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3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영양군, 2023년도 국도비 예산확보에 선제적 대비

- 제 1차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 개최 -

[경북투데이보도국] === 영양군은 111() 오전9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제1차 전략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와 경상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국도비 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국도비 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양군은 2023년도 신규사업 24건에 건의액 1,064억원(국비1,034, 도비30), 계속사업 33건에 건의액 612억원(국비522, 도비90)으로 57개 사업에 대한 건의액 1,676억원(국비1,556, 도비120)을 목표로 경북도,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 방문, 지역구 국회의원과 연계한 국도비 확보 추진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신규사업은 교정시설 건립사업 6차 산업 융복합 체험직판장 건립 양항 미네랄 약수 관광지 개발사업 영양배드민턴장 건립사업 일월산자생화공원 숲속야영장 조성사업 23년 면단위(중규모)LPG 배관망 사업 신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마령산해로 위험도로 개선사업 영양동부2지구 지구단위계획용역 기반시설 조성사업 표범의 땅, 영양국립시설 유치 선바위 놀자감성조명 설치사업 등이며,

 

계속사업은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2023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국도31호선(입암~영양)2차로 선형개량공사 도시재생인정사업(영양 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 조성) 영양 밤하늘 에코촌 조성사업 칠성·삼산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공사 이야기가 있는 선바위관광지 조성사업 등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계획된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조건이라며각 부서에서는 중앙부처와 경상북도, 지역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를 구축하여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울진군 골재취취허가 금품수수 수사 확산…
[ 경북투데이보도국 ] === 대구지검 영덕지청이 22일 골재 채취 허가를 미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북 울진군수 후보 캠프 관계자 A씨(60대)와 돈을 건넨 골재업자 K씨(70대)를 구속했다. 대구지법 영덕지원은 같은 날 영장실질심사에서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수사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울진군수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며 K씨에게 “해당 지역 골재 채취 허가를 내주겠다”며3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K씨는 2021년에도 이세진 전 울진군의장에게 1억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농업진흥구역 허가 의혹 문제가 된 골재 채취 예정지는 원칙적으로 농업 목적 외 개발행위가 제한되는 농업진흥구역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울진군 담당 부서가 허가를 내준 정황이 드러나면서, 수사가 군 내부로 확대될 경우 이 역시 ‘비선 개입’ 의혹이 불거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복구 과정에서도 정상적인 행정 절차가 아닌 비공식 개입이 있었다는 제보가 이어지며 지역 사회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척산천 정비 맞춤형 사업” 의혹…예산 집행 투명성 논란 이번 구속 사건은 k씨가 월송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