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0일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26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물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올해 유엔 주제인 ‘물과 양성평등(Water and Gender)’에 맞춰 국내 주제는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로 정해 기후위기 시대에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는 이경곤 기후환경국장, 김용현·김창혁 도의원 등 도내 물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와 공무원, 지역 주민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물 관리와 물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 기관 및 개인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올해 물산업 선도기업으로 재지정된 기업들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어 상생 협력 의지를 다졌다. 경상북도는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도내 각 시군에서도 이달 말까지 하천 정화 활동, 물 절약 캠페인, 물 관련 시민 교육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는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물순환 생태계 구축, 안정적 취수원 확보 및 상하수도 관리 강화를 통해 도민 모두의 ‘평등한 물 권리’ 보장에 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제작사 ㈜픽셀플레넷이 공동 제작한 TV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 시즌2가 오는 5월 KBS2를 통해 방영된다. 지난해 공개된 시즌1이 독도와 바다 생태계의 가치를 친근한 캐릭터와 모험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시즌2는 보다 확장된 세계관과 탄탄한 서사로 온 가족 시청층을 겨냥한다. ‘강치 아일랜드’는 독도 앞바다의 마법 학교를 배경으로 강치·음치·아치·이치·망치 등 다섯 강치 친구들이 수호 마법사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다. 시즌1에서는 독도새우·괭이갈매기·섬기린초 등 독도 생태의 주요 동식물을 의인화해 어린이에게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교육적 성과를 거뒀다. 시즌2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길치’의 합류와 함께 쭈꾸미 마법사 등 다양한 위협이 등장해 강치 일행이 독도와 바다를 지키는 과정에서 공동체적 가치와 연대의식을 강조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제작진은 보다 성숙한 서사와 캐릭터 심화로 기존 팬층은 물론 신규 시청자까지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북도는 시즌2 TV 방영을 기점으로 방송·OTT 등 다채널 유통을 확대하고, 관광 연계 콘텐츠·교육 프로그램 제작·캐릭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소규모·고령·여성 농가 등 유통 취약계층의 판로 확보를 위해 추진해온 ‘농식품 유통취약농가 판로확대 지원사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3월 23일 밝혔다. 개별 농가가 단독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상품화·물류·온라인 마케팅을 마을 단위 공동체가 통합 관리하도록 지원한 결과, 2020년 시작 당시 20개소·매출 28억 원에서 2025년 47개소·매출 54억 원으로 6년 만에 거의 두 배의 성장세를 보였다. 사업은 유통 취약농가를 마을 단위 공동체로 조직화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을 공동체는 상품 기획·포장, 택배·물류, 온라인 상세페이지 운영, 실시간 고객응대·정산 등을 통합 수행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예천군 개포면 ‘두레마을’은 귀농 관리자의 전문 운영으로 38개 농가가 참여, 온라인 쇼핑몰 연계 판매를 통해 2022년 이후 누적 매출 6억5천만 원을 올리는 등 성과를 냈다. 경북도는 고령화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농촌 환경 변화 속에서 소규모 농가의 지속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 공동체 중심의 유통체계 촘촘화, 농가 규모 기준 완화, 기존 사업 확대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촉진하기 위해 ‘경북 소프트웨어(SW) 성장기업 육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월 23일 밝혔다. 공모는 3월 27일까지이며, 창업 초기 아이디어 단계부터 시제품 제작·사업화·글로벌 진출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총 10개 팀 내외를 선정해 팀당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법인 설립 실무·SW 특화 교육, 전문가 멘토링,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킹 행사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선정 대상은 경북 소재 소프트웨어 교육기관 수료생, 국내외 SW 관련 경진대회 수상자, 경북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등이며, 지역 정착 의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팀은 평가에서 우대된다. 사업 공고 및 신청서 양식은 포스텍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s://aif.postech.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3월 27일까지 이메일(kejung@postech.ac.kr)로 제출하면 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 → 지역 정착 → 글로벌 진출’로 이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청신도시 미래 성장동력 및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청신도시 1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10년·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황명석 행정부지사와 배용수 안동시 부시장, 박창배 예천군 부군수,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 및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경상북도·안동시·예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했으며, 도청신도시가 지난 10년간 북부권 발전의 거점으로 정착한 의미를 되짚는 한편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과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성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도청신도시 궤적: 현실과 미래의 간극, 2036 재도약 전략’을 주제 발표하며 신도시의 현황 진단과 전략 방향을 제안했다. 종합토론에는 현택수 경상북도 총괄건축가, 서정인 영남대학교 교수, 나중규 경북연구원 연구본부장, 김민균 경상북도개발공사 도청신도시사업단장 등이 참여해 신도시가 직면한 문제점(공간·교통·산업연계·생활SOC 등)과 주변 연계환경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토론자들은 특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포항시와 함께 소재 기술기업 ㈜옴니코트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경북도와 포항시 및 경제자유구역청이 협력해 지역 첨단 소재 산업의 기반을 확충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르면 ㈜옴니코트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140억 원을 투자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건식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컬러강판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24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옴니코트는 2022년 설립된 소재 전문 기술기업으로, 토너와 정전기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건식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개발해 금속 표면에 고품질 컬러 이미지를 구현하는 차세대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포항의 전통적 강점인 철강·소재 산업과 옴니코트의 첨단 프린팅 기술이 융합되며 신소재 산업 생태계의 확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건식 디지털 프린팅 기술은 기존 잉크젯·그라비아 방식의 생산성·품질 한계를 극복할 수 있어 건축 내외장재, 가전소재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의 확장이 용이하다는 평가를 받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0일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대회의실에서 ‘민생경제 현장 간담회(포항의 날)’를 열어 지역 상인·기업·유관기관과 함께 민생 경제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구미(2월 11일), 상주(3월 6일)에 이어 세 번째 순회 간담회로, 최근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상승·수출 물류 애로·고환율 등으로 체감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포항중앙상가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지역 기업인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야간관광 콘텐츠 확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운영권의 지역 이관, 이미용업소 설비 교체 지원, 소상공인 대상 AI 교육, 중앙상가 환경정비 및 문화행사 등 지역 맞춤형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도는 단기 추진 가능 과제는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과제는 지속 관리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회복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북도는 포항 중앙상가 우체국 사거리에 ‘K-경상(敬商) 구급차(앰뷸런스)’라는 현장 상담소를 설치했다. 경제진흥원·신용보증재단·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전문가들이 상주해 금융·보증·창업·세무 등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함으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는 3월 20일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제3차 비상경제대응 회의를 열고 중동 정세로 인한 경제 충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3대 분야(에너지·기업·민생) 정책패키지’ 실행 계획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도는 물가·금융·수출 등 분야별 분절적 대응에서 벗어나 일원화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현장 중심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도는 중동 상황 장기화 시 우려되는 ▲에너지 가격 불안정 ▲지역기업 경영 악화 ▲민생경제 고충 심화 등 3대 리스크를 고려해 3개의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21개 지원 과제로 구체화했다. 이번 회의는 패키지 최종 점검과 속도감 있는 집행방안 논의를 위한 자리였다. 에너지 가격 안정화 분야에서는 공급 확대·유통질서 유지를 핵심으로 농·어업용 면세유 한시지원, 유통질서 교란 행위 합동점검, 석유제품 매점매석 신고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도·시군 및 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6차례 석유판매업 점검을 실시해 유통질서 교란 정황이 없는 것을 확인했으며, 도시가스 수급 점검을 통해 단기적 수급은 안정적임을 확인했다. 또한 취약계층 에너지 바우처 증액 건의와 도서지역 유가연동 보조금 국비
[경북투데이보도국]===포항시는 산림 내 벌목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 대한 고강도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긴급 방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현장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방제사업 참여 업체와 산림조합 등 총 23개 업체,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별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T.B.M) 이행 여부 ▲근로자 건강관리 및 보호구 착용 상태 ▲현장대리인 및 안전관리 책임자 상시 배치 여부 등을 연락망을 통해 매일 보고 받고, 정기 현장 직접 점검을 나서는 등 작업 현장 상시 관리를 통한 밀착 감시에 나섰다. 또한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벌목 작업 중 발생한 사고사례를 공유해 작업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작업량 중심이 아닌 안전 중심의 공정 관리가 이뤄지도록 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산림 보호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근로자의 안전”이라며 “사업 종료 시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투데이 보도국 ] === 대전 대덕구 문평동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산업현장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21일 오전 현재 1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으며, 부상자는 59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인명피해는 69명 규모다. 화재는 지난 20일 오후 1시 17분께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자동차부품 회사인 안전공업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단계를 높여 진화에 나섰고, 불은 같은 날 오후 11시 48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다만 불길이 잡힌 뒤에도 건물 내부 붕괴 위험과 잔해로 인해 실종자 수색 작업은 긴장 속에 이어지고 있다. 당시 공장에는 약 170명이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다수는 긴급 대피했지만, 일부 근로자들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락이 끊겼던 인원들에 대한 수색이 이어지는 과정에서 사망자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피해 규모도 커졌다. 이번 화재는 공장 내부에 보관 중이던 나트륨이 초기 진화의 큰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트륨은 물과 반응해 폭발 위험을 키울 수 있는 물질이어서, 소방당국은 초기에 다량 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