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1일부터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재능나눔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에서 준비한 이번 아카데미는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 자원봉사 홍보활동가 양성 교육, 오카리나 연주 교육과 같이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고 각 강좌마다 20여명의 수강생들을 모집하여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자원봉사자 전문 교육을 통해 매년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고, 소외계층을 위해 베풀 수 있어 배움이 보람된다” 며 소감을 밝혔다. 김덕열 소장은 “매년 상·하반기 자원봉사 재능나눔 아카데미를 열어 기존 자원봉사자의 역량 개발과 신규 자원봉사자를 발굴하며, 교육 수료자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전문가로 거듭나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5일부터 8월9일까지 16일간 2020년 여름 물놀이 행사를 울진엑스포공원 주광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울진엑스포공원 광장에 조립식수영장, 에어슬라이드, 게임용수영장 등을 설치하고 물총게임, 수영장 동전 줍기,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엑스포공원에는 지난 1일 개통한 ‘왕피천케이블카’를 비롯하여 금강송 유전자보호림과 동물농장, 어린이놀이터, 안전체험관, 곤충여행관, 솔바람기차 등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 및 피서객에게 많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울진군은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이용의 불편이 있더라도 모든 입장객의 발열체크를 비롯한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휴식공간을 충분히 마련하여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호각 시설관리사업소장은“올여름 울진에 오면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며 “코로나19에 지친 지역주민, 관광객들을 위로할 수 있는 즐거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를 실시하여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지난 17일 『청년농업인 드론활용 병해충방제단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진무안항공영농조합법인(대표 문정철)에서 드론활용 병해충방제와 비료살포 등 드론 비행 시연 및 사업평가를 실시했다. 최근 드론의 활용도가 넓어지면서 농업분야에서도 다양하게 노동력을 절감하여 농업경영개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드론은 좁은지역 등 기존 헬기로 할 수 없는 포장에 정밀하고 효과적으로 농작업을 할 수 있어 농업.농촌의 고령화에 대응하여 영농대행등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농업인 드론활용병해충방제단운영 사업”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연계하여 농업인이 감당할 수 없고 대규모로 확산위험이 있는 돌발병해충을 공익적으로 방제하고 직파, 비료살포, 병해충예방 등 영농대행을 실시하여 고령농업인이 지속적을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15일 오후 5시 본서 2층대회의실에서 김진욱 소방서장, 김종태 협의회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15명과 소방안전협의회 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협의회 교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소방안전협의회(회장 김종태)는 민간자율단체로 각종 재난예방과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소방서와 협력하는 단체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울진소방서 보직간부 및 소방안전협의회 위원 소개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제2017세종호 김성아선주, ㈜대현종합건설 김중현대표, 에로스노래방 사명숙대표) 및 신임위원(2명) 위촉장 수여 ▲소방서 2019년 주요 업무추진 성과 및 2020년 당면현안업무 공유 ▲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진욱 서장은 “정기총회 축사에서 소방서와 협의회 간 Friendship 형성을 통한 민·관 협력네트워크 구축으로 안전 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울진군 인구의 날 기념행사로 관내 기관․단체장 및 군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식전행사로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인구늘리기 서명에 동참하였으며, 인구의 날 기념 울진군수 표창으로 민간인 9명이 수상하였다. 한편, 울진군의 2020년 6월말 현재 인구는 48,843명으로 전월 대비 28명이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감소문제 해결을 위해 울진군에서는 청 년들을 위한 정책, 보육 및 양육 정책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인구정책사업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저출생과 인구 감소는 결국 청년들이 우리 지역을 떠나서 생긴 문제이다”라며 “젊은이들이 울진군에서 일하면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니 군민들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단계별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농어촌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엑스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서비스·위생·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정비법 개정으로 화재 대비, 안전 관리 등 서비스·안전 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관내 농어촌 민박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 이수할 경우 과태료 부과 및 민박업 취소 등 불이익이 발생한다. 농어촌민박사업은 읍·면지역에서 230㎡이하의 단독주택에 거주하면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을 제공하는 것으로 울진지역에는 220여개의 민박사업자가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 서비스 및 위생 교육을 진행하고,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강릉펜션 사고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비상조명등, 화재경보기, 가스누출 감지기, 일산화탄소경보기, 완강기 등의 소방시설에 대하여 의무 설치 및 올해 8월 12일부터 시행예정인 가스안전점검 확인서의 발급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전찬걸 군수는 “다가오는 피서철을 맞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1일부터 17일까지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울진군·보령시 미술교류전을 개최한다. 울진군·보령시 미술교류전은 우리 예술문화의 저변 확대와 동서고속도로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지역간의 미술문화 교류를 통하여 작가를 발굴하고자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울진군지부(지부장 서정희)주관으로 열린『제3회 보령·울진 미술교류전』에는 울진미협 28명, 보령미협 40명 참여하여 서양화, 한국화, 민화, 서예, 문인화, 디자인 등 총 70여점의 작품이 출품, 전시된다. 김우현 관광경제국장은 “격변하는 사회 환경 가운데 우리 서화예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한 많은 분들이 여러 분야에서 서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일 연호공원 광장에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지친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제42회 군민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에 연호공원을 출발하여 남대천산책로, 은어다리, 월변교를 지나는 6km 거리로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중복구간이 없도록 진행됐다. 이번 코스는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과 함께 걷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참가자에게는 간식 및 기념품, 다양한 경품도 제공되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는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회 참가 전 체온점검과 손 소독을 실시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전찬걸 군수는“군민 모두가 이번 대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마음을 떨쳐내고 힐링 가득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건강한 걷기운동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일 남울진민원센터 개청식을 열고 군민을 위한 새로운 행정서비스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전찬걸 울진군수를 비롯해 도․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평해읍 풍물놀이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개청사,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남울진민원센터 건립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8년 9월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2019년 7월 착공하여 1년만인 올해 6월 준공, 사업비 17억원, 건축규모 지상 2층 연면적 567㎡이며, 1층은 사무실, 2층은 다목적 회의실로 활용된다. 남울진민원센터에서는 건축, 농지, 수산, 개발행위허가, 취약계층 생활민원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전찬걸 군수는 개청사에서 “울진군의 긴 지형적 특성 때문에 군청과 떨어져 있는 군민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남울진민원센터 개청으로 원거리 지역 군민들의 신속한 민원해결과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행사를 실시했다. 김치․반찬 나눔 행사는 한울원자력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인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정자)가 모든 재료를 구입하여 김치를 만들어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는 한수원 직원들이 급여를 반납한 재원과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북면 흥부 장날 600만원 상당의 부식꾸러미 200개를 구입하여 마을 복지 이장이 관내 몸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인균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이번에 한수원에서 부식꾸러미 지원으로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김치와 함께 푸짐한 부식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