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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천 경마공원 조성 순항...건축심의 통과

8월31일, 영천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통과
연내 착공, 2024년 개장 청신호

[경북투데이보도국] ===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지난달 31일 영천경마공원 조성 사업이 영천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에서 조건부 동의로 심의 의결 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북도는 세부계획에 대한 추가보완 등 지적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해 이달 중으로 건축허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 건축심의위원회에서 건축법에 따른다중이용건축물 및 특수구조 건축물의 구조안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건축계획, 에너지, 구조, 교통, 철콘 및 복합구조재료, 시각디자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토의가 이뤄졌다.

 

영천 경마공원은 20249월 개장을 목표로 현재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국내 최초 잔디 주로를 갖춘 국제 수준의 경마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협력해 공동추진단 구성, 레저세 감면, 인프라 개선 등으로 성공적인 경마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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