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의 2022년도 첫 회기인 제328회 임시회가 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현안에 대한 도정 질문을 시작으로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월 7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이 2022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며, 남진복(울릉), 김영선(비례), 이춘우(영천) 의원은 2022년도 첫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 및 교육행정의 현안사항에 대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도정질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남진복 의원은‘울릉도․독도 관광산업 기반 구축’과‘학교 통폐합’과 관련하여, 김영선 의원은‘경북지역 원전의 안전성과 탈원전’과‘시․군별 교복비 지원의 형평성’에 대해, 이춘우 의원은‘경북 말산업 육성’과‘다문화 아동의 학업성취도 향상’과 관련한 질의를 하며 케이블 방송사를 통해 생중계 된다. 2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경과보고와 소관 실국별 동의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고우현 의장은 개회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새 학년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 방역 및 운영체계 정비 등 새 학년 학사 운영 정상화를 위한 TF 협의회를 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새 학년 학사 운영 방안 수립 TF 협의회’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확진자 증가 추이 등을 반영한 학교 방역 지침을 마련해 안전한 학교를 위한 방역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새 학년 정상 등교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협의회는 유·초·중·고 각급 학교의 관리자, 학사 운영 담당자, 보건 교사, 영양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다양한 구성원들로 TF팀을 구성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원격수업 내실화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맞춤형 대체학습 내실화 △사회·정서적 결손 해소 지원을 위한 각종 활동 방안 △격리 학생 지원 방안 등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백신 접종률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방역 물품과 전담 인력이 충분히 확보되어야 한다는 현장의 의견도 적극 수렴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2월 3일(목)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140명, 해외감염 4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206명, 포항 186명, 경주 110명, 경산 107명, 김천 89명, 안동 83명, 칠곡 78명, 영주 54명, 영천 45명, 상주 27명, 예천 26명, 울진 19명, 문경 18명, 군위 17명, 봉화 16명, 고령 14명, 청송 12명, 청도 12명, 영덕 8, 영양 7명, 의성 5명, 성주 5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20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743.2명이며, 현재 4,54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25,249명) *( )해외유입 일 자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2.1 2.2 2.3 검 사 24,632 21,910 20,647 13,732 16,663 25,072 29,099 26,223 23,407 14,671 13,174 18,438 21,650 32,645 확진자 207(9) 215(8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4일 동부청사에서‘원자력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우수한 원자력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이번 평가회에서는 포항공과대학교, 동국대학교, 위덕대학교가 참여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원자력 전공학과 운영에 대한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원자력 전문가의 심층 질의·응답을 통해 평가를 시행했다. 심사기준이 되는 주요지표로는 보조사업에 대한 관리실태, 사업계획 대비 목표율, 교육프로그램 효율성, 취업률 및 연구논문 발표, 특화산업 발굴 노력도 등으로 학업이 원전과의 연관효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2011년부터 지역 내 원자력학과 운영대학에 보조금 지원을 통해 원자력 교육·연구기반 구축,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및 산학연관 협력 체제 구축하고 이를 통해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경북은 현재 건설 중인 원전을 포함해 국내 28기중 13기가 위치한 전국 최대 원전 밀집지역이다. 또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원자력환경관리공단 등 다수의 관련 공공기관이 소재하고 있고, 2025년 문무대왕과학연구소까지 들어서면 원자력 연구실증 단지의 메카로 거듭나게 된다. 이경곤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 이수경 의원(문화환경위원회, 성주)은 경상북도의회 제328회 임시회에서 경북도민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경주엑스포공원 입장료 및 콘텐츠 사용료 등을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상북도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설립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북도민, 국가보훈대상자, 장애인 및 장애인을 동반한 사람, 다자녀가정 등에게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비영리단체가 주관하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공연으로 공익상 필요할 때에도 행사장 및 시설물 사용료를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경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민들이 집안에만 머무르는 시간이 늘고 있으며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도민들이 문화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북도민들이 문화엑스포 시설을 더 많이 이용하고, 문화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문화혜택이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하면서, “향후에도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조례안은 2월 8일(화)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14일(월) 제328회 경상북도
경상북도에서는 2월 2일(수)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929명, 해외감염 6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80명, 포항 173명, 경산 120명, 김천 83명, 경주 79명, 칠곡 58명, 안동 51명, 영주 30명, 영천 24명, 상주 22명, 예천 19명, 군위 15명, 울진 15명, 봉화 13명, 문경 11명, 성주 10명, 청송 10명, 청도 9명, 고령 6명, 의성 3명, 영덕 3명, 영양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59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656.0명이며, 현재 4819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24,105명) *( )해외유입 일 자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2.1 2.2 검 사 20,840 24,632 21,910 20,647 13,732 16,663 25,072 29,099 26,223 23,407 14,671 13,174 18,438 21,650 확진자 234(9) 207(9) 215(8) 234(21) 28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올해 해양·수산분야에 국·도비 2,626억원을 투입, 해양수산업을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든다. 우선, 어촌의 인력부족과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수산업에 4차산업기술을 접목하여 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촌의 주거 환경과 유통구조를 혁신적으로 개선한다. 어촌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한 수산양식분야 신성장모델 육성을 위해 재래식 양식을 탈피, AI·빅데이터를 접목한 기술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책사업으로 선정된‘포항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포항 남구 장기면 금곡리에 400억원(국비 200, 지방비 120, 자부담 60)을 투입하여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연구·가공시설, 배후단지 기반조성을 구축한다. 국내 수산물의 72%를 차지하는 양식산업은 수요증가로 2030년 75% 점유가 전망되며, 이 곳에서 슈퍼푸드·안티에이징 품목인 연어의 국내 생산으로 수입대체 및 국가 수출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연어수입량)’19년(38천t/4,114억)→’20년(43천t/4,207억)→’21년(54천t/5,044억) 수산물 유통·가공분야 선진화를 위해 안전하고 위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규제자유특구* 지정 3년차를 맞아 특구기반 신산업거점 대전환을 통해 지역의 혁신성장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 지역단위로 지역과 기업이 직면한 신사업 관련 덩어리 규제를 패키지로 완화해 주는 한국형 규제혁신 제도(중소벤처기업부 / ‘19.4.17 지역특구법 전부개정·신설) / 비수도권 14개 시․도 29개 지정 경북도의 경우 철강, 전기, 자동차부품 등 지역의 주력산업이 침체하면서 4차 산업분야를 선도할 새로운 먹거리 찾기가 중요해졌다. 미래기술 혁신과 디지털 대전환이 시대적 흐름이지만 대기업과 첨단산업의 수도권 집중 가속화로 지방은 소외되고 있다. 또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낡은 규제가 지역의 신산업 육성을 가로막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위기가 혁신의 토대가 될 수 있다. 실타래 같은 규제를 풀어 신산업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가장 실효적인 정책수단이 바로 규제자유특구이다. 경북도는 현재 비수도권 14개 시도 중 가장 많은 3개의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아 지역의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19.7월)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특구(포항), (‘20.7월) 산업용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에서는 1월 26일(수) 19개 시·군(시 10, 군 9)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80명, 해외감염 9명이 신규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총 100명으로 ▷ 구미 소재 I사업장 관련 13명이 확진 ▷ 구미 소재 B사업장 관련 1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14명, 지인 48명이 확진 ▷ 1. 24.(월)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2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88명으로 ▷ 포항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 9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8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1명, 지인 28명이 확진 ▷ 1. 24.(월) 아시아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 ▷ 1. 16.(월)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75명으로 ▷ 안동 소재 S요양병원 관련 11명이 확진 ▷ 안동 소재 G요양병원 관련 37명이 확진 ▷ 안동 소재 일반음식점 관련 10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6명, 지인 9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총 61명으로 ▷ 경산 소재 노인복지 시설 관련 10명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산시 및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화장품진흥원 등 관계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K-뷰티 클러스터 조성 기본타당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북도의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인 K-뷰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 및 추진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내용으로는 ▷경상북도 화장품산업 기초현황 및 실태분석 ▷경상북도(경산시) 일대 화장품산업클러스터 조성 여건 분석 ▷타 지자체 대비 경쟁력 조사 및 분석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대구광역시)와의 연계방안 검토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뷰티산업 현황분석, 산업클러스터 사례연구, 경북 K-뷰티 클러스터 타당성 분석 및 조성전략 등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 방안이 제시됐다. 또 전문가 토론을 통해 지역 K-뷰티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추진전략과 뷰티산업 육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경북 화장품 산업에 대한 기대감도 확인했다. 한편, 경북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47개의 화장품 제조업체와 392개의 화장품 책임판매업체가 있으며,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가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경산 일대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