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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천지가 된 울진군 공사장

- 대형덤프 후포 해안도로 잠식 -
- 사망사고에 불안한 군민 -
- 군 은 관망 중 -

<< 경북투데이기동취재부 >> 울진군 후포항 내 해안도로에서 평소 우려했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마리나항 공사를 비롯 부산 과 울릉도로 가는 사석운반 덤프들이 줄지어 도로를 질주 하고 있다.

 


그동안 어느 기관도 제재 하지 않았고, 지난 1일경 사망사고가 발생되자` 위협을 느낀 주민들이 현수막을 게첩했다. 화물차량절대서행 빠른 주행 보다 바른 주행 안전한 지역주민 법규준수 라는 문구들에게서 기자는 특별한 의미를 느낀다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심정은 어때 설지 요즘 메이저 방송사 마다 공직기강해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등장한다. “감독기관은 현장답사를 했는지! “신고접수는 몇 회나 되는지! 민원 처리는 제대로 했는지! 이것이야 말로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사망사고가 나고 현수막이 게첩 되자` 공청회에서 신호등을 세우기로 결정하는 가하면, 이제야 속도 및 적재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이 시작되었다. 세금을 먹고 사는 표장사 들의 눈에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은 보이지 않았던 모양이다. 책임지는 의원이나 공직자는 없고, 비판에 불쾌한 반응만 보일 뿐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군 의원에 출마하겠다고 운동하는 후보들은 많은데 당장 주민들이 불편한 지역현안에 대해서는 말한 마디 없으니, 풀뿌리 민주주의 상징인 지방자치제는 사익에 눈먼 지도자들의 이권다툼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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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먼저 인사하기’정오의 스마일 방송 시작
[ 경북 투데이 보도국 ]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직원들과 함께하는 먼저 인사하기 참여방송을 한층 발전시켜, 스마트 군정 실현에 나선다. 기존의 ‘굿모닝 아침방송’과 ‘행복퇴근방송’에 이어, 새로운 방송 프로그램 ‘정오의 스마일 방송’을 4월부터 점심시간 5분 전에 송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오의 스마일 방송’은 주인의식, 인사, 배려, 협력, 공감 등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이번에는 특히 AI 성우를 활용해 녹음한 방송을 송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스마트 행정을 도입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직원들에게 색다른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금까지 울진군은 ‘먼저 인사하기’ 직원 참여방송을 통해 직원들 간의 활기찬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밝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써왔다. 정오의 스마일 방송은 이러한 캠페인을 한층 더 발전시켜 직원들이 점심시간 전에 서로 먼저 인사를 나누며 밝고 공직 내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시도를 지속하며, 공직 내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