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끄는 민선7기 ‘새바람 행복경북’호가 반환점을 맞았다. 이 지사는 6월 29일 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간의 도정 운영의 소회와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요약하자면, 일자리, 투자유치, 혁신생태계 조성, SOC 확충 등 분야별 성과 중에서 경북도가 선정한 10대 주요성과는 ① ‘스마트 산단’ 등 미래 신산업 특구 유치 ②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등 핵심 성장산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국가사업 유치 ③신라왕경특별법, 포항지진특별법 제정 ④ 투자유치 11조 8,681억원 ⑤ 경북형 상생 일자리 창출 ⑥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등 미래 원자력 산업‧연구 기반 구축 ⑦‘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스마트 농축산업 국책사업 유치 ⑧ 관광산업화 중심거점 조성 ⑨ 국비확보 대폭 증가 ⑩ 지방소멸 극복모델, 이웃사촌 시범마을 가시화 등이다.
덧붙여, 이 지사는 “지난 2년 경북을 둘러싼 환경은 그리 녹록치만은 않았지만, 쉼없는 변화와 땀으로 경북의 성장판을 마련하고, 구체화 시켰다” 이것으로 경북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산업 기반을 닦은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