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1일부터 17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울진군·보령시 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 울진군·보령시 미술교류전은 우리 예술문화의 저변 확대와 동서고속도로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역간의 미술문화 교류를 통하여 작가를 발굴하고자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울진군지부(지부장 서정희)주관으로 열린『제3회 보령·울진 미술교류전』에는 울진미협 28명, 보령미협 40명 참여하여 서양화, 한국화, 민화, 서예, 문인화, 디자인 등 총 70여점의 작품이 출품, 전시된다. 김우현 관광경제국장은 “격변하는 사회 환경 가운데 우리 서화예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한 많은 분들이 여러 분야에서 서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연호공원 광장에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지친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제42회 군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에 연호공원을 출발하여 남대천산책로, 은어다리, 월변교를 지나는 6km 거리로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중복구간이 없도록 진행됐다. 이번 코스는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과 함께 걷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참가자에게는 간식 및 기념품, 다양한 경품도 제공되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는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회 참가 전 체온점검과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전찬걸 군수는“군민 모두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마음을 떨쳐내고 힐링 가득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건강한 걷기운동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 남울진민원센터 개청식을 열고 군민을 위한 새로운 행정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해 도․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평해읍 풍물놀이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개청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남울진민원센터 건립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8년 9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19년 7월 착공하여 1년만인 올해 6월 준공, 사업비 17억원, 건축규모 지상 2층 연면적 567㎡이며, 1층은 사무실, 2층은 다목적 회의실로 활용된다. 남울진민원센터에서는 건축, 농지, 수산, 개발행위허가, 취약계층 생활민원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개청사에서 “울진군의 긴 지형적 특성 때문에 군청과 떨어져 있는 군민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남울진민원센터 개청으로 원거리 지역 군민들의 신속한 민원해결과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행사를 실시했다. 김치․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자)가 모든 재료를 구입하여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는 한수원 직원들이 급여를 반납한 재원과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북면 흥부 장날 600만원 상당의 부식꾸러미 200개를 구입하여 마을 복지 이장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인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이번에 한수원에서 부식꾸러미 지원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김치와 함께 푸짐한 부식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가정에서 어르신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인지학습 홈스쿨링을 진행한다. 홈스쿨링은 1:1 맞춤형 전화 통합관리서비스로 운영되며, 7월부터 맑은뇌쉼터 건강대학 마을을 시작으로 향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지역주민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60세 이상 울진군민은 홈스쿨링 신청을 하면 수준별 인지기능 학습꾸러미를 제공한다. 인지학습 홈스쿨링 학습꾸러미는『싱싱생생 두뇌학교 톡톡』단계별 학습지와 기타 볼펜, 색연필, 풀, 퍼즐, 감각 공 등으로 구성되어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치매는 가족과 이웃들의 지속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질환인 만큼, 어르신들이 가정에서도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789-5837)로 하면 된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3일부터 농촌노동력 부족과 고령화에 따른 벼 병해충 방제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1,000여ha면적에 무인헬기 및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시작했다. 이번 공동방제비는 군에서 1억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평해농협과 남울진농협기성지점 119병해충 방제단, 농업회사법인 우리진무인항공방제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모내기 후 저온성 해충 발생에 따른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벼 잎벌레, 물바구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을 대상으로 예년보다 30일 빠른 23일부터 지역별로 방제를 실시했다. 특히, 2020년부터는 무인헬기방제가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방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근 축사 및 양봉 등 타 작물재배 농가에도 방제일정을 안내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이 특별한 여행이 되도록 엑스포공원에서는 ‘소원성취 목각 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소원성취 목각 달기’는 7월 1일 왕피천케이블카 개장식날에 맞추어 행사가 시작되며 선착순 1,000명에 대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왕피천케이블카 해맞이공원 정류장(망양정) 좌측의 소망전망탑 앞에서 소원성취목각을 받아 가족, 연인과 함께 자신이 직접 쓴 목각을 넓은 동해바다에 매달며 소원을 기원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로 답답한 실내에서 잠시 벗어나 넓은 동해바다에서 소원도 빌고 왕피천케이블카와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재미있는 추억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 새마을회(회장 신용철)는 지난 19일‘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의 해 기념2020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근남면 엑스포공원 야외 주차장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새마을회 산하 10개읍·면, 협의회·부녀회·문고회 회원 200여명이 참여하여 1톤 트럭103대, 126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하였으며 매각 대금은 읍․면에 배분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백태진 새마을지도자울진군협의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울진군 새마을지도자 모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1년여 동안 생활주변에 사장되거나 무분별하게 버려진 고철, 파지, 헌옷, 농약병, 폐비닐 등 각종 폐자원을 꾸준히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및 탄소 줄이기를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준비하였다고 보고했다. 신용철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마을운동의 지난 50년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위해 1회용품 및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등 생명살림 운동을 온 마음 온 몸으로 실천해 새로운 50년을 준비하자”고 역설했다. 전찬걸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죽변면 전통시장에서 건강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의 경기다 침체되고 보건소 보건사업의 지연이 계속됨에 따라 울진군의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된 죽변면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계획되었다. 죽변면 5일장을 이용해 주민 건강마을리더를 중심으로 금연・국가암검진・건강생활실천・심뇌혈관질환예방・감염병예방・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구강보건・친절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이 올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캠페인을 통해 건강취약지역인 죽변면 주민의 인식 변화와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건강마을리더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주민 주도적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마을리더들은 “죽변면 주민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상인들과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캠페인을 통해 활기가 더해지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020년 하나금융그룹의 민관협력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어 15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지난 2018년에는 북면하나어린이집이 하나금융그룹국공립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8억7500만원 중 7억5800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6월에 완공예정이다. 또한, 2019년도에도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올해 4월 하나금융실사단이 현장방문 등 사업의 적합성을 검토한 결과 후포어린이집 이전 신축이 선정되어 15억1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되었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후포어린이집은 기 확보된 국비 6억8500만원, 도비 2억500만원, 군비 4억8000만원으로 지상2층, 연면적 980㎡ 규모로 총사업비 28억8900만원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해당 어린이집이 노후 되고 열악한 주변환경인 도로와 보행공간이 협소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어린이보호구간으로서의 제 역할을 하지 못함에 따라 신축부지 예정지인 울진남부도서관 부지 내에 장난감도서관과 함께 건립하여 지역문화공간과 함께 어울려 안전한 보육공간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문화 집합공간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군수는“노후된 후포어린이집 이전신축 사업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