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주 2회 일제출장을 통하여 농작물 현장기술지도에 나섰다.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벼는 논물을 깊게 관수하여 증발산량에 의한 식물체 온도 상승을 억제시켜야 하며,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증시하고 물 흘러대기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증산 균형 유지를 위해 논에 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밭작물은 비닐피복재배, 부직포, 짚을 이용해 토양을 피복하여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스프링클러로 관수하여 지온상승을 억제시키고 가뭄이 해소된 경우에는 질소시비나 근류균 처리로 피해를 경감한다. 특히, 폭염 시 시설하우스나 야외 작업을 할 때는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을 착용하고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하며, 시원한 물을 섭취하여 탈수증 예방 등 수시로 건강 상태 점검을 해 안전한 여름 나기를 당부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작물‧가축 등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피해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기술 지원으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과 관련(2021.04.13. 발표)하여, 한울원전환경감시센터와 공동으로 울진군 주변 해역에서 환경방사능 조사를 실시하였다. 울진군 어업지도선(경북205호)을 이용하여 관내 주요 해역에서 해수를 채취하였으며, 감시센터에서 방사능 분석(감마동위원소, 삼중수소, 전베타방사능)을 실시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한 과학적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오염수 해양 방출이 시행될 때는 구축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사실에 근거하여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2020년 1차 조사결과 당시 인공방사성핵종인 세슘(Cs-137)이 1.36~1.71mBq/kg 농도로 미량 검출되었으나 이는 국내 일반 해양에서 검출되고 있는 수준으로 평가되며, 그 외의 인공핵종은 검출되지 않았다.[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조사한 전국 22개 지점 표층해수의 세슘(Cs-137) 농도 범위 : 0.892 ~ 1.88mBq/kg(출처 : 2019년 해양환경방사능 조사보고서)] 전찬걸 울진군수는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8일 군민의 건강 ‧ 복지 증진을 위한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개원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은 총85억원(국·도비 13억원, 군비 72억원)의 예산으로 총면적 3,916.89㎡,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021년 3월 공사를 완료하였다. 기존 67병상에서 118병상으로 확대 되어 88병상은 치매안심병동, 30병상은 일반 요양병동으로 운영되며, 의료진 또한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대폭 강화되고 간호사, 작업치료사,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추가 채용을 통해 운영에 전문성을 더하게 되었다. 또한, 울진군의료원과의 협진체계가 구축되어 있어 응급상황발생에 신속한 대응과 고가의 의료장비 공동 활용으로 치료의 연속성이 확보 되고, 한수원 간병비지원사업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24시간 양질의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초고령 사회인 울진군은 치매환자 증가에 따라 치매안심병동 확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일의 공립요양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의료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 사격실업팀 소속 권은지 선수가 오는 24일 08시30분부터 2021 도쿄올림픽 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에서 대한민국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권은지 선수는 지난 4월 국가대표 선발전 10m 공기소총(여) 부문에서 3,162.9점의 탁월한 기록으로 도쿄올림픽 출전을 획득했으며, 자신이 세운 공인 한국 신기록 두 번과 비공인 세계신기록까지 세우면서 1위로 도쿄올림픽 국가대표에 발탁되어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출전하는 영광을 얻었다. 권은지 선수(2002년생)는 충북 보은 출신으로 올해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으로 입단하여 10m 공기소총 부문에서 제22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단체3위, 2021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개인1위, 단체2위, 제4회 대국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인1위, 단체1위, 창원지사배 전국사격대회 단체3위 등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의 위상을 드높이데 앞장서고 있다. 2021 도쿄올림픽의 33개 종목 중 첫 번째 메달의 주인공으로 주목 받고 있는 권은지 선수는 대회 1일차인 24일 10m 공기소총(여) 개인전과, 27일 10m 공기소총 혼성 경기에 출전하며, 포털사이트에서‘권은지 사격’을 검색하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 울진 불영사 주변정비사업 등 총 3건의 문화재보수정비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와 천연기념물 제155호 「울진 성류굴」 내부에서 발견된 진흥왕 명문 등 다수의 각석문에 대한 보물지정 건의를 위해 문화재청을 방문하였다. 이번 면담을 통하여 명승 제6호「울진 불영사계곡 일원」내 불영사 진입로 정비, 국보 제181호「장양수 홍패」보호각 단청공사, 천연기념물 제155호「울진 성류굴」관람객 통행로 보수 및 낙석방지시설의 설치 등 3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여 내년도 국비예산에 반영하여 줄 것을 적극 건의하였다. 또한 천연기념물 제155호「울진 성류굴」에서 발견된 명문 30여개는 삼국시대 부터 조선시대의 역사를 담고 있는 명문으로서 학술적 및 서예사적 가치가 커, 한국 고대사 연구에 크게 이바지 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문화재의 보존과 관리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보물로 지정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한국 고대사를 담고 있는 울진 성류굴 내부의 진흥왕 명문 등 각석문을 보물로 지정하여 보존ㆍ관리하며 울진군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관내 문화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에서 조생종 진광벼가 15일 출수됨에 따라 쌀 품질관리를 위해 병해충 예방 및 포장관리 지도에 나섰다. 조생종인 진광벼는 온정면 광품리 임종관씨 농가에서 보통 농가보다 20여 일 빠른 지난 4월 26일 모내기를 하였으며, 출수예정일(7월 25일)보다 10여 일정도 빠르게 출수하여 9월초 이전에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광벼는 온정면과 평해읍 일원에 10㏊정도 재배되고 있으며, 지역농협과 전량 계약재배를 하여 8월 말쯤 수확해 햅쌀로 판매하여 안정적 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수기 이후 관리를 위해 논물 걸러대기로 뿌리 활력을 높여주어 미질 향상과 쓰러짐을 예방하고, 벼 품질에 직접 영향을 주는 목도열병, 문고병과 벼 멸구, 혹명나방 등 적기 병해충 예찰과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벼가 평년보다 10여일 일찍 출수함에 따라 물 걸러 대기와 적기 병해충방제 등 쌀 품질 향상을 위해 포장관리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7월 19일부터 사적모임을 4명까지 허용하는 것으로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 19일(월) 0시부터 8월 1일(일) 24시까지 2주간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적모임을 5인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확진자 급증에 따른 풍선효과 및 여름 휴가철 지역 간 이동이 많은 점을 고려한 정부의 단일화 적용 방침에 따라 사적모임을 4인까지만 허용하기로 했다. 사적모임 인원 예외 사항으로는 ▴직계가족, 동거가족, 돌봄(아동, 노인, 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결혼을 위한 상견례로 모이는 경우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최대 16인까지 허용 ▴시설 관리자가 있는 사설 스포츠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최소인원이 필요한 경우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수도권, 비수도권 따로 규정을 정하는 것보다 공동 대처가 절실한 상황”이라며“생활에 불편이 조금 따르더라도 불필요한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이번 휴가는 최소 인원으로 보내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코로나19 청정지역,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에 위치한 후포해수욕장이 개장을 맞아 지난 15일 코로나19 방역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실시한 이번 활동에는 후포면사무소 직원들과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대장 한명효), 후포해수욕장 운영위원회(회장 김세종)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방역과 환경정화 이외에도 지난 2년 연속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해안변을 모두 정비했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조명탑을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해수욕장 운영 기간 중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안전관리 요원, 보건 요원, 방역 요원, 환경정화 요원이 상주하며 근무한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코로나19 감염자 제로를 선언하며“후포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시설을 정비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며“많은 관광객들이 후포를 찾아와 지역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광객이 편안한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근남면 수곡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수곡교 재해복구사업”의 조기 준공을 위하여 교량건설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곡교 재해복구사업은 2019년 제18호 태풍“미탁”재해복구사업으로 총연장 222m(폭 12.7m, 2차로), 사업비 177억원(국비 150억원, 도비 14억원, 군비 13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군은 교량 개선복구를 위하여 2020년 5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2020년 6월에 착공하여 거더 및 상부슬라브 시공을 완료하고 현재 공정률 60%가 추진되었다. 수곡교 건설공사가 완료되면 태풍 및 집중호우 시 기존교량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성류굴 주변지역 침수 피해가 해소될 전망이며, 성류굴과 울진종합운동장을 연결하여 2023년 울진에서 개최되는 경북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성류굴 주변 경관개선은 물론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표남호 건설과장은“우기 전 교량공사의 주요공정을 신속 추진하여 하천 내 가시설 철거 등을 완료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및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9월 중 준공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6일부터 지정해수욕장(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기성망양, 구산, 후포)을 개장한다. 운영기간은 7월 16일∼ 8월 22일까지 38일간 이고 운영시간은 10시∼19시까지이며, 나곡해수욕장의 경우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군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추가로 수립하였으며, 기본적인 지침은 해양수산부 대응지침을 따르고 울진군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반을 구성하여 전반적인 운영 및 관리를 담당한다. 이에 따라 울진군 관내 7개소 지정해수욕장에 출입구를 일원화하여 설치하였고 반드시 주출입구에서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손목밴드 착용, 안심콜 등록 후 입장할 수 있다. 샤워실과 야영장은 별도의 수기 명부도 작성하여야 하며 코로나19 대응 인력(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요원, 사전예약제 등)을 현장 배치 운영하고, 종사자별 체온 기록일지, 다중이용시설 소독, 환기 및 청소일지도 매일 작성하도록 했다. 또한 운영기간동안 20시∼익일 08시까지 백사장 내에서 음주, 취식, 불꽃놀이 행위 제한 행정지도를 적극 시행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해수욕장 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