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훈훈한“사랑의 김치·반찬나눔”

- 직접 만든 부식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130가구에 전달 -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영근)는 지난 25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김치․ 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한울원자력 사업비로 매월 추진되는 반찬 나눔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2개월간 부식꾸러미를 전달했으나, 이번에는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의 결식 우려가 있어 직접 김치와 반찬을 마련하여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130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였다.

 

지영근 위원장은“홀몸 어르신, 장애인등 취약계층이 식사를 제대로 챙겨먹을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정을 느끼는 울진 만들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군수는“지역을 위해 늘 힘써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들에게 감사하다”며,“복지사각지대 없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