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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군도17호선 (신흥∼삼산) 도로 조기 개설 추진

[경북투데이보도국]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매화면 신흥2리에서 기성면 삼산2리를 연결하는 군도17호선(매화면 기양1기성면 사동1) 개설공사의 조기 준공을 위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도17호선(신흥삼산) 개설공사는 총연장 1.7km(2차선), 총사업비 622500만원(국비 30억 군비 322500만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2018년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까지 국비30억원을 지원받아 시행된다.

 

2018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1차 구간(0.8km, 227900만원)202012월에 착공하여 20226월에 준공예정으로 향후 2023년 준공예정인 2차 구간(0.9km, 394600만원) 사업이 완료되면 군도17호선(매화면 기양1기성면 사동1) 전 구간이 개통된다.

 

전찬걸 군수는미 개설구간 도로가 모두 개통되면 낙후된 산간마을의 교통인프라 구축 및 주변 마을간 접근성 향상과 농산물 수송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이번 도로개설을 통해 현종산 풍력단지와 해양 생태환경을 연계한 친환경 관광산업 육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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