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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국 중등(U-15)축구연맹 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 축구대회 개최

<<경북투데이보도국>> 미래의 세계축구를 이끌어 갈 재목들이 각 나라를 대표하여 참가하는 13회 한국 중등(U-15) 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 축구대회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울진의 백암(천연, 인조), 평해, 죽변운동장 등 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국외 참가팀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스페인 비야레알, 브라질 크루제이루, 우크라이나 디나모키에프, 호주 콜드코스트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제츠, 일본 세레소 오사카, 야마다중학교, 프로그렛소 토카치FC, 태국 방콕시티, 싱가포르 스포츠스쿨 등 8개국 11개팀, 국내 참가팀은 경북 포철중, 경북 무산중, 용인 백암FC, 부산 기장중, 서울 목동중, 서울 문래중, 서울 오산중, 한국중등연맹 U15 대표팀(동군, 서군)9개팀 등 총 20개팀이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토너먼트로 각 국의 명예를 걸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등축구연맹에서 경기진행을 총괄하며 울진군, 울진군체육회, 울진군축구협회에서는 원활한 경기운영이 되도록 경기장 정비, 자원봉사, 주변환경정비, 음식·숙박업소 지도, 주차관리 등을 통해 최고의 경기가 펼쳐지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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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