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진군여름 꽃길 조성으로 관광객에 볼거리 제공

-시가지 화분 및 도로변 화단에 7종의 여름 꽃 식재 -

<< 경북투데이보도국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10개 읍면 지역 시가지 화분 및 연도변 가로화단 일원에 페츄니아 등 7종의 여름 꽃을 식재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여름꽃길을 조성 마무리 하였다.

 

이 사업은 산림녹지과에서 2019년부터읍면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전재정 운영을 위하여 연도변 꽃길조성과 도로변 풀베기 사업을 민간업체에 위탁하여 일괄 추진하게 되었다.

 

여름꽃길조성 사업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96백만 원의 예산으로 울진군 10개 읍면지역과 엑스포 공원 일원에 (가로화단 3,050, 시가지 화분 730) 페츄니아 등 7종의 여름 꽃 52,500본을 적기에 식재하여 아름다운 여름꽃길을 조성 완료하였다.

 

이번 여름 꽃길 가로경관 조성으로 울진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숨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 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하게 되었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여름 꽃 생육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광울진 이미지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며, 오는 7월 중 울진교와 수산교에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하여 특색 있는 여름꽃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