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도내 모든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개인당 20만 원 상당의 ‘진학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진학지원금’은 직업 세계의 급속한 변화와 코로나19의 장기간 유행으로 인해 강조되고 있는 진로교육과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3월부터 도내 6만 7천여 명의 학생에게 134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인한 미래사회와 직업세계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창업가 정신 교육을 위한 초·중등 진로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감염병,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한 학생 체력단련과 건강 증진, 학교와 가정에서의 자발적 체육활동의 필요성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진학지원금은‘진로탐색비’10만 원과‘체육복비’10만 원으로 나누어 지원하게 된다. 진로탐색비는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학생 진로체험 및 진로탐색 활동 비용, 진로심리검사지 제공 및 상담 비용을 지원하거나 진로교육용 도서를 지급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학교에서 직접 집행한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이후 학급별 진로 여행, 진학 희망별 전공 체험, 동아리별 직업체험, 교내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2월 21일(월)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114명, 국외감염 1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27명, 포항 540명, 경산 370명, 경주 303명, 영주 211명, 안동 198명, 김천 145명, 칠곡 107명, 영천 100명, 상주 88명, 문경 70명, 의성 56명, 청도 56명, 예천 52명, 고령 51명, 울진 41명, 영덕 26명, 성주 22명, 군위 21명, 봉화 21명, 청송 14명, 영양 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만192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3132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66,949명) *( )해외유입 일 자 2.8 2.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검 사 23,714 23,637 16,402 25,710 20,614 11,252 9,447 23,880 24,837 22,088 27.674 36,360 20,270 19,843 확진자 1,958(5) 1,818(5) 1,926(2) 1,831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도내 관광지 10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외국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로써,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12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의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는 안동의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포항의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이가리 닻 전망대, 문경의 단산모노레일과 에코랄라, 상주 경천섬, 경주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 울릉 독도, 김천 사명대사공원 등 총 10개소이다. 이에 경북도는 국문, 영문, 일문, 중문(간체/번체)으로 제작된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홍보물을 국제관광박람회, 해외홍보설명회 등에서 적극 활용하고 해외여행사 및 관련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 및 국외전담여행사를 통해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친환경 관광지가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를 적극 활용한다면, 관광시장을 조속히 회복하고 안전한 여행 문화를 정착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방역체계 구축 및 외래 관광객 수용을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강행한‘죽도의 날’행사를 강력하게 규탄하고 독도 영유권에 대한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올해 들어 지난 1월 일본 외무상의 독도 망언에 이어 일본 차관급인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여 죽도의 날을 또 다시 강행함에 따라 일본의 끊임없는 영토야욕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고우현 도의장은 “죽도의 날 행사는 비상식적이고 그릇된 인식에서 비롯된 이웃나라에 대한 야만적 도발행위”라며, “300만 도민과 함께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 번 천명했다. 박판수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죽도의 날 행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 경고하면서, “독도에 대한 근거 없는 억지로 가득 찬 역사교과서와 외교 자료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당장 삭제하고, 세계 평화 유지를 희망하는 정상적인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日 시마네현‘죽도의 날’ 규 탄 성 명 서 1. 경상북도의회는 300만 도민과 함께 독도는 역사적으로, 지리적으로, 국제법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한다. 2. 일본 시마네현의‘죽도의 날’행사는 비상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새 학기 학교의 감염병 확산 상황을 고려해 기존에 발표한 정상등교 원칙을 유지하되, 3월 2주간 지역별·학교별 상황에 따라 학교 단위별로 학사 운영 유형 조정이 가능하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오미크론 확진자가 집중 발생한 학교의 경우 ‘전면 원격수업 전환’, ‘일부 학년 등교+일부 학년 원격 수업’의 학사 운영 유형 조정을 통해 학사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3월 2일부터 11일까지 2주간을 ‘새 학기 적응 주간’으로 정해 수업 시간 단축, 밀집도 조정 등 학교별로 유연한 학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확대한다. 더불어 확진 및 격리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수업 장면을 송출하는 것을 포함해 내실있는 대체학습이 제공되도록 주력한다. 감염병에 대한 우려로 등교를 희망하지 않는 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60일 이내의 가정학습을 활용할 수 있으며 가정학습 이후 학습결손, 심리·정서적 불안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9일 ‘2022년 새 학년 방역 및 학사 운영 방안’발표에서 정상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2월 21일(월)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246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91명, 구미 588명, 경산 420명, 경주 309명, 영주 225명, 안동 184명, 김천 145명, 칠곡 127명, 상주 116명, 문경 106명, 영천 97명, 고령 62명, 예천 50명, 울진 49명, 청도 37명, 군위 34명, 봉화 24명, 의성 23명, 영덕 19명, 성주 19명, 청송 13명, 울릉 7명, 영양 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만56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937.7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63,822명) *( )해외유입 일 자 2.7 2.8 2.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검 사 10,279 23,714 23,637 16,402 25,710 20,614 11,252 9,447 23,880 24,837 22,088 27.674 36,360 20,270 확진자 1,545(2) 1,958(5) 1,818(5)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21일 지역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 중인 각종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통합 방안 논의를 위해 시군, NIA, KT 등 관계기관 50여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통합 방향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전환사업 등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이 사업은 정부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서 공공부문 클라우드의 전면 전환·통합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전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올해 전국 최다인 182개 정보시스템이 전환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클라우드 전환에 소요되는 비용 일체와 1년간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를 시작으로 경북도는 대민서비스와 내부업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25년까지 단계적으로 완료하고, 경북 통합 클라우드센터를 구축해 시군별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전산실을 통합할 예정이다. 또한, 유사·공통시스템에 대한 사스(SaaS) 서비스를 개발·보급하는 등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한 정보자원의 유연한 확장 및 탄력적 대응을 위해 클라우드 대전환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월 KT와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휴가, 출장,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 격리 발생 시 수업 결손으로부터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유·초등 수업 지원 교사를 확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초등 수업 지원 교사’는 수업 결손을 적시에 보충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별 단기 기간제 교원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해 안정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 지난해 7개월간 한시적 시범 운영 결과 2021년 제2차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우수과제로 선정되는 등 수업 지원 교사는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7개월간의 경험과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운영한다. 초등학교 52명, 유치원 23명 총 75명의 수업 지원 교사를 채용해 중심 학교(유치원) 배치 후 관내 학교(유치원)의 보결 수업 요청이 있을 경우 수업을 지원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 격리 교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유·초등 수업 지원 교사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더불어 보결 수업에 대한 동료 교사의 업무 가중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중심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2월 17일(목)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281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40명, 포항 553명, 경산 443명, 경주 262명, 영주 229명, 안동 193명, 김천 145명, 문경 141명, 영천 115명, 칠곡 102명, 상주 90명, 울진 67명, 예천 48명, 고령 47명, 의성 40명, 영덕 38명, 군위 34명, 성주 32명, 청도 30명, 청송 16명, 봉화 15명, 영양 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6,57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368.1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54,038명) *( )해외유입 일 자 2.4 2.5 2.6 2.7 2.8 2.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검 사 23,884 25,670 19,336 10,279 23,714 23,637 16,402 25,710 20,614 11,252 9,447 23,880 24,837 22,088 확진자 1,485(4) 1,750(9) 1,685(2) 1,545(2)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18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탄소산업혁신협의체 및 관련 탄소기업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탄소산업과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해 산‧학‧연․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탄소산업 혁신협의체는 경북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2019년 11월 탄소 앵커기업(7), 대학교(3), 연구소(7), 지자체(7) 등 24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역 탄소사업 프로젝트 기획, 국가사업화 공동대응 및 탄소산업 정책 대응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성진 란스카본 대표의 ‘탄소중립사회에서 탄소복합재료의 기회와 역할’, 현대자동차 이건철 책임연구원의‘친환경차량 차체 탄소복합재 부품 개발 동향’에 대한 설명 및 탄소 혁신기술 국가사업화를 위한 기획과제 4건의 발표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탄소산업 육성과 전주기적 기업 지원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으로 탄소산업클러스터․탄소성형부품상용화센터(구미), 탄소복합설계해석지원센터(경산), 탄소소재부품리사이클링센터(경주)를 구축하고 있으며, 탄소소재-부품-완제품-재활용에 이르는 체계적인 기업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