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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안녕한 한끼드림’지원 사업 실시



  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명기)가 코로나19 대응 ‘안녕한 한끼드림’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재가 대상자 복지 시설 6개소의 신청을 받아, 총 994가구에 지난 8일부터 무료로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다.

 

‘안녕한 한끼드림’ 지원 사업은 NH농협금융지주가 후원하고,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6개 기관시설이 신청한 날짜에 맞춰 도시락을 기관까지 택배로 배달하면 기관 직원들이 각 대상자 가정으로 바로 배달해 당일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사업이다.

 

김명기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 되면서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들의 식사불균형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보다 안전한 영덕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4월말 기준 1천814명의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최근 코로나19 대응으로 방역활동, 마스크 및 손소독제·비누 제작, 응원키트 배부 외 영덕사랑5% up, 착한소비 캠페인으로 매달 급여의 5%이상을 지역 상품권으로 전환하여 지역소비를 촉진하는데 기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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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경북도의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의원(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박 의원은“광역철도는 김천혁신도시의 성장 궤적을 가속하는 중추 인프라로, 정주·산업·생활권의 확장을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이 사업의 중요성을 재차 환기했다. 박 의원은 같은 사안을 2025년 도정질문에서도 이미 강하게 제기한 바 있으며, 혁신도시의 정주환경 개선과 서부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경북도가 이 사업을 최우선 전략사업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이어 국토부·기재부가 총사업비 증가로 경제성 검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고를 언급하며, “비수도권 균형발전이라는 국가 정책 방향을 고려하면 도가 국토부·기재부와 전략적 실무협의를 더욱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또한 ▲혁신도시–구미국가산단 연계 수요 분석 보완 ▲광역경제권 기반 편익 확대 논리 개발 ▲국가철도망계획과의 정합성 강화 등을 제시하며, “단순한 예산 요청을 넘어서 ‘왜 이 사업을 반드시 해야 하는지’를 정부에 설득할 종합 논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