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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이 가장 큰 치료!!

레드서클 주간 ( 보건사업 홍보 및 캠페인 ) 실시

<<경북투데이보도국>>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일 울진군청 동문 및 울진전통시장 일원에서 오전 930분부터 1130분까지 울진군민 5,000여명을 대상으로내 혈관 숫자 알기 및 보건사업 홍보 부스 운영과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첫째 주 레드서클 주간을 맞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레드서클은 심뇌혈관질환 건강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군민에게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내 혈관 숫자알기 체험 및 심뇌혈관 예방법뿐만 아니라, 보건사업(금연·비만·절주 등 건강생활실천 및 건강새마을 조성, 구강보건, 국가 암 검진, 가을철 발열성질환 예방과 감염병, 의약품 오남용, 예방접종, 장기기증, 온열질환,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 등)홍보와 치매 및 우울척도 검사 등 건강상담도 실시하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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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