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8.8℃
  • 구름많음강릉 12.9℃
  • 박무서울 10.1℃
  • 박무대전 11.6℃
  • 구름많음대구 7.9℃
  • 구름많음울산 9.9℃
  • 연무광주 10.6℃
  • 연무부산 12.1℃
  • 구름많음고창 11.0℃
  • 맑음제주 13.8℃
  • 맑음강화 8.8℃
  • 구름많음보은 10.2℃
  • 흐림금산 11.7℃
  • 구름조금강진군 5.7℃
  • 구름조금경주시 7.5℃
  • 맑음거제 10.8℃
기상청 제공

김관용 도지사,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 찾아 애도

경북도, 23일부터 도청강당에 분향소 설치하고 조문객 맞아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5일 서울대학교 병원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헌화·조문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5일 고 김영삼 대통령 전 대통령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 지사는 새마을세계화사업의 전파를 위한 세네갈 출장에서 돌아와 도의회 시정연설을 마치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영삼 대통령의 빈소를 찾았다. 

김영삼 정부 초기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근무했던 김 지사는 “지방자치 전면 실시라는 김영삼 대통령의 결단이 있었기에 고향의 시장에 출마할 꿈을 꿀 수 있었다”며 김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회고했다. 

경북도는 지난 23일부터 도청강당에 김 전 대통령 분향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울릉도를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에서도 분향소를 설치해 25일 오후 2시까지 14,729명이 조문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고 조문안내 등 편의지원을 위해 도청강당에 분향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경상북도청)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박선하 경북도의원,
[ 경북투데이보도국 ] ===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의원(국민의힘, 기획경제위원회)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에서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요구했다. 특히 박 의원은“광역철도는 김천혁신도시의 성장 궤적을 가속하는 중추 인프라로, 정주·산업·생활권의 확장을 이끄는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하며, 이 사업의 중요성을 재차 환기했다. 박 의원은 같은 사안을 2025년 도정질문에서도 이미 강하게 제기한 바 있으며, 혁신도시의 정주환경 개선과 서부권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해 경북도가 이 사업을 최우선 전략사업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점을 일관되게 주장해 왔다. 이어 국토부·기재부가 총사업비 증가로 경제성 검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고를 언급하며, “비수도권 균형발전이라는 국가 정책 방향을 고려하면 도가 국토부·기재부와 전략적 실무협의를 더욱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또한 ▲혁신도시–구미국가산단 연계 수요 분석 보완 ▲광역경제권 기반 편익 확대 논리 개발 ▲국가철도망계획과의 정합성 강화 등을 제시하며, “단순한 예산 요청을 넘어서 ‘왜 이 사업을 반드시 해야 하는지’를 정부에 설득할 종합 논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