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포항 영일만항 물류기업 유치 등 항만활성화를 위해 2019년 6월부터 ‘포항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 남측호안(1-2단계) 축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배후단지 적기 공급을 위한 포항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1단계) 조성계획에 포함되며,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약 50억원을 투입하여 포항영일만항에 외곽시설(호안) 424m를 축조할 계획이다.
* 영일만항 항반배후단지(1단계) : 736천㎡
- 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1-1단계) : 623천㎡ / ’11.12.∼’18.12.
- 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1-2단계) : 113천㎡ / ’19.6.∼’22.중
또한, 금번 착공하는 남측호안(424m)이 완료되면 후속공정으로 배후단지 매립 및 상부기반시설 조성을 추진하여 2022년 중 완료할 예정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포항영일만항 항만배후단지 남측호안(1-2단계) 축조’가 완료되면 배후단지 조성을 위한 매립지 및 상부기반시설 부지를 확보할 수 있어 포항영일만항 운영의 효율성 제고 및 고부가가치 물동량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