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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대륙별 화상회의 개최

협의회 활성화 및 대학생 해외인턴사업 확대 등 협력방안 논의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상북도는 6일 박화출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유럽지역 자문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3일 동남아 지역 화상회의를 비롯해 723일에 개최된 미주지역 화상회의에 이어 3번째다.

 

주요 내용은 협의회 운영활성화와 국제교류 투자통상 해외자문위원 기업 연계 대학생 해외인턴사업에 관한 논의 등이었다. 특히 각 지역별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2021 전국체전개최와 관련한 홍보도 덧붙였다.

 

경북도는 10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전과 연계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1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협의회 정기총회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경북해외자문위원은 현재 44개국 101명이 위촉돼 세계 각국에서 국제교류, 투자통상 및 교류협력사업 등을 지원해 경상북도 민간외교의 중추적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응원 경상북도 외교통상과장은, “코로나19로 대면회의 대신 영상을 통해 자리를 함께해 정보공유와 교류를 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전 세계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이기를 바란다. 지속해서 경북의 세계화 전략에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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