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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라이온스클럽, 취약계층 집수리 200만원 지원

[경북투데이보도국]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영양라이온스클럽(회장 홍점표)1111,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집수리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민·관 협력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사업에 동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집수리 지원금은 지난 10, 수집품과 고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이 쌓여 있어 5개 기관 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던 저장강박증을 앓고 있는 80대 할머니의 집수리 지원에 사용되어 진다.

 

영양라이온스클럽은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 아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뿐 아니라 성금기탁, 농촌 일손돕기 지원,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위해 바람직한 봉사가 무엇인가를 찾아 매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점표 회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80대 고령의 어르신 집은 현재 집이 오래되고 수리가 되지 않아 안전에도 취약할 뿐만 아니라, 날씨가 추워지면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어서 영양라이온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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