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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대책위원회 총궐기대회’ 안동에서 열려'

- “이철우 경북도지사 탄핵을 시키자” 구호 및 강력 반발 피켓 시위... - 권 시장, “대구·경북 천년미래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오늘이 대전환의 자리가 될 것으로 믿고 있다.” -

[경북투데이 안동 조일기자] === 안동시민 1,000여 명은 11월 8일(금) 오후 2시 안동시민회관 영남홀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성명과 함께 총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민 및 시민단체 1,000 여 명이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행정통합 반대를 위해 모인 시민과 단체들은 ▲지방소멸을 부추기는 경북·대구 행정통합 결사반대 ▲누구를 위한 행정 통합인가? ▲경북이 니꺼라? 이철우 Go home ▲대구 중심이 되는 졸속행정을 중단하라 ▲이철우 경북도지사 탄핵을 시키자 등의 피켓시위와 구호를 외치며 행정통합 반대를 분명히 했다. 이날,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 최윤환 대책위원장은 “도·시민 동의 없는 통합은 절대 반대한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일방적인 행정통합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범시민 대책위원회 최윤환 대책위원장이 궐기문을 읽고 있다. 그러면서, “경북·대구통합은 누구를 위한 통합인가? 자기들의 욕심을 위한 것인가? 자기들의 정치적 야망을 실천하기 위한 것인가? 그 사람들은 청와대에 갈 생각밖에 없는 것 같다”는 비판과 함께, “북부권의 시·군민의 생각은 안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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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제29회 송이축제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봉화군은 지난 16일 제29회 봉화송이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 ‘제4회 오색오미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봉화의 대표 농·축산물인 송이버섯과 한약우를 주재료로 활용해 500인분 규모의 대형 비빔밥을 조리해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나누는 행사로,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준비된 비빔밥을 함께 비비고 나누며 화합과 풍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비빔밥 재료 손질부터 조리, 배식까지는 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을 더했으며, 향긋한 송이향과 한약우의 풍미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우리음식연구회는 이번 송이축제 기간 동안 전통음식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하며 봉화의 맛과 멋을 전했다. 부스에서는 ▲찰떡 ▲시골감주 ▲사과·딸기찹쌀떡 ▲쌀아이스크림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 간식이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사과·딸기 찹쌀떡은 전통의 맛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메뉴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최순자 봉화군 우리음식연구회 회장은 “올해도 많은 분들이 송이축제 비빔밥 퍼포먼스와 전통음식 부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청정 봉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