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휴가, 출장,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 격리 발생 시 수업 결손으로부터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유·초등 수업 지원 교사를 확대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초등 수업 지원 교사’는 수업 결손을 적시에 보충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별 단기 기간제 교원 채용의 어려움을 해소해 안정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데 가장 큰 목적이 있다. 지난해 7개월간 한시적 시범 운영 결과 2021년 제2차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우수과제로 선정되는 등 수업 지원 교사는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7개월간의 경험과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운영한다. 초등학교 52명, 유치원 23명 총 75명의 수업 지원 교사를 채용해 중심 학교(유치원) 배치 후 관내 학교(유치원)의 보결 수업 요청이 있을 경우 수업을 지원하게 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진 및 자가 격리 교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유·초등 수업 지원 교사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더불어 보결 수업에 대한 동료 교사의 업무 가중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중심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2월 17일(목)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281명, 국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40명, 포항 553명, 경산 443명, 경주 262명, 영주 229명, 안동 193명, 김천 145명, 문경 141명, 영천 115명, 칠곡 102명, 상주 90명, 울진 67명, 예천 48명, 고령 47명, 의성 40명, 영덕 38명, 군위 34명, 성주 32명, 청도 30명, 청송 16명, 봉화 15명, 영양 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6,57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368.1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54,038명) *( )해외유입 일 자 2.4 2.5 2.6 2.7 2.8 2.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검 사 23,884 25,670 19,336 10,279 23,714 23,637 16,402 25,710 20,614 11,252 9,447 23,880 24,837 22,088 확진자 1,485(4) 1,750(9) 1,685(2) 1,545(2)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18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탄소산업혁신협의체 및 관련 탄소기업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탄소산업과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해 산‧학‧연․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탄소산업 혁신협의체는 경북 탄소산업 육성을 위해 2019년 11월 탄소 앵커기업(7), 대학교(3), 연구소(7), 지자체(7) 등 24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지역 탄소사업 프로젝트 기획, 국가사업화 공동대응 및 탄소산업 정책 대응방안 마련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성진 란스카본 대표의 ‘탄소중립사회에서 탄소복합재료의 기회와 역할’, 현대자동차 이건철 책임연구원의‘친환경차량 차체 탄소복합재 부품 개발 동향’에 대한 설명 및 탄소 혁신기술 국가사업화를 위한 기획과제 4건의 발표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탄소산업 육성과 전주기적 기업 지원을 위한 기반조성사업으로 탄소산업클러스터․탄소성형부품상용화센터(구미), 탄소복합설계해석지원센터(경산), 탄소소재부품리사이클링센터(경주)를 구축하고 있으며, 탄소소재-부품-완제품-재활용에 이르는 체계적인 기업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에서 2021학년도 학교급식에 사용한 식재료를 대상으로 860회의 방사능 오염 여부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검사는 지난 2011년 일본 원전사고 이후 농수산물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농·축·수산물 등을 식약처 지정 시험검사기관에 의뢰하거나 자체 방사능 검사 기기를 통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판단하는 요오드, 세슘 2개 항목을 검사한다. 경북교육청은 2015년‘경상북도교육청 방사능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식재료를 표본추출(샘플링)해 전문기관에 방사능 검사를 실시했고, 2021학년도부터는 모든 교육지원청에 방사능 검사 기기를 배치하고 관계 공무원에 대한 방사능검사 교육 실시 후 전수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방사능 검사방법은 학교급식 식재료를 납품 전에 수거해 분쇄 후 방사능검사 기기를 통해 자체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검사 대상의 10% 정도를 전문기관인 농수산물검사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영덕 지품면 삼화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지난 16일 02:20분경 재발화 한 산불은 36시간만인 17일 오후 2시 30분경까지 이어져 잠정 400ha의 산림이 산불 영향구역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경북도 산림당국은 산불이 다시 발화하거나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크고 작은 불씨를 정리하는 잔불 진화를 완료하고 뒷불감시에 집중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6일 오전 12시45분에 산불3단계 발령이 되자 바로 영덕읍에 설치된 현장지휘본부를 찾아 영덕군수로부터 통합지휘본부를 인수받아 하룻밤을 꼬박 새워 산불진화 현장을 지휘했다. 산불은 헬기 35대 등 장비와 진화인력을 추가 투입하고, 주민대피 및 민가보호를 위한 조치를 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산불대응에 나섰으나, 건조한 날씨와 빽빽한 소나무림이 강풍을 타고 확산하는 불길을 좀처럼 막지 못했다. 이에 도내 시‧군에 총동원령을 내려 17일 일출과 동시에 공중과 지상에서 산불진화헬기 40대, 진화차 54대, 소방차 126대 등의 장비와 진화대 500명(전문 388, 특수 73, 공중 39), 공무원 1202명, 소방 645명, 군인 300명 등 총2700여명을 집중 투입해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2월 16일(수)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898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87명, 포항 476명, 경산 451명, 경주 251명, 영주 169명, 안동 154명, 김천 152명, 칠곡 100명, 영천 98명, 문경 86명, 상주 50명, 고령 48명, 예천 47명, 청도 40명, 울진 39명, 군위 31명, 성주 30명, 의성 27명, 영덕 24명, 청송 17명, 봉화 14명, 영양 7명, 울릉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521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174.1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50,753명) *( )해외유입 일 자 2.3 2.4 2.5 2.6 2.7 2.8 2.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검 사 32,645 23,884 25,670 19,336 10,279 23,714 23,637 16,402 25,710 20,614 11,252 9,447 23,880 24,837 확진자 1,144(3) 1,485(4) 1,750(9) 1,68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업무 중단에 대비해 핵심 업무 18개 선정 등을 포함한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기능연속성계획’은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교육청의 핵심 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위기대응 체계를 마련해 필수 기능이 유지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세부 계획으로 ▲교육청 비상대응체계 조직 및 역할 분담 ▲업무 영향도와 시급성을 적용한 핵심 업무 18개 선정 ▲핵심 업무 지속을 위한 인력운영(66명) ▲재난단계별 대체업무공간 확보 ▲기관 내 가용 자원(정보 및 통신기술, 운송 등)과 재원(예비비 220억원), 방역물품 확보(손소독제 외) ▲핵심 업무 유지에 따른 일부 업무의 축소 혹은 중단 사항 학부모 안내 등의 내용이 수립되었다. ‘기능연속성 계획’은 도교육청을 비롯한 모든 학교와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이 수립해 필수 기능 유지를 위한 비상계획 가동이 필요한 시점에 실행하게 된다. 최상수 행정국장은 “기능연속성계획에 따라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업무 중단에 대비해 안전하고 정상적인 기능이 유지되도록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2월 15일(화)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863명, 해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573명, 포항 471명, 경산 455명, 경주 222명, 영주 179명, 안동 160명, 김천 132명, 칠곡 126명, 영천 98명, 문경 67명, 예천 57명, 울진 51명, 고령 50명, 상주 44명, 청도 38명, 의성 32명, 군위 28명, 성주 23명, 영덕 21명, 봉화 15명, 청송 14명, 영양 9명, 울릉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4,18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25.9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7,853명) *( )해외유입 일 자 2.2 2.3 2.4 2.5 2.6 2.7 2.8 2.9 2.10 2.11 2.12 2.13 2.14 2.15 검 사 21,650 32,645 23,884 25,670 19,336 10,279 23,714 23,637 16,402 25,710 20,614 11,252 9,447 23,880 확진자 935(6) 1,144(3) 1,485(4) 1,750(9
[경북투데이보도국]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오전 영덕읍 화천리 산80-5번지 일원에서 산 정상부에서 발생한 산불현장을 찾아 산불 진화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이철우 지사는 현장지휘본부를 찾아 산불현황을 보고 받고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해달라. 무엇보다 주민보호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예방활동 및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한 비상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16일 02:20분경) 화천리 산80-5번지 일원 산 정상부에 발생한 산불은 지난 15일 04시경 영덕 지품면 삼화리에서 발생한 산불발생지에서 재발했다. 이에 경북도는 일출과 동시에 산림청과 공조해 산불진화 헬기와 진화대, 공무원 등 인력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건조한 날씨에 강풍과 빽빽한 소나무림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오전 8시30경 약 10여ha로 산불이 확대된 상황이다. 경북도는 이날 오후에 산불진화 완료를 목표로 산불헬기 27대(산림청 10, 소방 3, 임차 14), 진화차 14대, 소방차 15대 등의 장비와 진화대 88명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유치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2학년도 유아교육 국가시책사업 4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통해 공·사립 유치원 238개원에 총 5억 5,6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사업 분야는 ▲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질 수 있는 유-초 협력적 연계 사례를 발굴하고 다양한 연계 적용모델 방안을 위한 ‘유·초 이음교육’▲유아·놀이 중심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가정의 이해도 제고 및 부모 효능감 증진을 통한 건강한 유아 성장·발달 지원 지원을 위한 ‘미래형 학부모 온오프라인 놀이교육’▲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유치원 환경 조성을 위한 ‘학부모안심유치원’▲코로나19로 저해된 유아 행복감 회복, 언어·정서·신체발달 지원을 위한 방과후 과정 모델 운영 및 가정 연계 학부모 대상 맞춤형 놀이코칭 지원을 위한 ‘방과후 놀이쉼터’4가지 분야다. 경북교육청은 유·초 이음교육은 1개원에 500만 원, 미래형 학부모 온오프라인 놀이교육은 3개원에 1,500만 원, 학부모안심유치원은 192개원에 2억 4,200만 원, 방과후 놀이쉼터는 42개원에 2억 9,400만 원을 각각 공모를 통해 선정해 사업별로 균등 또는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