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15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한 쌍방향 온라인 청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컨설팅은 “부패 Zero! 청렴도 최고등급 유지”를 목표로 부패취약분야인 △공사관리·감독 △물품계약 △학교급식 △운동부 관리 △현장학습 관리 △방과후학교 운영 △인사업무 △예산집행 분야의 청렴도 향상과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21년 청렴도 측정에서 ‘시도교육청 최고등급’을 달성한 원인을 분석해 올바른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도출하고, 우수한 청렴 정책 추진과제를 서로 공유·확산한다. 또한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추구를 금지함으로써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 및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교육한다. 김혜정 감사관은 “이번 청렴컨설팅을 통해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해 청렴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사업’공모에 경북도‧청도군(광역‧기초 결합형)가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30억원(총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은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 주민과 민‧관‧산‧학이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지역혁신 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주민주도의 문제해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해 1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경남 밀양시와 함께 최종 선정 됐다. 이에 따라 청도군은 코로나 코호트 격리 1호 건물로 감염병 위기를 이겨낸 성숙한 시민협력 장소이자, 지역보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에게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청도보건소를 리모델링해 지역혁신 거점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60억원 중 국비 30억원을 투입해 혁신캠프, 지역문제해결을 위한 생활실험(리빙랩) 등 주민주도의 문제해결 혁신활동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방비 30억원(도비 9억, 군비 21억)은 보건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라운지 및 휴게공간, 혁신전시장, 혁신활동을 위한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2월 13일(일)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906명, 해외감염 1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59명, 구미 314명, 경산 254명, 경주 173명, 영주 130명, 안동 101명, 김천 98명, 칠곡 78명, 상주 63명, 영천 62명, 청도 50명, 예천 39명, 문경 37명, 고령 37명, 울진 27명, 영덕 26명, 성주 23명, 군위 21명, 의성 9명, 청송 8명, 봉화 5명, 영양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301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858.9명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43,223명) *( )해외유입 일 자 1.31 2.1 2.2 2.3 2.4 2.5 2.6 2.7 2.8 2.9 2.10 2.11 2.12 2.13 검 사 13,174 18,438 21,650 32,645 23,884 25,670 19,336 10,279 23,714 23,637 16,402 25,710 20,614 11,252 확진자 619(5) 777(6) 935(6) 1,144(3) 1,489(4) 1,75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 원어민 코디네이터 성민(Sungmin Stephen Russel)씨는 학생들과 늘 친구처럼 소통하며 즐겁게 영어를 가르치고자 노력하는 긍정적 마인드의 베테랑 원어민 교사이다. 5년 전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싶다는 호기심으로 한국 땅을 밟은 성민씨에게 한국은 자신이 태어난 나라였고, 언젠가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이었다. 어릴 때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인으로 계속 살아온 그였지만, 대학 졸업 후 자연스럽게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지원을 하게 되었고, 한국으로 그리고 경북으로 오게 되었다. 성민씨는 한국에서 원어민 보조교사로 근무하면서 매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미래의 삶을 설계하는 방향도 명확해진 것 같다고 한다. 그는 “내가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이렇게 좋아하는지 알지 못했지만 학생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며 인간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에 너무 행복함을 느끼고,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한국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다. 성민씨는 동료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도 자신처럼 한국에서 교사로서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3년 전부터는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말(馬)산업 육성을 통한 농촌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4개 분야(10개 사업)에 76억 원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먼저, 말산업 수요확충 및 연관산업 육성에 45억 원을 투입한다. 초중고 승마체험 확대 및 사회약자계층 승마지원을 위한 학생승마(저소득층, 재활승마)체험사업(37억원)과 지속가능한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3억원), 농촌경제 및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농촌 관광승마활성화(외승관광) 사업(5억 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둘째, 승마시설 개보수 등 기반조성을 위하여 16억 원을 투입한다. 상주국제승마장 조명시설 개보수(조도 상향↑) 및 고령군 대가야문화체험장 승마길 조성에 8억 원과 말산업특구 지역의(구미, 상주, 영천) 종합마술경기장 건립, 낙마방지시스템 설치 등에 8억 원을 투자한다. 셋째, 말문화 창달을 위하여 2억 원을 투입한다.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승마대회, 말문화 체험의 날 행사 등을 지원해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마련 및 다양한 승마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넷째, 말산업의 지속성장 체계 구축에 13억 원을 투입한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를 2월 10일(목) 10:00 홈페이지(http://www.gbe.kr)를 통해 공고했다. 국어 등 총 27개 과목 447명 선발예정에 3,010명이 지원해 평균 6.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419명(일반 413명, 장애 6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전체 합격자 중 남녀 비율은 남자 92명(22.0%), 여자 327명(78.0%)으로 집계되었다. <연도별 선발예정인원 및 최종 합격자 현황> 연도별 선발 예정인원 지원인원 경쟁률 최종 합격자 남(비율) 여(비율) 계 2022학년도 447 3,010 6.7:1 92(22.0%) 327(78.0%) 419 2021학년도 509 3,611 7.1:1 112(24.2%) 351(75.8%) 463 2020학년도 436 3,228 7.4:1 108(27.2%) 289(72.8%) 397 개인별 최종 합격 여부 및 성적은 10일(목)부터 17일(목)까지 응시자 본인이 중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edurecruit.gbe.kr)을 통해 확인할 수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과재배 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사과생산을 위한 동계전정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하여 전지·전정 및 유인기술 등 안정적인 착과를 위한 교육을 주제로 농가별 과원에 방문하는 순회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1:1 맞춤형 교육으로 참여농가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과수화상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반영하여 화상병 예방 및 예찰요령 등의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전정에 의한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2월 중순 전에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울진군은 2014년 지역특화사업을 시작으로 과수재배 농가를 육성하고 있으며 금강송면, 온정면을 중심으로 20여 농가에서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전정 등 기술교육이 필요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동계전정은 한해 농사의 시작으로 과실의 품질 및 수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전정 시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여 과수화상병 유입차단에도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 054-789-5250~2)으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2월 7일(월)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543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83명, 구미 257명, 경주 184명, 김천 126명, 칠곡 114명, 경산 108명, 영주 93명, 안동 87명, 영천 49명, 울진 31명, 상주 30명, 청도 29명, 예천 28명, 고령 27명, 성주 20명, 의성 19명, 문경 18명, 청송 11명, 영덕 10명, 군위 9명, 봉화 9명, 영양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29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327.7명이며, 현재 5863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31,719명) *( )해외유입 일 자 1.25. 1.26. 1.27. 1.28. 1.29 1.30 1.31 2.1 2.2 2.3 2.4 2.5 2.6 2.7 검 사 16,663 25,072 29,099 26,223 23,407 14,671 13,174 18,438 21,650 32,645 23,884 25,670 19,336 10,279 확진자 445(7) 489(9) 538(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지역 부품업계가 미래차 시대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미래차 전환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산업은 지역 대표 주력산업으로써 경북에는 1400여개의 부품기업이 위치해 전국 3위권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경주․경산․ 영천을 중심으로 차체ㆍ섀시, 엔진․구동장치, 조향장치 등 자동차에 필요한 대부분의 부품을 생산해 완성차 업계에 납품하고 있다. 하지만,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보급 확산과 사회적 인식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화·지능화·서비스화 등 미래차 분야 주요 키워드에 대한 경쟁력 확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경북도는 이번 미래차 전환 추진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부품기업 200개社 미래차 전환을 목표로, 생산 기반․일자리 유지를 넘어 미래차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성장기회를 창출할 방침이다. 미래차 전환이라는 과제에 직면한 지역 업계의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사업재편과 미래차 부품 분야 경쟁력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추진전략의 4대 중점 과제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미세먼지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교 미세먼지 관리 계획’을 수립해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유치원 포함)에 전파했다고 8일 밝혔다. ‘학교 미세먼지 관리 계획’은 △미세먼지 관리기반 조성 △미세먼지 대응 교육활동 강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학교 미세먼지 대응상황 모니터링 및 평가의 4개의 영역으로 이루어진다. 첫째, ‘미세먼지 관리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청 내 미세먼지 실무대응반을 구성·운영하여 미세먼지 발생시 학교 현장 상황을 점검·조치하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하여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둘째, ‘미세먼지 대응 교육활동 강화’를 위해 학기 초 모든 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계기교육을 실시하며, 미세먼지 관련 위해성 및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한다. 셋째,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모든 학교와 유치원에 39,542대를 보급하고, 전열교환 환기장치를 27교 674교실에 신규 설치하며, 학교 실내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3개 학교에 옥외 체육관을 확충하게 된다. 아울러, 미세먼지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