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진군, 후포면 도시재생대학 입학식 개최

- 10월 6일 입학식, 11월 24일까지 총 8주 강의 -


 

  울진군(전찬걸 군수)은 지난 6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후포면 도시재생대학”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에는 입학식, 2부에는 도시재생의 이해와 주민의 화합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인적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주 1회씩 총 8주 강의로 6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입학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후포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준비하는 관계자와 주민들이 화합하여 살기 좋은 후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후포면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후포면에 필요한 아이디어 및 사업을 발굴하여 내실있는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지역문제를 파악하고 공동체 조직을 구성하여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