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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김영삼 전 대통령 빈소 찾아 애도

경북도, 23일부터 도청강당에 분향소 설치하고 조문객 맞아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5일 서울대학교 병원에 마련된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헌화·조문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5일 고 김영삼 대통령 전 대통령의 빈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김 지사는 새마을세계화사업의 전파를 위한 세네갈 출장에서 돌아와 도의회 시정연설을 마치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영삼 대통령의 빈소를 찾았다. 

김영삼 정부 초기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근무했던 김 지사는 “지방자치 전면 실시라는 김영삼 대통령의 결단이 있었기에 고향의 시장에 출마할 꿈을 꿀 수 있었다”며 김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회고했다. 

경북도는 지난 23일부터 도청강당에 김 전 대통령 분향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울릉도를 제외한 도내 22개 시·군에서도 분향소를 설치해 25일 오후 2시까지 14,729명이 조문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고 조문안내 등 편의지원을 위해 도청강당에 분향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경상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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