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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반찬 나눔 봉사

정성담은 사랑의 반찬나눔 2차 지원

[경북투데이보도국] === 지난 625일 지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영복, 민간위원장 최시철)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지원 사업을 2차로 추진하였다.

 

57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1차 반찬지원에 대한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협의위원들과 공무원들이 직접 장을 보고 속곡 생태마을에서 반찬을 요리하여 반찬마련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계층 20가구에 반찬배달을 하였다.

지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에서 8월까지 월12회 총 5차례 국1종류, 밑반찬 3종류의 반찬을 지원한다.

 

이번에는 소고기국과 아귀포조림, 소고기장조림, 미역무침 등을 조리하여 배달하였다.

 

백영복 지품면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업이 잘 정착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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