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4,800여명에게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국비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금은 국민상생지원금(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된다. 기초생계·주거급여, 차상위장애인, 아동양육비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대상자(2021년 8월 기준)는 자격 확인 후 가구원 수에 따라 지원되기 때문에 별도 신청할 필요는 없다. 단, 계좌 정보가 없는 기초의료·교육급여,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대상자(2021년 8월 기준)는 11일부터 18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24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급을 통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의료원(원장 심재욱)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31일 요양병원 앞 도로와 장례식장 주차장 진출입 도로에 과속방지턱을 설치 완료 하였다. 그동안 요양병원 앞 도로와 장례식장 진출입 도로의 내리막 구간에 차량이 급속히 내려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진출입 차량 간에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있어 의료원에서는 이용객의 안전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과속방지턱을 설치하게 되었다. 설치 완료 후, 해당 도로에서 운전자들이 과속방지턱으로 인하여 도로상황을 주의하게 되어, 차량속도 감속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게 되었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울진군의료원에서는 차량통행 및 보행자 안전에 위험을 가져오는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대처함으로써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지역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의는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기본지원사업비 배분 심의로 총 예산 규모 160억 4200만 원 중 전기요금보조사업(한울원자력본부 시행) 22억원을 제외한 138억 4200만 원으로 육영·군시행사업 및 읍면사업 각각 69억 2100만 원이며 읍면시행사업 69억 2100만원 중 주변지역(울진읍·북면·죽변면) 55억3700만 원, 주변 외 지역(7개 읍면) 13억 8400만 원으로 심의·의결하였다. 향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을 9월 중순까지 제출 받아 사업성 검토 후 울진군 심의지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말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이상직 안전원전과장은“코로나19가 하루빨리 극복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월 2일 준공된「죽변 해안스카이레일」 궤도 및 차량시설에 대한 안전검사의 보완사항을 완료하고 지난 7월 26일부터 7월 27일 이틀에 걸친 준공검사를 거쳐, 8월 5일 개장 한다고 밝혔다.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은 죽변항과 후정해수욕장을 잇는 해안선을 따라 설치하여 해안경관이 뛰어나고 하트해변, 봉수항 등 주상절리와 기암괴석이 즐비하여 편도 2.4㎞, 운행시간 40여분 동안 지루할 틈이 없다. 최대 11미터 높이에 4인용 전동차량 60대가 운행되며,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하여 코스의 선택이 가능하고, 4인용 탑승 시 코스에 따라 차량 당 최소 25,000원부터 최대 40,000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할 예정으로, 연인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쪽빛 동해안 비경을 감상 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할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이 개장하면 연간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은 최대 300만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8월 3일(화)부터 9월 2일(목) 18시까지 진행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원자력발전사업자가 발전소주변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 복지향상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자기자금으로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한울본부의 2022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총 160.42억으로 전년 대비 13.96억 증가했으며, 공모분야는 ▷교육장학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지역복지사업 ▷지역문화진흥사업 ▷그 밖의 지원사업 등 총 6개 분야다. 한울본부는 올해도 지역 내 기관‧단체‧주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0일(화) ~ 11일(수) 한울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일 오전 10시에는 문화‧행사‧환경 분야, 11일 오전 10시에는 경제‧교육‧복지 분야 설명이 예정되어 있다. 한울원자력본부 박범수 본부장은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보편적 복지 및 주민소득 증대‧일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선)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조기정착 지원을 위해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승합차량을 지원 받았다. 이번 복지차량 지원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의 교육 참여를 편리하게 도와 줄 뿐 아니라 대상자를 찾아가는 방문실태조사와 사례관리 및 교육 연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선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차량지원사업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자녀학습지원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여건과 수요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 및 협력으로 가족기능지원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맥류 보급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 2차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며, 읍·면사무소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신청 가능한 보리 품종은 큰알보리1호 1,000kg, 재안찰쌀보리 500kg, 영양보리 500kg, 호밀 품종은 곡우 300kg으로 읍∙면에 따라 배정량을 달리 하였으며, 공급가격은 겉보리/청보리는 20kg/1포 기준 소독 종자 20,840원, 미소독 종자 19,500원, 쌀보리는 소독 종자 22,620원, 미소독 종자 21,280원이며, 호밀은 PLS 시행에 따른 등록 소독 약재 부재로 전량 미소독 종자만 공급하며 39,440원으로 결정되었다. 신청한 종자의 공급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농업인이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보급될 예정이며, 종자 대금은 지역농협에서 보급종을 공급받은 후 납부하면 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급종 종자는 철저한 관리와 발아율 검사를 거쳐 엄선된 우량종자로 발아율이 높고 품질 고유의 특성이 잘 유지되어 일반 종자보다 품질이 우수하다”라며
[경북투데이보도국]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원전)는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7월30일(금) 오전 10시에 발전을 중지하고 약 69.7일간의 일정으로 제23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교체, 각종기기 정비 및 설비개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8일 여름철 폭염으로 지쳐가고 있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줄 ‘폭염대비 사랑담은 얼음생수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명의 위원들은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죽변 전통장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더위를 식혀줄 사랑담은 얼음생수를 나누어 주었다. 이날 얼음생수는 죽변면 관내 기관단체인 죽변면발전협의회와 울진농협죽변지점, 죽변수산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실시되었다. 봉사활동과 더불어 죽변면사무소(면장 조태석)에서는 살수 차량으로 시가지 도로에 물뿌림 작업을 통하여 한여름의 더위로 달궈진 주민들의 마음을 식혀주었다. 한편, 죽변면에서는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와 각종 공사장 및 농․축산시설을 점검하여 폭염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7월, 울진의 대표 공원 왕피천 공원의 터널분수를‘거울연못’으로 새단장 했다. 왕피천 공원 터널분수는 과거 친환경 농업엑스포 행사부터 방문객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고마운 시설이었으나, 10년 이상의 시간이 흘러 노후된 시설은 파손, 고장 등으로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 이번 정비로 터널분수의 형태를 유지하여 역사성을 이어가며, 현대적으로 리모델링하는 방향을 설정하여‘거울연못’이라는 시설로 재 탄생하게 되었다. 주변경관을 물에 투영시켜 거울처럼 보여준다고 거울연못(Mirror Pond)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왕피천 공원의 배롱나무정원, 원예치료관, 대형 소 조형물 등 뛰어난 경관이 주위를 둘러 싸고 있어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이번에 조성된 거울 연못은 낮에는 분수를 가동하여 시원함을 전하고, 저녁무렵에는 울진의 멋진 노을과 경관을 비치는 거울이 되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며“바닥분수, 학분수, 물놀이터 등 다양한 여름 시설들을 원활히 가동하여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상황을 지나고 있는 방문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드리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