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 맑음동두천 9.8℃
  • 맑음강릉 10.3℃
  • 맑음서울 10.0℃
  • 맑음대전 12.0℃
  • 맑음대구 14.2℃
  • 맑음울산 11.5℃
  • 구름많음광주 12.7℃
  • 맑음부산 12.9℃
  • 구름많음고창 6.0℃
  • 구름많음제주 12.3℃
  • 흐림강화 5.0℃
  • 맑음보은 9.0℃
  • 맑음금산 13.1℃
  • 구름많음강진군 12.2℃
  • 맑음경주시 9.4℃
  • 구름많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영덕군

전체기사 보기

영덕 풍력발전기 화재 참사…

외주화된 위험, 노후설비, 안전불감증이 부른 인재인가정비 작업 중 노동자 3명 숨져49일 전 전도사고 이어 또 중대사고… 불법하도급 여부 포함 전면 수사 필요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 영덕 풍력발전단지에서 정비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화재로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곳은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 19호기로, 사고는 3월 23일 오후 1시 11분께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보도에 따르면 숨진 노동자들은 모두 유지·보수 외주업체 소속으로, 당시 발전기 상부에서 작업 중이었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우발적 화재로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노동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균열이 발생한 발전기 날개, 즉 블레이드 부분을 수리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높이 78m의 발전기 상부에서 폭발음과 함께 시작됐고, 발전기 날개와 잔해가 지상으로 떨어지면서 주변 야산으로까지 번졌다. 더 큰 문제는 이 사고가 예고된 위험 신호 뒤에 발생했다는 점이다. 영덕 풍력발전단지는 2005년 3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24기 규모의 설비로, 상당수가 설치 20년을 넘긴 노후 상태인 것으로 보도됐다. 실제로 지난 2월 초에는 같은 단지에서 21호기 풍력발전기가 쓰러지는 전도사고까지 발생해 단지 전체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전도사고 이후에도 현장 전반의 구조적 위험성과 노후설비 관리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 개최
[경북투데이보도국]===영양군은 3월 26일 청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영양군 관계자 및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청기면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은 실제 기본소득이 사용되는 청기면 하나로마트 현장 방문으로 시작하여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여 정책의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살폈다. 이어 청기면사무소 2층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영양군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현황 보고 ▲주민 건의사항 의견 수렴 ▲사회연대경제 정책 방향 토론 등을 진행하였다. 영양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면 단위 지역의 소비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지급-소비-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영양군 관계자는“농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소멸 위기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