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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동해산업연구원, AMFUF 가입

경북투데이보도국=== ()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김태영)20191119일 베트남 하이퐁시 소재 베트남해양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8회 아시아 해양수산 대학 포럼(The 18th Asia Maritime & Fisheries Uiversities Forum) 총회에 직접 참여하여 연구원 소개 및 발표와 함께 가입의사를 피력함으로서 AMFUF 신규 기관회원으로 가입하였다.

 

AMFUF(Asia Maritime & Fisheries Universities Forum)는 해양·수산 분야에서 아시아지역 중심의 공동 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2002년 한국해양대학교가 주도해 창설된 단체로, 현재 13개국 27개 해양·수산 대학 및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고 세계 해기사 공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환동해산업연구원은 동해안 해양·수산분야에서 첨단지식을 기반으로 해양바이오, 해양에너지, 해양환경, 첨단양식, 해양문화 등을 육성하고 발전시킴으로써 앞으로 AMFUF 의 활동에 보탬이 될 전망이며, 경상북도는 2020AMFUF 와 연계해 ()환동해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2회 문무대왕 해양대상 시상 및 해양포럼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영 원장은 현재 13개국 27개 해양수산 대학 및 기관들이 참여하는 AMFUF에 환동해산업연구원이 기관회원으로 가입함으로서 연구원의 활동영역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세계의 석학들과 연구원이 교류협력하여 환동해권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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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