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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백일홍 꽃길 낭만에 빠져보세요~

- 울진 백일홍 꽃길 구간 붉은 빛으로 물들기 시작 -

 

<<경북투데이보도국>> 친환경 생태관광지역인 울진군의 도로가 백일홍으로 붉게 물들어 가고 있다.

 

평해읍에서 온정면 백암온천에 이르는 구간은 2001년 제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선정됐고, 2009년에는 한국기록문화센터로부터 대한민국 최장 백일홍 꽃길로 인증 받는 명품 꽃길이다.

 

이곳외에도 울진읍에서 덕구온천에 이르는 길과 북면 도화동산 등도 백일홍 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울진군은 본격적인 피서 철을 맞아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여행지와 함께 100일 동안 피어나는 특색 있는 백일홍 꽃길 드라이브 코스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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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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