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9 (화)

  • 맑음동두천 16.0℃
  • 맑음강릉 15.6℃
  • 맑음서울 17.4℃
  • 구름많음대전 17.2℃
  • 구름많음대구 16.9℃
  • 구름많음울산 17.9℃
  • 구름많음광주 17.4℃
  • 흐림부산 19.1℃
  • 구름많음고창 15.2℃
  • 흐림제주 18.5℃
  • 맑음강화 17.3℃
  • 구름많음보은 14.0℃
  • 구름많음금산 14.1℃
  • 흐림강진군 17.4℃
  • 구름많음경주시 17.1℃
  • 구름많음거제 19.1℃
기상청 제공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안동서 개막, SK 최태원 회장의 기조강연으로 풍성한 개막식 개최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된 개막 행사-
-SK그룹 최태원 회장, 기업의 사회적 활동을 통한 갈등 극복 방안 제시-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0월 30일(금) 오후 1시 30분에 개막식을 열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의 개막식은 코로나19 사태에 발맞추어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야외 행사의 형태로 개최한 동시에 기존의 오프라인 방식뿐만 아니라 온라인 방식으로도 시청할 수 있도록 설계돼 보다 많은 참가자가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개막식의 기조강연 연사로 ‘사회적 가치 전도사’라 불리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해 온 SK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초청돼 ‘다양성과 공감의 시대로’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서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제18대 총장을 역임한 김용학 전 총장과 함께 대담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활동이 우리 사회의 주요 갈등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모두의 동의를 이끌어 냈다.

특히 최태원 회장은 기업인의 한 사람으로서 과거 기업들이 이윤 추구의 과정에서 사회와 환경에 피해를 주었던 점을 되짚으며 산림보호,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등 사회가 원하는 가치를 만들어내야만 우리 사회 내에 기업이 존재할 수 있음을 역설했다.

또한 사회가 복잡 다양해지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갈등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 즉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야기되는 현상으로 분석하며 사회가 건강하게 유지되기 위해 다양성이 꼭 필요하다는 데 모두가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의 주제인 ‘문화 다양성시대의 사회적 가치’에 대해서는 다양한 관습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 숨 쉬며 진화하고, 또 발전해 나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해석했으며, 최태원 회장 본인 역시 한 사람의 기업인으로써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성을 인정하고 경제적 가치 추구를 벗어나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안동시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개최된 이번 제7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개막식에는 150명 이상의 참관객이 현장 참석했으며 다수의 온라인 참관객도 함께 즐기는 무대가 진행됐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KBS 대구 <지역의 사생활>, 울진 기성초등학교와 함께하는 ‘해양 교육 특집’ 7월 3일 방영
[ 경북투데이보도국 ] === KBS 대구의 지역 상생 프로그램인 <지역의 사생활>이 경북 울진 기성초등학교(교장 임경희) 학생들과 함께한 ‘해양 교육 특집’ 촬영을 마치고 오는 7월 3일(금) 대구·경북 지역에 방영된다고 6월 4일 밝혔다. 이번 특집은 동해를 품은 울진 지역의 해양 교육 현장과 학생·마을 공동체가 함께하는 생태전환 교육을 카메라에 담았다. 기성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바다의 소중함과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하도록 스마트팜·해양교육·디지털 선도교육·국제교류 등 다채로운 특색 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방송분에서는 전남 목포에서의 갯벌 탐사 현장과 울진 지역에서의 미역 채취, 지역 어촌계·학부모회·동문회와 함께한 낚시·플로깅·모내기 활동 등 실천형 생태 교육 장면이 주요하게 소개된다. 촬영을 총괄한 제작진은 “아이들이 바다와 갯벌에서 직접 보고 느낀 경험이 자연과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담고자 했다”고 전했으며, 임경희 교장은 “목포 갯벌 체험부터 우리 고장 울진 바다에서의 미역 채취까지 아이들이 교실 밖에서 살아있는 바다를 만나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특집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바다의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