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특성화고 브랜드화를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원사업 추진

경북교육청, 2022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운영 35교 선정


[경북투데이 보도국] === 경북교육청은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통한 특성화고 매력도 제고를 목표로 공모를 통해 4가지 유형(가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 실력을 키우는 학교, 꿈을 이루는 학교)의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 대상교(35)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기준은 신입생 충원율, 학업 중단 비율, 취업률을 공통지표로 반영했으며, 사업목표 및 추진전략, 교원의 의지, 학교 여건과 교육내용의 적절성, 예산운영 계획 등을 자율지표로 반영해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공통 사업으로 교육과정 개발 지역사회 자원 활용 학생 진로 지원 및 자존감 증진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그 외 지역사회 여건 및 학교 특성에 따라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가로 수행한다.

 

경북교육청은 202016, 202122교를 선정한데 이어 2022년에는 35교를 선정해 자체 예산 39억여 원과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포함해 총 55억여 원의 사업비를 학교 규모와 학과 특성에 따라 차등 교부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경북 직업계고 비전인더 나은 내일을 보장하는 경북 직업교육의 브랜드 역량을 높이기 위해 특성화고 혁신지원 사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수룡 기자



투데이포커스

더보기
기후위기 시대, 국토의 63% 산림...전략적 관리․활용 방안 찾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27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토의 2/3인 산림과 220만 산주·임업인을 위한 ‘산림 대전환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 시대, 초대형 산불을 감당할 수 있는가?’라는 부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산림관리 정책의 대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임업인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행정부지사,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500여 명의 임업인들이 참석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기후변화로 인해 초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산림을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전략적 자산으로 전환해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다. 이우균 고려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기조 발제에서는 ▴지속가능개발(SDGs) 목표 대응 산림행정(안기완 전남대 교수) ▴초대형 산불 시대의 대응 전략(박주원 경북대교수)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의 미래(김호용 한국화학연구원 책임교수) ▴산림부 승격을 중심으로 한 산림행정 구조 전환(최성준 한국임업후게자협회 사무총장) 등 산림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국 1