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2월 14일(월)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755명, 해외감염 10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79명, 구미 284명, 경산 215명, 경주 174명, 안동 116명, 김천 104명, 영주 105명, 칠곡 69명, 영천 50, 상주 38명, 문경 33명, 고령 33명, 울진 32명, 예천 28명, 성주 22명, 청도 20명, 의성 16명, 군위 13명, 봉화 12명, 청송 10명, 영덕 7명, 영양 3명, 울릉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322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889.1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4,988명) *( )해외유입 일 자 2.1 2.2 2.3 2.4 2.5 2.6 2.7 2.8 2.9 2.10 2.11 2.12 2.13 2.14 검 사 18,438 21,650 32,645 23,884 25,670 19,336 10,279 23,714 23,637 16,402 25,710 20,614 11,252 9,447 확진자 777(6) 935(6) 1,144(3) 1,489(4) 1,7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지난 14일 구미시·칠곡군과 함께 2022년 환경부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구미와 칠곡에서 처리 곤란한 유기성폐자원(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분뇨) 580t/일(구미 475, 칠곡 105)을 가공·재활용해 메탄가스(CH4)를 생산하는 설비이다.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사업비 1879억원(국비 945, 도비 68, 시군비 160, 민자706)을 투자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민간투자 방식으로 구미시 하수처리장 내에 설치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음식물, 가축분뇨, 하수찌꺼기, 분뇨를 각각의 처리시설에서 처리해 왔으나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이 완료되면 구미와 칠곡에서 발생되는 유기성폐자원을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에서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2027년 완공·운영되면 더러운 오물덩어리로 하루 메탄가스 2만1353㎥를 생산해 시설 내부에 2400㎥을 사용하고 나머지 1만8953㎥는 지역업체에 도시가스로 판매해 구미에 연간 34억원의 수입을 가져다줄 전망이다. 예상 온실가스 감축량은 10만6580t(승용차 3만7000대분, 1대당 연 2.9t)으로 2050 탄소중립 이행에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차양)는 제328회 임시회 기간인 2월 14일 제4차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를 개최해 동해안전략산업국으로부터 원자력대책과 관련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특히, 이날 회의는 원자력 관련 2022년도 역점 및 신규시책 보고와 더불어 신한울 1‧2호기 상업운전과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경상북도의 대책 및 대응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김영선(비례) 의원은 “경북도의 원전 정책은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원전은 건설과 전력생산 뿐만 아니라, 폐기물 처리에 대한 문제가 반드시 수반된다는 것을 잊지말고, 원전 건설과 함께 폐기물 처리에 대한 대책을 반드시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김상헌(포항) 의원은 “경주 감포읍 일원에 혁신원자력 기술개발을 위한 원자력학과 공동캠퍼스 조성으로 우리도가 원자력 관련 최고의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고,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원전사고를 대비하여, 주민보호를 위한 충분한 대책도 수립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동업(포항) 의원은 “신한을 3‧4호기가 건설 중단됨에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15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한 쌍방향 온라인 청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컨설팅은 “부패 Zero! 청렴도 최고등급 유지”를 목표로 부패취약분야인 △공사관리·감독 △물품계약 △학교급식 △운동부 관리 △현장학습 관리 △방과후학교 운영 △인사업무 △예산집행 분야의 청렴도 향상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 청렴도 측정에서 ‘시도교육청 최고등급’을 달성한 원인을 분석해 올바른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도출하고, 우수한 청렴 정책 추진과제를 서로 공유·확산한다. 또한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함으로써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 및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교육한다. 김혜정 감사관은 “이번 청렴컨설팅을 통해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해 청렴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사업’공모에 경북도‧청도군(광역‧기초 결합형)가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30억원(총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 주민과 민‧관‧산‧학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지역혁신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주도의 문제해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해 1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경남 밀양시와 함께 최종 선정 됐다. 이에 따라 청도군은 코로나 코호트 격리 1호 건물로 감염병 위기를 이겨낸 성숙한 시민협력 장소이자, 지역보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에게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청도보건소를 리모델링해 지역혁신 거점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60억원 중 국비 30억원을 투입해 혁신캠프,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생활실험(리빙랩) 등 주민주도의 문제해결 혁신활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방비 30억원(도비 9억, 군비 21억)은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라운지 및 휴게공간, 혁신전시장, 혁신활동을 위한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2월 13일(일)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906명, 해외감염 1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59명, 구미 314명, 경산 254명, 경주 173명, 영주 130명, 안동 101명, 김천 98명, 칠곡 78명, 상주 63명, 영천 62명, 청도 50명, 예천 39명, 문경 37명, 고령 37명, 울진 27명, 영덕 26명, 성주 23명, 군위 21명, 의성 9명, 청송 8명, 봉화 5명, 영양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301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858.9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3,223명) *( )해외유입 일 자 1.31 2.1 2.2 2.3 2.4 2.5 2.6 2.7 2.8 2.9 2.10 2.11 2.12 2.13 검 사 13,174 18,438 21,650 32,645 23,884 25,670 19,336 10,279 23,714 23,637 16,402 25,710 20,614 11,252 확진자 619(5) 777(6) 935(6) 1,144(3) 1,489(4) 1,75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 원어민 코디네이터 성민(Sungmin Stephen Russel)씨는 학생들과 늘 친구처럼 소통하며 즐겁게 영어를 가르치고자 노력하는 긍정적 마인드의 베테랑 원어민 교사이다. 5년 전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싶다는 호기심으로 한국 땅을 밟은 성민씨에게 한국은 자신이 태어난 나라였고, 언젠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다.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인으로 계속 살아온 그였지만, 대학 졸업 후 자연스럽게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지원을 하게 되었고, 한국으로 그리고 경북으로 오게 되었다. 성민씨는 한국에서 원어민 보조교사로 근무하면서 매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미래의 삶을 설계하는 방향도 명확해진 것 같다고 한다. 그는 “내가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이렇게 좋아하는지 알지 못했지만 학생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인간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에 너무 행복함을 느끼고,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한국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성민씨는 동료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도 자신처럼 한국에서 교사로서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3년 전부터는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말(馬)산업 육성을 통한 농촌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4개 분야(10개 사업)에 76억 원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먼저, 말산업 수요확충 및 연관산업 육성에 45억 원을 투입한다. 초중고 승마체험 확대 및 사회약자계층 승마지원을 위한 학생승마(저소득층, 재활승마)체험사업(37억원)과 지속가능한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3억원), 농촌경제 및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농촌 관광승마활성화(외승관광) 사업(5억 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승마시설 개보수 등 기반조성을 위하여 16억 원을 투입한다. 상주국제승마장 조명시설 개보수(조도 상향↑) 및 고령군 대가야문화체험장 승마길 조성에 8억 원과 말산업특구 지역의(구미, 상주, 영천) 종합마술경기장 건립, 낙마방지시스템 설치 등에 8억 원을 투자한다. 셋째, 말문화 창달을 위하여 2억 원을 투입한다.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승마대회, 말문화 체험의 날 행사 등을 지원해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마련 및 다양한 승마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넷째, 말산업의 지속성장 체계 구축에 13억 원을 투입한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2월 10일(목) 10:00 홈페이지(http://www.gbe.kr)를 통해 공고했다. 국어 등 총 27개 과목 447명 선발예정에 3,010명이 지원해 평균 6.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419명(일반 413명, 장애 6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전체 합격자 중 남녀 비율은 남자 92명(22.0%), 여자 327명(78.0%)으로 집계되었다. <연도별 선발예정인원 및 최종 합격자 현황> 연도별 선발 예정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최종 합격자 남(비율) 여(비율) 계 2022학년도 447 3,010 6.7:1 92(22.0%) 327(78.0%) 419 2021학년도 509 3,611 7.1:1 112(24.2%) 351(75.8%) 463 2020학년도 436 3,228 7.4:1 108(27.2%) 289(72.8%) 397 개인별 최종 합격 여부 및 성적은 10일(목)부터 17일(목)까지 응시자 본인이 중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gbe.kr)을 통해 확인할 수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과재배 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동계전정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하여 전지·전정 및 유인기술 등 안정적인 착과를 위한 교육을 주제로 농가별 과원에 방문하는 순회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1:1 맞춤형 교육으로 참여농가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과수화상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반영하여 화상병 예방 및 예찰요령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전정에 의한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2월 중순 전에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울진군은 2014년 지역특화사업을 시작으로 과수재배 농가를 육성하고 있으며 금강송면, 온정면을 중심으로 20여 농가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전정 등 기술교육이 필요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동계전정은 한해 농사의 시작으로 과실의 품질 및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전정 시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여 과수화상병 유입차단에도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 054-789-5250~2)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