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1℃
  • 흐림강릉 2.9℃
  • 구름많음서울 4.9℃
  • 맑음대전 4.4℃
  • 구름많음대구 6.1℃
  • 흐림울산 5.4℃
  • 맑음광주 7.1℃
  • 구름많음부산 5.8℃
  • 맑음고창 3.4℃
  • 흐림제주 9.7℃
  • 구름많음강화 3.1℃
  • 맑음보은 4.2℃
  • 구름많음금산 5.8℃
  • 맑음강진군 5.4℃
  • 흐림경주시 5.5℃
  • 맑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영양군에 소재한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2호‘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英陽 縣吏 五層模塼石塔)’국가지정문화재(보물) 제2069호로 27일 지정했다.

 

영양읍 현리 반변천 인근 평지에 자리한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은 통일신라 말이나 고려 초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어 건립연대가 오래된 유구이다. 주변에서 출토된 용문암막새(8세기 중엽 추정)가 그 역사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불탑 중에서 문화재로 지정된 탑은 국가지정문화재 196기, 시도지정문화재 296기 등 492기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불탑 문화재 중에서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과 같은 전탑계 모전석탑은 총 8기로 전체 1.6%에 해당되는 희소성이 있는 양식의 탑이라 할 수 있다.

 

조형의 특이성도 나타나는데 제1탑신 동면에 사각형의 감실을 설치하고 입구에 화강암으로 된 문주석을 끼워넣어 감실을 단단히 하였다. 문주석 앞면에는 도식화된 문양이지만 세련된 솜씨로 당초문을 양각화한 것은 이 석탑에만 나타나는 특이한 모습이다. 또한 벽돌모양으로 석재를 다듬을 경우 각진 위치에 자리하는 모서리 돌들을 둥글게 처리하여 탑의 조형에 부드러움을 주고자 한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점도 특이한 사례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로 지정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관내 문화유산을 발굴하여 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경북, 150조‘국민성장펀드’타고 지방소멸 정면 돌파
[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2. 26.(목) 구미 GUMICO에서 지역기업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국민성장펀드 및 지방우대 정책금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복규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이사,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상임이사와 지역 기업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에 국민성장펀드 운영계획을 포함한 지방우대금융 확대방안을 안내하는 한편,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선도해 갈 지역 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기획되었다. ◆ 경북 첨단산업 업체 방문 간담회에 앞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금융위원회 및 금융권 관계자들은 한화시스템 신사업장(구미 국가1산단 소재)을 방문하여 글로벌 방산시장 현황과 우리 방산업체의 경쟁력을 살펴보았다. 방산, 전자장비 핵심업체인 한화시스템은 작년 11월 2,800억 원을 투자하여 구미 신사업장을 준공하였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신사업장은 K-방산 수출의 전진기지로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