을 주는 불법행위 발견 시 신고하면 된다. 경상북도 도민이라면 누구나 불법행위 목격 후 48시간이내 소방서에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방문·우편·팩스·홈페이지 접수 등 방법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 어플 등을 이용해 비대면 신고도 가능하다. 경상북도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에 따라 포상금은 1회당 5만원 또는 이에 상당하는 포상물품으로 지급하며, 동일한 사람의 신고에 대한 포상금은 월간 50만원, 연간 600만원을 한도로 한다. 송인수 서장은“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을 통해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이 정착되길 바란다”며 “특히 다중시설 업주분들에게 비상상황 시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2021년도 가을학기 특기·적성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18일부터 시작하여 매주 토요일마다 총 12회기로 진행되며, 교과연계 진로체험활동 1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수요에 맞추어 <만화 드로잉>, <예쁜글씨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이 신설되었고, <오감만족 요리수업>, <오조봇> 등 인기 많은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울진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소년수련관(☎054-789-67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대교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들이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9월 29일(수), 온라인 원데이클래스 ‘한울공방’을 시행한다. 한울본부는 지난 8월 16일(수) ‘한울공방’을 통해 프리저브드 왁스타블렛(고체 방향제) 만들기 강좌를 시행한 바 있다.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독서의 계절 가을에 안성맞춤인 ‘가죽 책갈피 만들기’ 강의를 준비했다. 강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강의 시간은 오전(10:30~12:00), 오후(15:00~16:30), 저녁(19:30~21:00) 3회로 구성해 선호하는 시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원데이클래스 ‘한울공방’은 온라인 신청서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9월 10일(금)부터 9월 16일(목)까지 1주간이다. 자세한 행사 안내 및 접수 방법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T.054-785-2845)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현황과 지역경제상황을 고려하여 6일부터 12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및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1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군은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선제검사, 특별현장점검 실시, 각종 행사 취소, 공공시설 운영중단 등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리두기 2단계 주요조치사항으로는 ▴행사・집회 100인 이상 금지 ▴유흥시설 24시까지 운영 ▴식당・카페 24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편의점 24시 이후 취식금지(24시 이후 야외테이블 이용금지) ▴종교시설 수용인원 30% 가능(소모임・식사・숙박 금지) 등이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되며 이 경우에도 예외인원 포함 8인까지만 허용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은 코로나19 차단를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주민과 행정이 협
[ 경북투데이 기동취재부 송인호 기자 ] ==== 지난 2일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울진군 이세진 전 의장이 지역 골재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형에 추징금 9천 150만원, 벌금1억8300만원을 선고받았다. 고발인 골재업자 K씨에게는 징역2년을 선고하여 법정구속하고, 뇌물 전달에 관여한 중기업자 K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권력기관과의 막강한 인맥을 과시하며 수년 동안 안하무인 격으로 지역 행정과 권력기관을 좌지우지 하고 토착비리의 뿌리 역할을 해왔던 이세진 전 의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자 권력기관에 대한 불신이 높았던 지역 주민들은 사법기관만은 사회정화 의지에 대한 정의가 존재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반면 토착비리에 의해 상대적 피해를 입고 살아온 지역 단체와 군민들은 골재업자 k 씨의 법정 구속에 대해서 “과보다 공이 큰 사람"이라며 법정 구속은 너무 심하다는 여론이다. 한편 이번 사건은 이 전 의장 구속으로 사건이 종결되기보다 수사가 지속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골재업자 K 씨 의 평소 주장에 의하면 구속된 이세진 전 의장 외에도 울진군 관계자 다수가 연류된 사건으로 보인다. 군민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에서 지난 8월 31일 119울진소방서와 응급의료이송 체계 구축 및 환자이송 시 구급대원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응급의료지역 취약지 여건 상 응급환자 이송 시 병원선정의 어려움이 증가함에 따라 119구급대와 병원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협조 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기 위함 이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119구급대 이송환자 수용률 향상방안, 응급의료 이송에 관한 해소방안, 코로나19 효율적 대응을 위한 의료기관과 소방서간 협력 등이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소방서와 의료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을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에게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119구급대원과 응급의료인력 간의 업무협조를 통하여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울진군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119울진소방서와 긴밀한 협조 하에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 및 체계화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시장을 선점하고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1일 경주 HICO에서 개최된 ‘글로벌 혁신 원자력 허브 구축 자문회의’에서 경북도는 K-원자력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핵심 분야로 SMR특화 국가산단(경주)과 함께 울진 그린수소 특화 국가산단 조성을 낙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주낙영 경주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장순흥 한동대 총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유성 포항산업과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군은‘19년부터 원자력 전기와 열에너지를 활용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 을 추진하여 기본계획 수립, 입지분석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전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21. 12월까지 완료하여‘22년 상반기에 산업부와 과기부에 제출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 경북도․포스텍․포항산업과학연구원․포스코․현대ENG․한국원자력연구원등 7개 기관과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생산 기술개발」 MOU를 체결하여 산․학․연과 함께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및 EU 탄소국경세를 도입, 국내적으로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과 육군 50사단 울진대대(대대장 조대훈)는 지난 8월 30일 동해안 군(軍) 경계철책 철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울진군 내 동해안 군 경계철책은 총 14.85km로, 지난 2013년 ~ 2016년까지 근남면 산포리 ~ 진복리(L=1.5km) 및 평해읍 월송정(L=0.25km)구간 1.7km를 3억4천만 원의 군비를 들여 철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8년 11월 6일 전찬걸 울진군수가 국회를 방문하여 軍 경계철책이 군사시설이고 철거에 막대한 예산의 지방비 부담가중, 감시장비 구입시 복잡한 절차, 군부대 협의 등 철거사업의 애로 사항을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해찬 더 불어민주당 대표, 軍 관계자에 건의하면서 시작되었다. 같은 해 11월 20일 국방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국무회의에서 유휴 국방 군사시설 관련 국민 불편해소를 위해 의견을 모았고, 국방부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국비 3,522억 원을 투입해 동해안과 서해안 철책 169km, 유휴시설 8,300개를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에 울진군 해안경계철책 철거는 1단계 추진으로 국방부가 경계철책을 대체할 최첨단 감시장비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비심리가 위축된 군민들의 활발한 소비활동의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9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한도를 100만원 결제 시 10만원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울진사랑카드는 만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개인당 결제액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 10%를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앱(그리고 지역화폐) 또는 관내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금융기관 26개소)을 통해 가능하다. 2021년 8월말 현재 울진사랑카드 사용액은 183억원이며, 16억원의 캐시백이 지급되었다. 군민들의 활발한 이용에 힘입어 행정안전부와 경북도청을 방문·노력한 결과, 150억원의 추가발행에 대한 캐시백 10% 에 해당하는 예산 15억원(국비 9억원, 도비 1억8000만원, 군비 4억2000만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다른 지역에 비해 안정세를 누렸던 우리 군도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하여 군민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인센티브 확대가 추석을 준비 중인 가정과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