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회장 김정희) 회원들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협의회는 최근 초·중·고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PC방, 게임방, 노래방시설, 지역 상가 등을 대상으로 건물 실내 및 출입구, 손잡이, 바닥, 계단 등을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에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덕열 소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방역소독 활동이 일상생활 속에서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체 또는 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무료대여센터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투데이보도국] === 중앙방역대책본부와 경상북도에서는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으로 인한 병실 부족 상황을 고려하여 울진군 등 도내 22개 시ㆍ군 31개소 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ㆍ통보 하였다. 이에 북면(상당리) 주민들은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은 있지만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약 20실 규모의 구수곡자연휴양림을「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하는데 마음을 모았다. 「생활치료센터」의 입소대상은 입원한 확진환자 중 퇴원기준을 충족하거나 환자의 중등도 분류에 의해 경증인 경우로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 적절한 자가격리가 어려운 경우, 그 외 지자체가 생활치료센터 입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등 이다. 65세 이상이거나 당뇨, 만성 신장질환 등의 만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생활치료센터」입소 제외 대상이다. 입소 환자는 격리기간 동안 외부 출입이 금지되고, 방문자의 시설 출입도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불필요한 외부인의 접근은 허용되지 않는다. 전찬걸 군수는“「생활치료센터」지정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될 수 있으나 2차적인 위험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모두 함께 이겨낸다는 마음으로 이해해 주기를 당부한다”
울진군의료원이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으로 부터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이 해제 되었다. 중수본은 지난 2월 21일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울진군의료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였으나 전담병원 지정으로 인한 지역 내 의료서비스 제공에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울진군의 제안을 고려하여 3월 2일 지정해제를 통보 하였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도지사 주재 코로나19 영상회의를 통해 울진군의료원이 지역유일의 응급의료기관 및 분만산부인과, 인공신장투석실 등 민간병원에서 진료 하지 않는 필수 과목과 시설을 운영 중이며 연고가 없는 환자가 다수 있는 요양병원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감염병 전담병원 으로 지정될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없다는 것을 수차례 강조, 울진군의료원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을 해제해 줄 것을 건의해 왔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울진군의 입장을 충분히 수용하여 총리주재 영상회의에서 지정해제를 건의 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노력한 결과 전담병원 지정이 해제 되었다.
□ 발생현황(2.29. 10시 기준) ❍ 울진군 확진자 검사현황 자가격리 해제 계 검사중 검사결과 양성 음성 0 62 29 0 33 7 1 ※ 검사의뢰 : 2월 28일(22명) ❍ 경상북도 확진자 청도 경산 의성 영천 안동 포항 문경 경주 칠곡 성주 봉화 126 124 35 26 12 20 3 11 27 11 1 439 군위 김천 구미 영주 상주 영덕 예천 청송 영양 고령 5 4 11 3 13 1 2 2 1 1 □ 주요 대응상황 <특이사항> ❍ 울진군의료원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관련 대책회의 ∙ 2. 28.(금) 19시 군수실에서 군수,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의료원장, 부군수 등 간부공무원들이 모여 전담병원 지정에 따른 소개 대책, 향후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진료대책, 지정확정시 진료 공백에 따른 군민 불만해소 대책방안 등을 논의 ※ 울진군의료원은 응급실 및 외래환자 진료는 정상운영하며 요양 병동은 병원이 확보되는 데로 점차적으로 전원 조치 할 계획임. ❍ 신천지 교인 전수조사 완료 후 검사의뢰 ∙ 2월 26일 신천지 교인 33명 명단을 확보하여 27일 전수조사를 마쳤고 전원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의뢰한 결과 28일 현재 음성 10명, 검사 중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울진군의료원이 정부로부터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될 것으로 예상, 대책마련에 나섰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감염병예방법 제37조에 의거 병원 또는 병동 전체를 비워 병실을 확보하고,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 및 유증상자를 격리하는 지정 시설을 말하며, 보건복지부장관의 명령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울진군의료원에는 28일 현재 일반병동 81개소에 16명, 요양병동 65개소에 59명의 환자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으로 인해 퇴원 및 이송 조치가 이루어지게 된다. 울진군의료원은 전담병원으로 확정되는 것에 대비, 기존 입원 환자들이 갑작스러운 퇴원 조치 등으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대책안을 마련해 둘 것을 환자 및 보호자에게 사전 연락을 취해 두었다. 전담병원으로 확정되면 입원한 일반병동 및 노인요양병원 환자들의 경우, 다른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울진군은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고 의료원이 정상적 운영을 시작하게 되면 요양병원 환자 및 기존 입원 환자들이 우선적으로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실 및 신장 투석실은 그대로 존치 운영되도록 경상북도
[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은우)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유입 방지 및 원활한 민원처리를 위해 24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본관 1층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설치하고 내방객들의 체온측정을 실시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 농업교육용으로 보유한 열화상 카메라 드론은농업 병해충 예찰용으로도 쓰이며, 해충 발생 지역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해충이 발생하였는지 효과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최신형 장비이다. 농업인들이 내방하는 시간대(오전9시 ~ 오후6시)에 청사입구에 설치하여 드론 앞을 지나는 사람의 발열현황을 체크하여 감염병 징후를 확인 후 고열이 확인되면 1339로 연락조치하고, 정상내방객은 민원처리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울진군은 군청 홈페이지에 코로나19 관련 공식채널을 운영, 군민들이 코로나19 현황 및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하여 일부 시설 및 업무를 잠정 중단 하기로 결정했다. 울진군은 공설시장(5일장) 특성상 타 지역 상인의 군내 유입이 많고, 노점상인 및 고객층의 고령화, 다중 노출 등 바이러스 감염의 취약성을 갖고 있어 26일부터 울진바지게시장을 비롯한 관내 7개소의 공설시장(5일장) 노점상을 잠정적으로 임시휴장 하기로 결정했다. 단, 노점상을 제외한 공설시장 내 개별상가는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바이러스 감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안내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24일 부터는 성류굴을 임시 휴관하고, 관내 관광지점(성류굴, 불영사, 월송정 등)의 문화관광해설사의 활동도 중단 했다. 한편, 보건소 모자보건실 운영을 잠정 중단, 유축기 및 육아용품 대여 및 임산부 검진 쿠폰 발급, 아토피 보습제 지원 등의 업무도 잠정 중단된다. 이외에도 가축집합 시설인 영덕울진축협 가축 경매시장과 매화면에 위치한 농촌보육정보센터도 잠정휴관 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만전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군민의 안전예방을 위하여 22일부터 3월 1일까지 구수곡자연휴양림과 금강송에코리움 테마전시관 잠정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금강송에코리움의 경우 민간에 위탁하여 운영 중인 치유센터는 프로그램 및 수련동이 정상운영 중이며,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금강송테마전시관은 잠정 휴관하기로 하였다. 울진군은 이 기간 동안 전문방역 소독실시 및 시설 전체 위생 수시점검, 손 소독제 및 홍보물 비치 등을 통하여 코로나바이러스19 예방을 위해 총력을 펼칠 예정이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산림휴양시설인 구수곡자연휴양림 및 금강송에코리움 내 감염발생을 막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산림휴양시설의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모든 군민이 코로나바이러스19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대구․경북지역 등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 내 유입 방지를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울진군의 자체 예비비와 도비 보조금, 총 8천만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하여 추가로 확보한 총 4대의 열화상카메라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덕구온천, 군청 민원실, 울진군의료원, 울진비행기장 청사에 설치하였으며, 21일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이로써 울진군내 설치된 열화상카메라는 이미 운영 중인 보건소, 울진의료원 2대와 함께 총 6대로, 열화상카메라는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열화상카메라는 카메라 앞을 지나는 사람의 체온이 37.5도를 넘을 경우 경보음을 통해 이를 알려주는 장비로 발열을 동반한 호흡기 감염병의 징후를 확인할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는 사전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열화상카메라로 지역사회 유입에 대한 일차적인 방어선을 더 견고히 할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소독 등 개인예방수칙 준수 등 군민들의 협조 덕분에 아직까지 지역 내 확진자가 없으나, 상황이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 경북투데이보도국 ]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4일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안심기관으로 지정된 고우이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근남어린이집, 후포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어린이집」현판을 게첨 하였다. 아토피·천식 인증기관은 1년 이상 안심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점검 과정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을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어린이집은 2018년 안심어린이집으로 선정된 후 알레르기질환의 조기발견과 올바른 예방관리 위해 인형극 공연 및 보건교육 참여, 보습제와 천식응급키트 비치하는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수하게 운영하였다. 보건소에서는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위해 만18세까지 보습제와 의료비,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안심학교(유치원, 어린이집 포함)를 선정하여 막대인형극과 단체 인형극을 활용한 보건교육,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알레르기 질환아의 가족,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계획하고 있다. 최용팔 보건소장은 “만성적인 알레르기질환을 적극 관리하여 건강한 생활 보장과 삶의 질 향상, 나아가 사회·경제적 부담 경감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