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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울릉, 대형카페리선 사업자로 울릉크루즈(주) 선정

[경북투데이보도국]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여기동)7. 1. 오후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울릉 항로 대형카페리선 사업자 선정 위원회를 개최하여 울릉크루즈()를 사업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9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결과, 울릉크루즈()는 각 위원들 평가점수를 합산하여 평균 80점이상을 획득하여 최종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울릉크루즈()는 관련 규정에 따라 지정된 전문기관에 해상교통안전진단을 의뢰하여 영일만항 및 울릉(사동)항의 입출항 안전 확보 등 운항 안전성 검증을 거치고 여객편의시설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면 운항할 수 있다고 포항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밝혔다.

 

울릉크루즈()에서 운항을 계획하고 있는 뉴시다오펄호는 총톤수 11,515톤의 일반카페리여객선으로 여객 1,200, 화물 7,500톤을 동시에 수송할 수 있으며, 포항-울릉 간 운항시간은 6시간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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