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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술·담배 판매 NO! NO!

- 울진읍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펼쳐 -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3일 개학 시기를 맞이하여 울진읍 일원에서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점검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활동은 학교 주변 청소년 담배·주류판매시설, 지역 내 노래방·식당·호프집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청소년에 담배·주류 등 판매하는 행위 위반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청소년 신분증 제시요구 등을 안내하고 리플릿을 배부했다.

장헌원 사회복지과장은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여 지속적인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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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