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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Stay Strong”

입암권역 맞춤형복지팀 힐링전파 반려버섯 나눔 사업 실시

[경북투데이보도국] === 입암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임정재)616일 수요일 입암권역(입암면, 청기면, 석보면) 취약계층(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가구) 150가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힐링전파 반려버섯 나눔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버섯키트(종균이 심어진 버섯배지) 나눔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입암권역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생활관리사가 집집마다 방문하여 반려버섯 전달과 더불어 재배방법 안내 및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등 지치고 힘든 이웃에게 힐링을 선사하였다.

 

○○(42년생) 어르신은코로나 때문에 밖에도 잘 나가지 못하고 적적했었는데 버섯을 애지중지 잘 키워서 반찬으로 해먹을 생각을 하니 재미가 느껴져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고 말했다.

 

영양군수(오도창)지역을 위해 무료봉사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생활관리사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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