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진군, 학원 및 교습소,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물품 지원

- 81개소에 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지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학원 및 교습소 81개소에 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의 방역물품을 4월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울진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관내 학원 및 교습소에 운영 중단을 지속적으로 권고하였으며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시설 방역지침 사항을 준수하여 줄 것을 홍보해 왔다.

 

또한 3월 23일부터 현재까지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 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방역물품 지원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빠른 시간 안에 종식되어 군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