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3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1년 석보면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 개최

포항시 북구 환호동 환호해맞이그린빌아파트에서 판촉행사 실시

[경북투데이보도국] === 석보면사무소(면장 김초한)는 석보면 농업경영인연합회와 함께 930() 포항시 북구 환호동 환호해맞이그린빌아파트(포항시 북구 삼호로 391)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판촉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취소됨에 따라 관내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판매망 구축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이 날 석보면사무소 직원 및 석보면 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관내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건고추, 고춧가루, 사과, 포도 등을 판매하여 포항시 북구 환호동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판촉행사를 통하여 포항시민들은 우수하고 안전한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였고, 관내 농가에서는 도시지역의 고정적인 소비기반층을 확보하여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의 효과를 거두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군 농·특산물에 많은 호응을 보내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수한 우리 농·특산물의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여 코로나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울진군 골재취취허가 금품수수 수사 확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대구지검 영덕지청이 22일 골재 채취 허가를 미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북 울진군수 후보 캠프 관계자 A씨(60대)와 돈을 건넨 골재업자 K씨(70대)를 구속했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같은 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사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울진군수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K씨에게 “해당 지역 골재 채취 허가를 내주겠다”며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2021년에도 이세진 전 울진군의장에게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농업진흥구역 허가 의혹 문제가 된 골재 채취 예정지는 원칙적으로 농업 목적 외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농업진흥구역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울진군 담당 부서가 허가를 내준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사가 군 내부로 확대될 경우 이 역시 ‘비선 개입’ 의혹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복구 과정에서도 정상적인 행정 절차가 아닌 비공식 개입이 있었다는 제보가 이어지며 지역 사회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척산천 정비 맞춤형 사업” 의혹…예산 집행 투명성 논란 이번 구속 사건은 k씨가 월송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