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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호면, 하반기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 실시

[경북투데이보도국] === 명호면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맞아 지난 1낙동강시발점 테마공원을 시작으로 갈래삼거리(매호유원지)와 명호댐까지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한국여성농업경영인 50여 명은 하천변에 쌓인 생활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하천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했다.

 

지난 5월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은 낙동강 하천변 일대의 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명호면을 만들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권병회 명호면장은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서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한국여성농업경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명호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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