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0년 상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색적으로 진행하였다. 4월 한 달간 울진군 임신부들은 「태교 In the Box」라는 이름으로 울진군 보건소에서 각 가정으로 배송한 태교활동 재료를 받아, 이른 바 ‘집콕태교’를 매주 2회씩 진행하였다. 한 주의 시작은 제공된 동영상 강의를 참고하여 자수를 놓거나 모유수유 도서를 읽는 등의 태교활동으로, 마무리는 울진군에서 제작한 임산부 발레스트레칭 유튜브 영상 강좌를 보고 따라하며 4주간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갔다. 태교활동 후, SNS로 인증사진과 후기를 남기며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등, 대면하지 않고도 소통하며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왔다. 울진군보건소와 임신부들은 이미 두 차례 연장되며 길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를 5월 5일까지 실천하고, 의료진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출산준비교실을 마무리 했다. 전찬걸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고위험군인 임산부로 생활하는 것이 무척 힘들고 불안함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즐겁게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임산부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출산준비교
어제(5.1)낮 12시 30분, 울진읍 신림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저녁7시경에 산불을 진화했고 밤 늦게까지 잔불을 정리 했다. 오늘 새벽 6시, 산불 현장의 숨어 있는 불씨를 제거하는 2차 잔불정리에 군청 및 울진읍 직원 46명, 산림청 직원 35명 등 총 81명이투입되었다. 군청 직원은 산불 재발을 감시하기 위해내일(5.3)까지 현장에 대기한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기온이 높고 강우가 많았던 겨울 날씨 탓에 양파와 마늘에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사전 및 초기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마늘과 양파에 발생하는 노균병,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같은 곰팡이병은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피해가 확산되고, 기온이 오르면 2차 감염을 일으킨다. 노균병은 월동 후 걸린 부위가 노랗게 변하고 잎 표면에 회색 포자와 균사를 형성한다. 흑색썩음균핵병에 감염된 양파와 마늘은 아랫잎부터 색이 황갈색으로 변하는데 특히, 이 병은 습한 토양에서 피해가 더 크므로 배수관리와 함께 병해에 효과가 있는 살균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한, 고자리파리류 같은 해충도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고, 기온이 높으면 생장이 좋아 양파와 마늘에 피해를 더 입힌다. 고자리파리류는 5월 중순경 성충 발생이 최고에 달하고 피해가 집중되므로 발생 전과 초기 적용 살충제를 뿌려야 한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 겨울 날씨가 따뜻하고 습해 병해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로 관리 및 병해충 방제에 더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3일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를 통해 기부된 마스크 800여 매를 전달 받았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의 주관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실시된 1인 1마스크 기부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따뜻하게 마무리 되었다. 김덕열 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키트 제작과 배부,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방역·소독 활동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코로나19 예방과 조기극복을 위해 마스크 기부에 참여해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기부된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7일부터 관내 7개 공설시장을 전면 개장하면서 시장 이용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28일 후포시장에서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개월 여만에 재개장된 공설시장을 찾는 이용객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후포시장 상인회(회장 장동한)에서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스크 배부, 개인방역지침 준수, 사회적 거리두기 등 홍보에 앞장섰다. 전찬걸 군수는“지난 두 달간의 휴장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노점상들이 다시 시장을 방문, 활기를 띠게 되어 다행이다 ”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시장 소독·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청정 울진을 사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한『재난 긴급생활비』지원 사업의 신청기간이 오는 29일 18시 종료된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5%이하 가구로 소득, 재산 조사를 통해 선정되며, 지급 대상되면 1인 가구 50만원부터 4인 가구 80만원까지의 금액이 지원된다. 현재까지 울진군 내『재난 긴급생활비』신청가구 수는 총 13,546가구이다. 지원금 지급은 접수 순서대로 공공기관에 소득 및 재산 조회를 의뢰, 회신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소득·재산 조사를 진행하여 조사가 완료 되면 순서대로 읍면사무소에서 선불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한편 온라인 신청은 24일 마감되었으며, 현재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접 신청 할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러스와의 긴 전쟁에 지치지 말고 서로 힘이 되어 지금의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학원 및 교습소 81개소에 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의 방역물품을 4월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울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관내 학원 및 교습소에 운영 중단을 지속적으로 권고하였으며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시설 방역지침 사항을 준수하여 줄 것을 홍보해 왔다. 또한 3월 23일부터 현재까지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방역물품 지원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간 안에 종식되어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피해를 사전 예방하는 차원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와 먹이부족 현상으로 멧돼지, 고라니 등이 민가 인근까지 접근해 농작물에 피해를 입히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울진군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3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하여 검토 후 적합한 농가에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울진군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예산규모는 총 1억 6천만 원이며, 다수의 농업인 등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상한금액을 500만원 이하로 설정했다. 전찬걸 군수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민원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 예방시설 설치 지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등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안정된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 보건소에서는 4월 21일부터 북면 소재 “혜광주택”을 금연구역아파트로 지정한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의거, 공동주택의 거주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ㆍ동의하고 관할보건소에 신청하면 절차를 통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혜광주택은 2019년 10월 “복도ㆍ계단ㆍ엘리베이터”을 금연구역으로 신청하였으며,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친 후 4월부터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1층 상가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충분한 설명을 했고, 금연환경 조성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앞으로 공동주주택 내 금연아파트를 알리는 표지판ㆍ스티커ㆍ전단지ㆍ금연지도원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공동주택의 금연구역을 지정함으로써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흡연자의 금연에 대한 인식을 강화함으로써 금연문화가 정착되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꿈드림 응원박스’를 관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달한다. ‘꿈드림 응원박스’ 전달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휴관이 길어짐에 따라 가정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10명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향후 휴관 종료 시 이들의 소속감과 참여율을 높이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응원박스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감염 예방 수칙 안내문, 마스크, 손 소독제, 비타민영양제, 간편 식품 등과 검정고시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습교재, 모의고사 시험지와 해설집, 인터넷강의 수강권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건강관리에 취약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처방법(사회적 거리두기, 건강 상식 등), 전화상담, SNS안내, 문자상담 등 비대면 상담과 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울진군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및 학습, 교육, 체험, 자립, 건강 등의 분야를 지원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