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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사무처 직원 연찬회 개최

- 전문성과 소통강화로 의정의 가교역할 다짐 -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의회사무처(처장 민인기)가 제11대 경상북도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227()~28() 청송 대명리조트에서 직원 전문성과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방자치연구소 서우선 소장의 의회 회의진행 등 현장실무, 경북대 이정태 교수의 남북정치 변화에 따른 동아시아 최근 정세, 그리고 감성치료 전문가 김은정 강사의 조직과 개인이 함께 행복한 감성교육 등 세 개의 전문강의와 지역 특화사업 현장 방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장경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1대 도의회가 순항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직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에 감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의원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의정의 동반자가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1일자로 의회사무처장에 부임하여 직원연찬회를 준비한 민인기 의회사무처장지방분권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의정보좌 능력 강화는 물론, 의회와 집행부 간 원활한 소통의 가교역할을 담당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소통하는 의회상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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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식물공장 구축을 통한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1일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회장 김형구)와“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구축 및 농공단지 미래산업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첨단 AI 기반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접목으로 농공단지 내 전통적인 제조산업을 농업․제조 융합형 산업전환 모델로 구축하고,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경북농업기술원과 한국농공단지연합회 경북협의회는 △식물공장형 스마트팜 기술 검증 및 표준화 모델 공동 개발 △지역 적합 품종 및 데이터 기반 최적 환경 조건 실증 연구 △재배 매뉴얼․기술 표준화 체계 구축 △전문인력 현장훈련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상호 연계 △ 신규 협력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 수행 등을 추진한다. 특히, 경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딸기“비타킹”등 신품종과 아파트형으로 작물을 높이 쌓아가며 재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인 수직재배 기술을 적용해 식물공장형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운영 중인 농업 백과사전 기능과 기자재를 제어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술도 접목할 계획이다. 기후위기 심화, 노동인구 감소, 인공지능과 로봇시대 도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