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8일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회장 황드보라)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소재 U-CAR 공장에서‘구급차 8대 등 무상양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정부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구급차 지원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경북소방본부는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를 통해 내용연수 경과 구급차 8대를 지원했고, 주식회사 애터미는 응급처치 의료용품 5종 2500점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 웬부둥(Nguyen Vu Tung) 대사, 유문선 경북소방본부 회계장비과장, 국제소방안전교류협회 황드보라 회장, 애터미, 한베문화경제교류협회(KOVECA)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한 베트남 웬부둥(Nguyen Vu Tung) 대사는 “경북 소방본부에서 지원하는 8대의 구급차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베트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종근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국 간 더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길 바라며, 더 나아가 한국과 베트남의 우호 협력 관계가 더 발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존경하는 경상북도 도민 여러분!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를 물리치고 일상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임인년(壬寅年)은 호랑이 해입니다. 호랑이는 우리 민족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강인함과 용맹함을 상징하는 영물입니다. 이런 호랑이도 토끼를 잡을 때는 죽을힘을 다한다고 했습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들다고 하는 지금이야말로 그런 간절함과 절박함을 에너지로 삼아야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가득 채워 희망의 길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경상북도는 올 한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경제를 살리는 데 주력하면서, 미래 경북 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해 가겠습니다. 올해 재정의 70%를 상반기에 조기집행 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교통‧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대구‧경북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립하고 로봇, 미래차, 바이오 협력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투 포트(Two-Port) 시대 공항․항만 경제권 본격화와 4차 산업혁명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겠습니다. 탄소중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구미형 일자리’모델이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문승욱 장관 주재로 서울에서 열린 제5차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 결과, 구미형 일자리 모델을 정부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 상생형 지역일자리란? 통상적인 기업투자, 일자리 창출을 넘어 지역 노사민정 간 사회적 대타협과 양보에 기반하여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유형의 일자리사업 이는 지난 2019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던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식 이후 2년 5개월 만의 성과이다. 이번 선정으로 정부로부터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비롯해 상생협력지원센터 건립, 이차전지 소재 공정지원센터 구축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그간 경북도와 구미시는 2019년 1월 광주형 일자리 투자협약식과 그 해 2월에 발표된 정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방안을 기점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화된 일자리 모델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한편, 가능한 사업 분야를 검토하고 투자기업을 물색해 왔다. 2019년 6월에는 LG화학에 구미형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2. 27.(월) 13개 시·군(시 9, 군 4)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4명, 해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산시에서는 총 20명으로 ▷ 경산 소재 학교 관련 총 4명(학생 1명, 가족 3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1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7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 지인 10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8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이 확진 ▷ 12. 25.(토)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8명으로 ▷ 경주 소재 학교 관련 가족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4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6명으로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3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6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3명이 확진 ▷ 12.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28일 대구선, 중앙선, 동해선 등 동남권 4개 철도선* 개통식을 해당 광역단체 공동으로 오전에는 울산 태화강역 광장에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식을 같은 날 오후 포항역 광장에서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선(동대구~영천), 중앙선(영천~신경주), 동해선(포항~울산, 울산~부산), 동해남부선(울산~포항) 이날 울산 태화강역 개통식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이철우 지사, 해당 광역단체장과 국가철도공단ㆍ한국철도공사ㆍ시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행사가 끝나고 이철우 지사는 영천역으로 이동해 영천시장과 열차에 탑승 이동했고, 서경주역에서는 경주시장을 만나 포항역에 도착해 포항시장 등 지역 정치권 및 관계자들과 함께 동해남부선 개통식 행사를 가졌다. 그간 단선비전철 대구선·중앙선·동해선에서 운행되던 디젤열차가 퇴역하고 이날 복선전철 노선 개통으로 전기기관차(무궁화)가 새로이 투입된다. 이로써 동대구역에서 영천역까지 약7분 단축(35분⟶28분), 동대구역에서 부전역까지 약43분 단축(3시간 10분⟶ 2시간 27분), 포항역에서 부전역까지 약20분(2시간30분⟶ 2시간10분)으로 단축된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2. 26.(일) 15개 시·군(시 9, 군 5)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0명, 해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16명으로 ▷ 경주 소재 학교 관련 총 7명(가족 6명, 지인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경산 소재 학교 관련 총 4명(학생 3명, 가족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4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11명으로 ▷ 포항 소재 학원 관련 가족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 지인 2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7명으로 ▷ 구미 소재 유치원 총 4명(지인 3명, 가족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6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명, 지인 4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5명으로 ▷ 안동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 총 2명(종사자 1명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2022년을 ’민생과 경제 그리고 경북 대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기로 하고 도정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12. 27(월)「2021년 도정성과와 2022년 도정방향 보고회」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벼랑끝으로 내몰린 민생경제를 살리고, 도민 모두의 마음속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가득 채워 희망의 길을 만드는데 도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1년 도정의 최우선 목표였던 ’민생‘을 2022년에도 최우선과제로 삼고 ’경제‘를 살리는데 주력하는 한편, 미래 경북을 위한 ’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시책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사상 최초 국비확보 10조원과 투자유치 10조원을 달성한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북의 미래를 위해 ’더 큰 대구경북을 위한 초광역협력 프로젝트‘를 비롯한 “10+α” 역점시책을 제시했다. 1. 더 큰 대구경북을 위한 초광역협력 프로젝트 510만의 시도민들이 행정통합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교통, 관광 분야의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우선 설립하고 대구경북이 강점을 가진 산업분야에 협력프로젝트를 과감하게 추진하여 대구경북의 동반성장과 메가시티에 한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2. 22.(수)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34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총 29명으로 ▷ 경주 소재 학교 관련 총 8명(가족 7명, 지인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8명, 지인 7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7명으로 ▷ 포항 소재 피아노 학원 관련 가족 7명이 자가 격리 중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7명, 지인 7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총 27명으로 ▷ 12.21.(화) 확진자가 입원한 상주 소재 병원 관련 총 22명(환자 14명, 종사자 8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15명으로 ▷ 구미 소재 유친원 관련 가족 2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 지인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10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4명이 확진 ▷ 유럽에서 입국한 1명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12월 23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환경부, 포항시, 유관기관, 기업 및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1’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환경부-경북도-포항시 간에‘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총사업비 487억원)’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배터리 종합정보 지원센터와 배터리 자원순환 연구센터로 구성되며 각 지역별로 설치되고 있는 폐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센터의 범부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2023년 말까지 센터 구축을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산업 육성과 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등 순환경제의 성장저변을 확대하고 녹색산업을 선도하게 된다. MOU 체결식에 이어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에서 한정애 환경부 장관 주재로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 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문라경 GS건설 대표 등 배터리 관련 기업인들과 현장 간담회도 가졌다. 이 자리에 현장에서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배터리산업의 녹색산업화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컨퍼런스는 이강덕 포항시장의‘배터리 심장 도시 포항,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23일 해양수산부‘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도내 어촌뉴딜사업지구 중 최초 준공인 경주 양남면 일원‘경주 수렴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주낙영 경주시장,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어촌뉴딜300사업은 행양수산부에서 2019년부터 내년까지 연도별로 전국 총300개소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촌·어항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특성화된 어촌·어항 친수공간을 조성해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2019년도에 수렴항을 포함한 5개 지구(총사업비 594억원), 지난해 11개 지구(총사업비 886억원), 올해 5개 지구(총사업비 404억원)가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 공모인 내년도 사업에 3개 지구(총사업비 294억원)가 선정돼 총24개 지구가 추진 중이다. 경주 수렴항 어촌뉴딜사업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사업비 111억6400만원(국비78억, 도비10억, 시비23억)을 투입해 주민생활의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시설을 확충했다. 구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